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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연 연구위원 · 황의원 본지 대표, 日 싱크탱크로부터 ‘연구특별상’ 수상

‘날조한, 징용공 없는 징용공 문제’ 한국어판 번역 출간 기여 관련 ... 사쿠라이 요시코 이사장의 일본 국가기본문제연구소가 시상

본지 번역 출간 도서 ‘날조한, 징용공 없는 징용공 문제’와 관련, 번역자인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과 발행인(기획자)인 황의원 본지 대표이사가 일본 민간 싱크탱크로부터 ‘연구특별상’을 받게 됐다. 

일본 공익재단법인 국가기본문제연구소(国家基本問題研究所, 이하 국기연)는 17일, 제 8회 일본연구특별상(日本研究賞) 수상자로서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교수가 저술한 ‘날조된 징용공 문제(でっちあげの徴用工問題)’를 한국어로 번역 출판하는데 기여한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과 황의원 본지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 소식은 같은 날 이우연 위원과 황의원 대표가 페이스북에 수상소감을 공개하면서 국내에는 처음 알려졌다.





국기연은 2007년에 설립된 일본의 대표적인 자유보수 지향 싱크탱크다. 이사장인 사쿠라이 요시코(櫻井よしこ) 씨를 중심으로 다쿠보 다다에(田久保忠衛), 다카이케 카츠히코(高池勝彦), 시마다 요이치(島田洋一) 등 일본 정계·법조계·학계의 실력자들이 임원을 맡고 있다. 국가에 대한 정책 제언을 주요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집권여당인 일본 자유민주당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우파 NGO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국기연은 2014년부터 일본연구상(日本研究賞)을 창설해 일본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조명하는데 공로가 있는 연구자 등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최길성(崔吉城) 도아(東亜)대학 교수, 하타 이쿠히코(秦郁彦) 니혼(日本)대학 교수, 이건지(李建志) 간세이가쿠인(関西学院)대학 교수 등이 역대 수상자다. 

이 위원과 황 대표에 대한 일본연구상 수상식은 7월 13일(화)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만 국기연 측은 코로나 등 문제로 원거리 화상 중개 등의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될 수도 있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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