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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18일 김상률 교육문화수석 해임 요구 기자회견 개최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등 “김상률 수석의 ‘반미성향’ ‘표절의혹’ 국민 생각과 동떨어져”


시민단체들이 김상률 교육문화수석 해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18(수요일)일 연다.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과 연구진실성검증센터 공동 주최로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하나로빌딩 10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들은 김 수석의 논문 표절 의혹과 반미성향의 문제점을 비판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정체성, 정통성 확립을 위한 그동안 박근혜 정부 노력은 박수 받을 만 하나 무너질대로 무너진 국가안전망 복원을 위해선 교육이 중요하다. 그러나 무형의 국가안보 수장인 교육, 문화수석이 부적격 인물이라는 점에 국민은 불안하기 그지없다.”면서 “전시에는 군사작전에 능한 인물이 필요하지만 평시는 국가관이 투철한 교육, 문화전략가가 중용되어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 교육, 문화를 책임진 김상률 수석의 경우, 이런 중차대한 일을 수행할 필요충분조건 어느 하나 갖춘 것이 없는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북 핵무기, 알카에다, LGTB(레즈비언-게이-트랜스젠더-바이섹슈얼) 옹호 등 김 수석의 평소 생각은 국민생각, 시대상식과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다. 얼치기 반미주의자라는 비판을 받아도 할 말이 없을 정도”라며 “이런 사상의 소유자가 청와대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종북세력은 힘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김상률에 대한 시민사회의 비판을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여 주시길 당부드리며, 김상률 외에도 국정철학과 교육비전을 공유할 인물이 많다는 말씀도 드린다.”며 “표절자가 교육수장이면 곡학아세(曲學阿世)로 나라 망한다.”고 주장했다.

김 수석의 해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에는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연구진실성검증센터,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 교육재정감시센터,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유관순어머니회, 다음세대를위한학부모연합 등의 단체가 참여한다.

이호성 기자 lhsmedia@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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