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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안군이 철새보전을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24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제7회 국제철새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동북아시아 조류 보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미국, 일본, 러시아 3개국의 전문가들과 국내 연구진들이 모여 국가 간 공동연구와 효율적 보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유럽, 아프리카, 북미 지역 등 전 세계적으로 주요 철새이동경로 나라들은 철새 연구와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으나, 아시아 지역에는 이렇다 할 협력관계가 없어 신안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철새보전을 위한 구제척인 논의 등 국제협력 관계 네트워크 구축 마련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외 철새의 이동경로 실태 및 서식지 이동패턴 연구 등 조류생태계 보호 등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모든 국민이 철새 및 해양조류를 관찰하고, 다양한 체험 등 생태계 보전의 주요성을 인식 할 수 있도록 국제철새 공원을 조성해‘세계적인 철새연구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안군관계자는“이동철새의 370여종 30만 개체 이상의 이동 철새가 통과하는 지리적 요충지인 흑산도와 장도 등에 국내외 전문가들의 현장 답사를 통해 주요 해양조류 번식지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신안군의 중요성을 국제 사회에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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