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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논문표절 적발 당일날 JTBC로 줄행랑

어버이연합 등 애국세력, 중앙일보에서 기자회견 준비

손석희 JTBC 보도총괄 사장이 자신의 논문표절이 적발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5월 9일 당일날 JTBC행을 선언하여 줄행랑을 친 사실이 알려져, 애국진영의 분노를 사고 있다.

미디어워치 측은 손석희 사장의 거듭된 반대로 논문 입수에 애를 먹다, 5월 초에 미네소타 대학으로부터 직접 논문을 입수, 단 하루만에 여러 곳의 표절 혐의를 발견하였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5월 9일 밤 12시 4분 트위터에서 “백지연 보다 더 유명한 방송인의 표절을 발견, 다음주에 공개하겠다”고 알렸고, 이 트윗은 같은날 위키트리의 오전 9시 45분에 기사화되어 네이버 등 포털사에 전송되었다.

그러자 손 전 교수는 곧바로 오후에 MBC에 사표를 제출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손 전 교수가 도주를 한다는 것을 간파한 미디어워치에서 9일 저녁 7시 49분 표절 기사를 공개하자, 곧바로 20분 후에 손석희 전 교수는 한국일보를 통해 JTBC행을 밝혔다.

손 전 교수가 무려 17년 간 진행을 맡아온 MBC ‘시선집중’ 제작팀은 사표제출 당일날에서야 JTBC행을 알게 되었고, 후임자를 물색할 시간조차 없어. 현재 이재용 아나운서가 임시로 진행하고 있다.

더구나 학기를 약 한달 남겨둔 시점에, 4학년 지도교수를 맡고 있던 성신여대에도 사표를 제출, 학생들을 내버리고 도망간 셈이 되었다.

특히 손 전 교수는 특히 논문표절에 대해 “JTBC 차원에서 대응할 것”이라는 말로 새로 이직한 회사에 책임을 떠넘기기도 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공인들의 논문표절 검증에서, 연예인인 김혜수는 당일 사과하고 논문 철회를 요청했고, 김미화는 성균관대의 심사결과에 따르겠다며 CBS의 방송을 중단했다. 대중강사 김미경도 사과와 함께 TVN의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런 연예인들도 자신들의 논문표절에 책임을 지고 있는데,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언론인 1위 손석희 전 교수는 JTBC라는 민간 언론사로 줄행랑을 치며 책임을 회피한 것이다.

이에 어버이연합 등 애국진영은 "JTBC는 논문표절 도망자 손석희 비호를 중단하라"는 기자회견을 중앙일보 본사 앞에서 벌일 예정이라, 향후 파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디어워치TV 2회, 손석희 논문표절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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