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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트럼프, 미군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으면서도 중동 평화 달성”

“동맹국들과 손잡고 이란에 맞서겠다는 의지로 온건한 아랍 국가들로부터 엄청난 신뢰를 얻었다”

미국서 부정개표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 간의 평화협정을 적극 중재하면서 테러지원국인 이란을 고립시키고 중동의 평화를 달성한 점이 재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인 뉴스위크(Newsweek)는 16일(현지시각) 중동문제 전문가인 칼럼니스트 캐롤라인 글릭(Caroline Glick)이 기고한 칼럼 ‘트럼프가 남긴 평화의 유산(Trump's Legacy of Peace)'을 게재했다. 



칼럼은 “지난 72년 동안 미국 대통령들은 이스라엘과 아랍 세계 사이의 평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지만 대부분 실패했다”며 “트럼프는 불과 4개월간의 시간 동안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 사이의 평화협정을 4건이나 성사시켰는데, 이는 그의 전임자들이 한 것을 합친 것보다도 두 배나 많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칼럼은 “전직 대통령들은 중동 평화협정에 실패했을 뿐 아니라,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해 왔다”며 오바마 정부의 국무장관이었던 존 케리가 “이스라엘과 아랍세계 간의 개별적인 평화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던 사실을 꼬집었다.

칼럼은 “트루먼 정부 시절부터 특정한 이데올로기적 신념이 아랍과 이스라엘 분쟁에 대한 미국의 정책을 좌우했다”며 “미국은 이스라엘이 땅을 양보해야만 아랍 국가들이 이스라엘과 화해할 것이라고 믿었다”고 설명했다. 

또 칼럼은 “미국의 중동 정책의 두 번째 축은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 직후 형성된 것으로, 모든 미국 대통령은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섞으면 이란이 테러를 중단하도록 설득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글릭 칼럼니스트는 오바마 정부와 트럼프 정부의 중동 정책을 비교하면서 오바마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는 “버락 오바마가 그의 전임자들과 달랐던 점은, 미국이 잘못을 했다는 도그마에 빠져있었다는 것”이라며 “오바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협정이 실패한 책임이 이스라엘에 있다고 생각했고, 미국이 이스라엘에 충분한 압력을 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평화협정을 이루지 못했다는 입장이었다”고 지적했다.

칼럼은 “오바마의 전직 대통령들이 이슬람 원리주의자들과의 관계를 끊기 위해 미국의 일부 이익을 기꺼이 포기하기도 했지만, 현실을 완전히 무시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며 “이란이 테러를 포기하지 않고 핵무기를 개발하며 미국의 이익을 위협하자, 오바마 이전의 대통령들도 이란과의 합의에 대한 희망을 버릴 수밖에 없었다”고 언급했다.
 
칼럼은 “오바마는 그들과 달리 이란의 적대감과 적대적인 행동이 미국의 과거 괴롭힘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도그마에 빠져 있었다”며 “오바마는 이란과의 핵 협상 과정에서 이란의 우라늄 농축 금지에서부터 테러지원국으로의 자금 이전 금지 등 미국이 기존에 설정했던 모든 레드라인을 포기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결국 오바마와 케리는 2015년 7월에 이란이 10년 내로 핵무기를 만들 수 있도록 보장하는 거래를 했으며, 이란이 헤즈볼라와 같은 테러 조직을 이라크, 레바논, 시리아, 예멘과 같은 이웃 국가로 확장시키는 것도 묵인했다”고 덧붙였다.

이념보다 현실을 중시한 트럼프의 중동정책

칼럼은 “그리고 나서 트럼프가 2016년에 당선된 것”이라며 “오바마가 자신의 이념적 도그마로 전임자들과 자신을 차별화했다면, 트럼프는 이념보다 현실을 중시하는 성향으로서 차별화를 했다”고 밝혔다. 

칼럼은 “트럼프가 취임했을 때, 오바마 덕분에 힘을 얻은 이란은 시리아, 이라크, 레바논, 가자, 예멘을 넘나들며 아프리카와 중남미에서의 활동을 확대하는 등 미국의 동맹국들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며 “또한 IS는 시리아와 이라크의 광범위한 영토를 장악하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또 칼럼은 “만약 트럼프가 현실을 존중하지 않았다면, 그는 오바마가 그랬듯이 이스라엘과 온건 수니파 국가들 사이의 관계를 무시하면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요구를 다 들어줘야 한다고 주장했을 것”이라며 “그러나 트럼프는 현실을 중동 정책의 근간으로 받아들였고, 미국의 동맹국들의 말을 경청했다”고 지적했다. 

칼럼은 “동맹국들은 이란과의 핵협정을 폐기하고 이란의 벼랑 끝 전술과 침략에 맞서겠다는 트럼프의 결의를 높이 평가했다”며 “트럼프는 미국의 동맹국들과 함께 이란에 맞서겠다는 의지로 온건한 아랍 국가들로부터 엄청난 신뢰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는 온건한 아랍 국가들에게 트럼프가 자신들의 편에 설 것이라는 확신을 줬고, 이것이 아브라함 협정(Abraham Accords) 의 발판이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릭 칼럼니스트는 “트럼프는 미국의 동맹국들과 한 편에 서면서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었고 이란과 그 대리인들의 사기를 꺾었으며, 결국 미군을 위험에 노출시키거나 상당한 자원을 투자하지 않고서도 미국의 영향력과 안보를 확대하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트럼프의 중동정책을 칭찬하면서 칼럼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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