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목포시가 전남도내에서 처음으로 스마트폰 관광시대를 열었다.
4일 목포시는 누구나 편리하게 목포시 관광정보를 검색 할 수 있는 관광목포 애플리케이션 ‘목포여행’을 도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3천만시대를 맞이해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은 관광안내지도 대신 스마트 폰을 활용해 관광지, 숙박시설, 맛집과 쇼핑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또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이 관광현지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댓글을 바로 올릴 수 있는 여행토크기능도 있어 방문객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바로 확인해 시정할 수 있도록 했다.
목포시관계자는“다음달 개최되는 목포해양문화축제 기간(8.2~6)동안에‘목포여행’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해 목포시축제와 관광목포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정보를 수시업데이트 해서 관광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목포여행’앱은 T-store, 안드로이드마켓,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관광기획과(270-84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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