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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조원진의 편지를 수신 거절했다”

관련 공식질의에 대해 조원진 측 아직까지도 답변 못하고 있어

자신들의 모든 행사에 박대통령을 내걸고 있는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일찌감치 박 대통령으로부터 편지를 수신거절 당한 바 있다는 주장에 대해 조 대표는 아직까지도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 문제는 최근 김경재 국민혁명당 후보와의 논쟁을 통해 다시 부각되고 있다. 4.15 총선 직전에 김경재 후보는 조원진 대표와 관련  “김문수 대표와 조원진 대표는 전광훈 목사는 물론 박대통령의 태극기 통합의 뜻마저 정면으로 거역하며, 자신들만의 합당을 해버렸습니다”라고 주장했던 바 있다.



조 대표가 수신거절이 된 것은 박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 홍문종 전 의원을 통해서도 총선 전부터 논란이 되었다. 홍문종 전 의원은 박대통령으로부터 “조원진과 함께 2선으로 후퇴할 것, A씨를 비대위원장으로 모실 것, 전광훈 목사 등의 태극기 세력과 통합하여 총선을 준비할 것” 등을 요구받았으나 조원진 후보가 결사적으로 반대했다는 것이다.

실제 조원진 대표는 가로세로연구소 대구 실방에 출연하여 “박대통령의 비대위원장 영입 요구는 그간 당을 위해 고생한 사람들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어서 선대위원장으로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런 조원진 대표의 뜻이 담긴 편지가 박대통령으로부터 수신 거절당했다는 것이다. 당시 친박 인사 이규택 우리공화당 전 고문은 “조원진 대표를 호텔 까페로 불러, 박대통령이 더 큰 판을 짜겠다는 것이지, 당신을 내치겠다는 게 아니지 않는가. 이미 박대통령이 당신 편지를 두 차례 수신 거절했으면 대통령의 뜻은 분명한 것 아닌가”라고 설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조원진 대표는 박대통령의 뜻을 수긍하지 않고, 오히려 탄핵 찬성의 입장을 가진 조선일보 최보식 기자에게 먼저 연락을 하여 “우리는 박근혜 맹신 박빠 정당 아니다. 집회 때 박대통령 사진도 5장 이하로 제한했다” 등 자신의 발언을 기사화하기도 했다. 실제 미디어워치가 우리공화당 경기도당에 제공한 100여 개의 박대통령 사진 피켓은 그 이후로 우리공화당 집회 때 완전히 사라졌다. 결국 이 기사를 접한 박대통령은 조원진과 우리공화당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접었다고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조원진 대표는 한발 더 나아가, 당의 실실적 창립자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에 의해 투옥된 사이에 김문수와 손잡고 자유통일당을 흡수해버리면서 태극기 통합에 대한 박대통령의 구상을 산산조각 내버렸다. 이에 결국 박대통령은 태극기 정당의 꿈을 접고 당시 황교안 대표의 자유한국당 중심으로 뭉치라는 차선책을 택하게 되었다. 박대통령 입장에선 자신을 배신한 우리공화당 등 태극기 세력을 심판한 셈으로, 결국 우리공화당, 친박신당, 전광훈 목사의 기독자유당 모두 1석의 의석도 확보 못하고 참패했다.

문제는 이런 조원진 대표와 우리공화당이 총선 이후 또 다시 박대통령 사진을 내걸고, 나섰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본인은 직접 조원진 대표에게 4월 6일자 내용증명을 보내 다음과 같은 답변을 요구한 바 있다.

1) 조원진 귀하는 2019년 10월 3일 개천절, 10월 9일 한글날 태극기 집회 전후로, 박대통령으로부터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귀하와 홍문종 모두 당대표에서 물러나고, 당을 비대위 체제로 구성한 뒤, 전광훈 목사 등 여타의 태극기 세력과 통합을 하라는 지시를 받은 바 있습니까.

​(2) 이에 귀하는 반발, 귀하를 따르는 당 내 세력을 규합, 박대통령의 뜻을 거역한 적이 있습니까.

(3) 귀하는 박대통령에 이런 귀하의 뜻을 편지로 보냈지만, 그 이후 세 차례 연속으로 수신거부를 당한 적이 있습니까.

(4) 이에 위기를 느낀 귀하는 2020년 1월 경, 조선일보의 최보식 기자에 먼저 연락하여 인터뷰를 요청한 적이 있습니까.

...

(6) 귀하는 최보식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2년 6개월 간 박대통령에 매일 편지를 보내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럼 2019년 10월 경 박대통령이 귀하의 편지를 수신거부 한 이래로 다시 편지를 보내거나 답신을 받은 바 있습니까.


그러나 조원진 대표는 공식 내용증명의 수신을 거부한 뒤 아직까지도 박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일체의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현재 우리공화당 측은 국민혁명당의 김경재 후보를 총공격하면서, 박대통령이 관련 사안이 언제든지 폭발할 수 있는 사안이다. 올 12월 박대통령의 석방이 유력시되면서, (가칭)자유보수당의 최대집 후보를 포함 탄핵무효 세력 결집에 결정적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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