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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포스트 “바이든, 백신 접종 지체를 트럼프에게 덮어씌워”

“사실은 트럼프 퇴임하기 전까지 이미 1650만명 이상의 미국인이 백신을 접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퇴임 직전에 출시된 차이나바이러스(중공발 우한폐렴) 백신에 힘입어서 선진국의 확진자 수가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 미국에서만 한때 하루 30만명까지 나왔던 신규 확진자는 현재 6만명 수준으로 감소한 상태이며, 백신 접종 속도가 빠른 영국과 이스라엘에서는 확진자 감소세가 더 빠르다.

그러나 백신 접종 속도를 더 끌어올려서 집단면역을 달성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할 바이든 정부는 엉뚱하게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신 관련 전략을 비난하는 등 국민 통합과는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15일(현지시각) ‘악시오스(Axios)’와의 인터뷰에서 “새 정부가 전임 정부의 실패 때문에 사실상 원점에서 출발하고 있다(starting from scratch)”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미국의 자유우파 매체인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16일(현지시간) ‘바이든 정부, 아직도 트럼프의 백신 접종 계획에 대해 노골적인 거짓말을 하는가(Team Biden is still pushing blatant lies about the Trump vaccine plan))’ 제하의 사설을 게재했다. 



먼저 사설은 “바이든 정부는 왜 '트럼프에게는 백신 배포 계획이 없었다'는 한심한 주장을 고수하는가?”라고 지적한 후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의 말을 반박했다. 파우치 소장은 최근 “이미 백신을 배포하고 있기 때문에 원점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사설은 “실제로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까지 1650만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백신을 접종했다”며 “물론 파우치는 바이든 부통령이 연방정부 차원의 개입을 크게 늘리고 있다고 지적하지만, 실제로 바이든은 트럼프가 이미 구축해 놓은 것을 확대하고 있을 뿐(Sure, Fauci notes that Biden is greatly increasing federal involvement, but his plan is based on “amplifying” what Trump had already established)”이라고 설명했다.

사설은 “트럼프의 애초 계획은 각 주에 백신 접종을 위탁하는 것이었으며, 이건 전략 부족이 아니라 합리적인 선택이었다”며 “연방정부는 약국들과 제휴하여 백신을 전달했고 백신 유통을 위해 수십억 달러를 적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요양원 거주자들과 병원 근로자들을 위한 접종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백신 관련 국가 차원의 계획을 안내하는 플레이북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사설은 “또한 트럼프 대통령 시절 미국은 수만 명의 민간 기관을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 포함시켰으며, 50개 주 전체를 포함하는 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구성했다”며 “이 모든 노력에 대해 ‘형편없는 실패(dismal failure)’라고 비난하거나‘국가 전략이나 계획이 없다’고 매도하는 것은 완전히 틀린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사설은 “바이든 정부의 백신 접종 전략이 더 나은지도 불분명하다”며 “새 정부는 백신 접종 과정에서의 ‘인종적 평등’에 집착하는데, 이로 인해 서류작업 등 다른 복잡한 문제가 생기고 백신 접종이 느려질 가능성이 높다(Their obsession with racial “equity” in vaccinations, for example, is all too likely to add paperwork and other complications, slowing everything down)”고 우려했다.

사설은 “새 정부의 백신 접종이 잘 되지 않을 경우 전 정부를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건 치사하면서도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하면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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