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기타


배너

광주 윤장현 후보측, "KBS 노동자에게 지지와 성원 보낸다"

21일 광주광역시장 후보인 윤장현 후보측 이광이 공동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KBS 노동자들이 방송의 정치적 독립과 길환영 사장 퇴진을 주장하며 제작거부에 돌입한 것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어 "KBS의 사태는 박근혜 정부가 언론을 정권의 사유물로 전락시킨 사실의 폭로로 촉발됐다는 점에서 과거 군사독재 시절 ‘보도지침’을 연상케 하는 사건이다"고 말했다.

이 땅의 언론자유는 70년대 엄혹했던 시대의 동아 조선투위, 그리고 80년 5월 신군부에 저항하여 제작거부에 돌입했던 선배 언론인들의 피와 땀으로 쟁취한 빛나는 유산이라는 것.

또한, "그 언론자유가 청와대와 그 하수인 역할을 한 길 사장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고 있는 현실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이와 맞서 싸우는 KBS 노동자들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며, 청와대의 각성과 길 사장의 즉각 퇴진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