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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강용석·김세의·조원진에게 최서원 구명위한 ‘4자 회동’ 제안 내용증명 보내

“최서원·정유라, 수술비와 생활비로 경제적 곤란 겪어… 시급한 상황”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에게 4자 회동을 제안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서원 씨와 최 씨의 딸인 정유라 씨를 함께 돕자는 취지에서다.

13일 본지는 이같은 내용으로 황의원 대표이사 명의의 내용증명을 세 사람에게 각각 발송했다. 본지는 해당 공문을 통해 “현재 최서원 씨가 수술비, 그리고 외동딸 정유라 씨의 생활비 등의 문제로 인해 큰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디어워치는 이미 최서원 씨가 바라는 태블릿 조작 진상규명을 위한 관련 각종 10여 가지 소송의 모든 소송비용, 그리고 소송에 수반되는 각종 조사비용, 연구비용을 전액 지원해오고 있다”며 “따라서 미디어워치 단독으로 최 씨의 저러한 경제적 곤란까지 다 해결해주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그간 탄핵무효 주장을 해왔던 것은 물론, 최서원 씨의 자제인 정유라 씨를 유튜브 등에 출연시켜 후원 독려 활동을 해오기도 했던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 KNL 강용석 대표,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에게 긴급히 4자 회동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본지는 “각자 구원과 사감이 있겠지만 1월 중으로 최서원 씨의 수술비와 정유라 씨의 기초 생활비 관련 대책을 마련해줘야 하는 시급한 상황”이라며 “회동 참석의사를 꼭 밝혀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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