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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가기본문제연구소 “韓 MBC 보도는 허위이며 명예훼손”

“국기연은 국정원을 포함 그 어떠한 외국 정부 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은 적이 없다”

일본의 대표적인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국가기본문제연구소(이사장 사쿠라이 요시코(櫻井よしこ), 이하 ‘국기연’)가 MBC 방송사에 대해서 이사장 명의로 공개적으로 항의하는 성명을 11일자로 발표했다.


10일자로 방송된 MBC ‘PD수첩’ 프로그램, ‘부당거래, 국정원과 日극우’편은, 한국의 국정원과 일본의 국기연이 한국내 위안부 단체나 독도 단체 대응와 관련하여 정보와 금전 등을 매개로 지속적으로 ‘부당거래’를 해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국기연은 이번 성명을 통해 이같은 MBC 보도 내용은 허위라고 반박했다. 국기연은 “(MBC측이) 구체적인 증거도 제시하지 않은 체, 국기연이 국정원으로부터 정보와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고 단언했다”면서 “국기연은 국정원을 포함 그 어떠한 외국 정부 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국기연은 이어서 “한국 공영방송국인 MBC의 일련의 보도는 명예훼손에 해당하며 용납할 수 없다”면서 “단호히 항의하며, 사죄와 정정 보도를 요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계속해서 국기연은 MBC ‘PD수첩’이 사쿠라이 이사장을 비판하기 위해서 사쿠라이 이사장이 출연하는 ‘겐론테레비(言論テレビ)’의 영상과 음성 등을 무단으로 딴 문제도 지적하면서 관련 사죄와 정정을 요구했다.



사쿠라이 요시코 이사장은 추후 ‘겐론테레비’ 등 방송을 통해서 MBC ‘PD수첩’ 보도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반박에 나설 방침이다.

이하는 사쿠라이 요시코 이사장의 항의문 전문 번역.


한국 MBC방송국에 의한 명예훼손 행위에 항의한다


8월 10일 저녁, 한국 MBC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이 ‘부당거래-국정원과 日 극우’라는 주제를 다룬 내용을 방영했다. MBC 측은 그 개요를 ‘[PD수첩] 국정원이 일본 우익에게 넘긴 정보, ‘한국 시민 단체 탄압’에도 쓰였다’라는 뉴스로 보도하였다. 


국정원과 부당거래를 체결하였다는 일본의 ‘극우’로, 국가기본문제연구소 (국기연)와 사쿠라이 요시코 (櫻井 よしこ) 이사장 및 기획위원인 니시오카 쓰토무(西岡 力)의 실명을 거론하며, 구체적인 증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국기연이 국정원으로부터 정보와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고 단언했다. 하지만, 국기연은 국정원을 포함 그 어떠한 외국 정부 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은 적이 없다. 

     

한국 공영방송국인 MBC의 일련의 보도는 명예훼손에 해당하며 용납할 수 없다. 단호히 항의하며, 사죄와 정정 보도를 요구한다. 


한편, 본 방송은 이러한 사실무근의 명예훼손을 범하는 과정에 있어 사쿠라이 요시코 이사장의 ‘겐론테레비(言論テレビ)’에서 무관한 영상 및 음성을 여러 곳에서 따와 무단으로 방송하였으므로, ‘겐론테레비’로부터도 항의 의사를 표명하며, 사죄와 정정 보도를 요구하는 바다. 


레이와(令和) 3년 8월 11일

공익재단법인 국가기본문제연구소

이사장 사쿠라이 요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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