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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창중 사건 당일 오전에 전해들었다"

8일 워싱턴 새벽의 일을 오전에 뉴욕에서 전해들어

민주당의 박지원 원내대표가 윤창중 사건을 8일 오전에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8일 새벽에 워싱턴에서 벌어진 사건을 야당의 국회의원이 오전 뉴욕에서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박지원 의원은 CBS 김현정에 출연 "9일 오전에 피해자가 엠블란스에 실려갔다"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도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사건발생 다음날, 허태열 비서실장이 48시간만에 전해들은 사건을 야당의 박지원 의원이 뉴욕에서 실시간으로 전해듣고 있었다는 점이 알려지며, 윤창중 사건은 또 다른 정치적 논란으로 빠져들고 있다.

실제로 트위터에서는 맹수옥이란 전 KBS 모스크바 통신원이, 윤창중 사건에 박지원이 직접 개입하여 기획했다고 주장, 파문이 일었다. 박지원 의원은 이 여성을 사이버 수사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 김현정 인터뷰

김현정> 그러면 성추문이 발생했을 당시에 현지에 계셨다면 한국에서 뉴스화 되기 전에 이 소문을 들으신 거예요?

◆ 박지원> 그렇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7일 저녁 8일 새벽에 일어난 일이거든요. 그런데 거기 뉴욕에. . . 죄송합니다. 워싱턴DC에 사는 몇 분들이 제가 가서 전화로 인사를 했었어요.

◇ 김현정> 교민들한테?

◆ 박지원> 그러나 대통령께서 정상외교차 워싱턴, 뉴욕에 와 계시니까 저는 일체 안 움직이고 제 개인일만 보고 가겠다.

◇ 김현정> 조용히 왔다 가겠다, 야당 사람이니까.

◆ 박지원> 그렇습니다. 정상외교중에는 국내 있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그런 얘기를 하면서 있는데 그분들이 8일 오전에 이상한 소문이 들린다.

◇ 김현정> 8일 새벽까지 일어난 일이었는데 바로 8일 오전에 들으셨어요, 그 소문을?

◆ 박지원> 네. 이상한 소문이 들린다, 그런 얘기예요. 그러면서 저보다 워싱턴으로 내려와서 현지 조사를 해 봤으면 어떠냐, 제가 거절을 했습니다. 확인된 사실도 아니고 또 제가 그러한 활동을 할 수도 없는 거고 또 미국이라는 게 굉장히 법이 엄해서 제가 그러한 일을 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 않느냐라고 했는데 나중에 이제 9일 오전에는 피해 여성이 앰뷸란스에 실려가서 병원에 입원을 했다. 이렇게까지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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