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폴리틱스워치 (정치/사회)


배너

우종창, 박근혜 대통령 사기 탄핵의 진실 다큐멘터리 만든다

50분짜리 5편과 90분짜리 영화 한 편...제작기간 8개월 제작비용 15억 예상 ‘크라우드 펀딩’ 시작

우종창 거짓과진실 대표기자(전 월간조선 편집위원)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진실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우 기자는 2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그 동안 여러 명의 영화 감독과 수 많은 연출가들을 만났다”며 “여기에는 다큐멘터리 제작 경험이 풍부하고 유능한 분들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전문가들에게 우선 제가 쓴 책 ‘대통령을 묻어버린 거짓의산1‧2’, ‘어둠과 위선의 기록: 박근혜 탄핵백서’ 총 3권을 읽고 나서 그 다음에 이야기 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우 기자는 “이 전문가들이 저의 책 3권을 모두 읽었고 방대한 수사기록과 재판기록 일부까지도 다 직접 봤다”며 “자신들의 눈으로 본 후에 ‘좋다 이거 다큐로 만들자’고 의지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우 기자는 여러 다큐 전문가들과 성공적인 영상 제작을 위한 5가지 의견일치를 봤다고 말했다. 

첫 번째는 영상 분량이다. 우 기자는 “박근혜 대통령 사건에는 등장 인물이 많고 내용도 많아 100분짜리 영화 한 편으로는 사건을 다 담을 수 없어 50분짜리 다큐멘터리를 적어도 5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영화 제작이다. 우 기자는 “내용을 요약한 90분짜리 ‘다큐영화’ 한 편을 만들어 세계 4대 국제영화제에도 출품하겠다”며 “그 이후에 국내 상영을 시작해야만 영화 제작과 상영을 방해하려는 세력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는 제작 인원이다. 우 기자는 “역사적인 다큐를 만들려면 적어도 연출가 3~4명, 작가도 2~3명, 거기에 촬영감독 자료수집 요원 등이 필요해 반드시 팀을 꾸려야 한다”고 밝혔다. 

네 번째는 내용 감수. 다큐멘터리 제작팀은 대본, 촬영 등 제작 전 과정을 우종창 기자와 협의를 하겠다는 데 동의했다고 한다. 우 기자는 “그렇게 해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건이 절대 왜곡‧조작되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섯 번째는 제작비다. 우 기자는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다큐멘터리 50분짜리 한 편에 약 3억원의 제작비가 소요된다”며 “5편이면 총 15억원이며 제작기간은 8개월쯤 걸린다”고 밝혔다.

적지 않은 비용에 대해 우 기자는 “모두 힘든 시기에 모금을 시작하는 것 대단히 죄송스럽다”면서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대한민국의 법치를 무너뜨린 대 사건이다. 무너진 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그리고 탄핵의 진실을 역사의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 또 많은 국민들에게 탄핵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저는 이 다큐영화를 만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우 기자는 오는 6일 변희재 본지 고문과 함께 미디어워치에서 자신이 기획하고 있는 다큐멘터리에 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