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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도서관이 책 읽는 전남 범도민 운동 일환으로‘제21회 독서왕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전남도 내 도서관, 학교, 관련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26일까지 접수한다.

지난해는 도립도서관이 선정한 올해의 책‘마당을 나온 암탉’,‘완득이’,‘엄마를 부탁해’3권만을 대상으로 독후감상문을 공모했으나 올해는 시군 도서관이 선정한 책을 포함한 총 30권의 책을 대상으로 확대했다.

또한 독서동아리 팀의 증가 추세를 반영해 지난해 독서동아리 7팀을 선발했던 것을 올해는 17팀으로 확대해 시상하는 등 더욱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립도서관이 선정한 올해의‘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내 인생의 스프링캠프’,‘밤티 마을 영미네집’3권과 시군에서 선정한‘안녕 친구야’,‘목민심서’, ‘꾸베씨의 행복여행’등 27권을 대상으로 독후감상문을 접수한다.

독후감상문 접수는 어린이(초등), 청소년(중・고등), 일반(대학생) 개인 3부문과 동아리 1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청소년 학생은 200자 원고지 5~10매 이내,일반부는 15매 이내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각 시군별로 예선을 거쳐 우수작을 선정해 11월 26일까지 도립도서관에 접수하면 이후 접수된 작품을 29일까지 최종 심사를 거쳐 독서왕 2명(동아리.개인), 최우수 6명(동아리 3.개인 3), 우수 10명(동아리 5.개인 5), 장려 14명(동아리 8.개인 6) 등 총 32개 독서동아리 또는 개인을 선정해 전남 도지사상을 수여한다.

최동호 전남도립도서관장은“책 읽기 좋은 가을에 가정과 학교 등에서 올해의 책과 함께 더 많은 책을 읽고 독후감상문도 응모해보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시군과 함께 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립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권의 독후활동 도서를 대상으로 12월 중 ‘제2회 독서동아리.가족 발표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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