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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이 ‘생태갯벌센터’를 찾는 외지인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해 짭짤한 관광수익을 올리고 있다.

22일 무안군은 올해 무안생태갯벌센터를 이용한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해 1억3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무안생태갯벌센터에 캐러반 10대와 오토 캠핑장을 개장한 이래 체류형 관광객이 증가해 올 들어 3만명 이상이 이용했으며 지금까지 1억 3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탁 트인 풍광과 드넓은 갯벌을 한눈으로 조망할 수 있는 무안생태갯벌센터는 최근 유행하는 힐링 캠프의 영향으로 갯벌에서 하룻밤을 머물며 멋진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환경단체 및 중소기업체 중심으로 소규모 워크숍이나 세미나를 개최하기 적합한 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전시관에 갯벌생태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무안군 관계자는“앞으로 오토 캠핑장 주변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해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관광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다음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무안군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올해 처음으로‘제1회 무안 황토갯벌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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