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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예비후보 “광주 청소년 ‘치과 주치의제’ 도입하겠다”

건강사회 위한 치과의사회 광주전남 지부 대표들과 간담회서 밝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광주 청소년 ‘치과 주치의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이 예비후보는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광주전남 지부 소속 치과의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광주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초등학생의 구강 건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예비후보는 “대표적인 구강질환인 치아우식증(충치)과 치부병(잇몸병)은 아동 및 청소년시기부터 발병이 빈번하지만 치과부분의 건강보험보장성 약화로 저소득층 아동들의 구강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구강검진‧교육, 예방진료, 구강질환치료 등 포괄적인 구강관리를 위한 치과주치의 사업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광주시에서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지만 혜택은 총 대상자 6723명 가운데 약 15%인 1000명에 그치고 있다”며 “나머지 대상자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광주 청소년 치과 주치의제를 통해 현재 취약계층 위주의 구강건강 사업을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겠다”며 “청소년들이 구강검진뿐 아니라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건강증진’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광주시민이 의료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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