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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JTBC 태블릿 계약서 위조 2억 소송 제기...기자회견 연이어 개최

‘박근혜대통령명예회복위원회’ 출범식 직후 사기탄핵 진상규명 위한 첫 번째 조치 단행

사기탄핵 이후 4년 9개월 동안 수감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석방된 가운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2022년 새해 시작과 동시에 박 전 대통령의 명예회복을 위한 행사와 기자회견을 연이어 개최한다.



변 고문이 간사 역할을 맡고 있는 박근혜대통령석방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택)는 오는 4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박근혜대통령명예회복위원회‘로 재출발을 선언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 석방에 이어 이제는 과거에 검찰, 특검, 언론 등에 의해  박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국정농단 등의 누명을 뒤집어쓴 사안들도 바로잡는 일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출범식 직후에 변고문과 박근혜대통령명예회복위원회는 박대통령 명예회복 조치의 첫걸음으로 이날 오후 2시, 을지로 SKT 본사 앞에서 JTBC 태블릿 계약서 위조 문제와 관련 2억 소송 선언 기자회견을 곧바로 개최할 예정임도 밝혔다.

SKT는 과거 박근혜 대통령의 공무상 기밀누설 혐의 재판 및 현재 변희재 대표고문의 태블릿 관련 명예훼손 혐의 재판에 위조된 JTBC 태블릿 계약서를 검찰에 제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태블릿 통신 계약서 위조 문제’는 ‘태블릿 본체 기기조작 문제’와 더불어 속칭 ‘최순실(최서원) 태블릿 조작 의혹 사건’에서 검찰의 조작 관여를 규명하는 가장 중요한 쟁점 중 하나다. SKT는 문제가 제기되고도 2년째 묵묵부답인 상황. 결국 소송 외에는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변 고문은 “이미 계약서 위조 이외에 자동이체건은 조작이 명확히 확인됐다”며 “아무리 문재인을 찬양하는 재판부라고 하더라도 서명까지 다른 계약서까지 감안하면 계약서 위조 추가 확인을 위해 SKT 서버를 검증하자는 제안을 대놓고 거부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변 고문은 다음날인 5일 오후 2시, 과거 김한수의 회사로 JTBC 태블릿 계약서 위조 문제에 연루된 기업인 경기도 부천 소재 마레이컴퍼니 앞에서도 관련 기자회견을 계속 이어간다. 위조 의혹을 받고 있는 JTBC 태블릿 계약서에는 ‘가입사실확인 연락처’ 기재 번호에 과거 김한수의 부하직원이자 현재 마레이컴퍼니 대표이사 김성태 씨의 번호가 기재돼 있다.

변 고문은 “김성태 대표이사는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을 제외하고 JTBC 태블릿 개통과정을 가장 잘 알고 있을 인물”이라며 “어차피 재판에 증인으로 끌려나올 상황으로, 미리 자백을 촉구하는 성격의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라고 이번 마레이컴퍼니 앞 기자회견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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