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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변희재가 태블릿 진실을 찾아냈다” 지상파 라디오서 폭탄 발언

“탄핵 찬성하던 김용민과 탄핵 반대하던 변희재, 진실로서 손 잡은 것”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지상파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과거 탄핵 정국 당시 정체불명의 태블릿이 검찰·특검에 의해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의 것으로 조작된 사건을 거론하며 “변희재가 진실을 찾아냈다”는 평가를 내놨다. 

지난 13일 김 이사장은 김종대 연세대 통일연구원 객원교수와 함께 cpbc 가톨릭평화방송 ‘오창익의 뉴스공감’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의 한 부분이었던 태블릿PC조작과 관련해서 변희재 대표고문이 조작이 확실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6년에 걸친 조사 끝에 그것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만들어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이사장은 ‘변 대표고문과 케미가 맞느냐’는 사회자에 질문에 “(나와 변희재는) 20년 동안 서로 극과 극의 시국관을 가졌지만 서로 진실이 무너지는 사회는 안 된다는 차원에서 함께 촛불을, 태극기를 드는 상황”이라며 “고리는 지난 2016년 탄핵 때만 하더라도 변희재 고문 같은 경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저는 탄핵찬성 입장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두 사람이 극렬한 반대 입장이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의 한 부분이었던 태블릿PC조작과 관련해서 변희재 대표 고문이 조작이 확실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6년에 걸친 조사 끝에 그것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만들어냈다”며 “진실을 찾아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것을 지지했지만 그러나 증거조작을 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파면하고 구속하자는 주장을 한 건 아니었다”며 “변희재 대표 고문 같은 경우는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이 잘못됐다는 관점 속에서 증거조작을 찾아냈다고 밝히고 있고 진실로서 서로 손을 잡았다고 볼 수 있다”고 첨언했다.

또한 “당시 증거조작과 관련한 진실을 제대로 밝히고 진실조작에 관여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처벌하자는 입장에서 같이 촛불과 태극기를 들었던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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