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임시총회 갖고 조직정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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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임시총회 갖고 조직정비 '박차'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 임종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장,나도성 한성대 지식서비스&컨설팅 연구원장 신임 이사 선임

손은수 기자 blue6543@daum.net
등록 2013.07.18 08:32:58

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유준상 이사장의 인사말.(2013.07.17 신원빌딩 10층)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사)21세기경제사회연구원(대표 유준상,이하 경사연)이 17일 오후 3시 30분 신원빌딩 10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연구원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사연은 정관 사업목적을 일부 변경하고, 회원구성도 연구원의 목적에 찬동하는 외국인과 해외단체를 특별회원으로 추가하는 등 정관변경을 승인했다.

연구원은 이밖에도 임원진에 상임고문과 자문위원을 추가로 두기로 하고, 이사 숫자도 기존 10명에서 20명 이내로 늘리기로 했다

연구원은 회의에서 나도성 한성대 지식서비스&컨설팅 연구원장, 이상일 새누리당 국회의원(대변인),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을 신임 이사로, 장인태 링컨로펌 대표변호사를 감사로 선임했다.

또한 오정소 전보훈처 장관, 유수택 최고위원, 안병엽 전 정보통신부 장관, 김범명 전 국회의원을 상임고문으로 추대했다.

이밖에도 신일순 전 한미연합부사령관, 박열 가천대학교 교수, 임상빈 중앙대학교수, 이재욱 이투뉴스 대표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신임 사무처장에는 박종덕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부회장을 임명했다.

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회원들의 기념촬영.(2013.07.17 신원빌딩 10층)

이날 모임에 참가한 북한민주화위원회 홍순경 위원장(국민대통합위원)은 회의에서 “북한민주화위원회와 경사연이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했으면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좋은나라포럼 공동대표였던 새누리당 유수택 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연구원이 활성화 되도록 힘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유준상 경사연 이사장은 “창조경제시대에 걸맞는 사업을 추진하고 대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오는 10월 5일 독도수호마라톤대회를 성공리에 치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회원단체인 북한민주화위원회, 섬진강 동서통합지대 추진관계자, 정수코리아, 원아시아클럽, 연예인봉사단, 울트라마라톤연맹, 인라인마라톤 연맹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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