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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뤼슈렌 전 대만 부총통 영화 상영

대만 젠웨이쓰 감독의 1997년작 “되돌아본 길 - 여성 정치참여의 발자취”

대만 민주화의 주역이며 현재 한국과 대만의 우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뤼슈렌(呂秀蓮) 전 대만 부총통에 대한 영화가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28일(토)과 31일(화)에 상영될 예정이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대만 젠웨이쓰 감독의 1997년작 영화 “되돌아본 길 - 여성 정치참여의 자취(Echo with Women's Voices Their Involvement in Political Movements)”를 이날 상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에서는 페미니스트들이 극좌 정치세력과 결탁하면서 역으로 젊은 남성들을 탄압하는 등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지만, 이 영화가 다룬 1970년대와 1980년대는 한국과 대만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여성인권이 열악하던 시기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지난 30년 동안의 대만 여성 운동과 여성의 정치 참여를 살펴보는 내용으로, 두 차례 부총통을 지낸 걸출한 여성 운동가이자 정치가인 뤼슈렌이 메이리다오 사건으로 투옥된 후 후배 정치인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읽으면서 시작된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인 황미요조 씨는 홈페이지에 게재한 영화 소개자료에서 “뤼슈렌이 유학에서 돌아왔을 때 대만 여성들의 높은 대학 진학률이 오히려 언론과 사회에서 비판받고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남성 중심 사회는 종식되어야 한다”는 신문 칼럼을 쓰고, 시대여성협회를 설립하여 ‘신여성주의’를 주창했다”며 “이것이 현대 대만 여성 운동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또 “뤼슈렌의 진술과 운동의 역사 안에서 여성 운동은 ‘자연스레’ 민주화운동의 길로 나아간다”며 “뤼슈렌뿐 아니라 영화에 등장하는 가오슝 시장 3선을 지낸 천쥐, 웡치추, 예쥐란, 첸완첸 등 여성들의 궤적은 민주화 운동과 정당 정치 운동 안에서 위치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정치 운동과 여성 운동의 관계에서 대만 여성 운동의 지위는 쟁점들 섹션에서 함께 상영되는 다른 1970~80년대 영화들과 비교했을 때 매우 독특하다”며 “대만 현대사에 중요한 사건들에 대한 풍부한 뉴스, 사진, 음악 자료들도 영화 보기를 더욱 흥미롭게 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를 제작한 젠웨이쓰 감독은 1962년 대만 이란현에서 태어난 후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어 1993년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사진과 영화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프리랜서 비디오/영화 감독이자 프로듀서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뤼 전 부총통은 오는 24일 예정된 미디어워치 주최 ‘제 3회차 한국-대만-일본 국교정상화 선언식’에 축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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