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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조국 상대로 “태블릿 진실 은폐 세력에 가담했나” 경고 메시지

변희재 “조국, 태블릿 조작 관련 책도 보내줬는데 집요하게 태블릿 거짓선동 이어가… 진실 터져나올까 두려운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조 대표가 “박근혜 탄핵의 결정적 증거가 됐던 태블릿PC가 있는데, 지금 (윤석열 정권에서도) 제2, 제3의 태블릿PC가 나오게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발언하며 태블릿 조작 문제로 사실상 국민을 오도한다는 발언을 이어가낟고 봤기 때문.

변 대표는 26일 “만약 윤석열, 한동훈과 함께 태블릿 진실을 은폐하는데 가담했다면 지금이라도 이실직고 하라”는 내용의 칼럼을 조 대표에게 발송했다.

그는 칼럼에서 “조국 대표는 최근 입만 열면 태블릿 같은 증거가 나온다는 말을 상습적으로 반복하고 있다”며 “이미 필자는 조국 대표의 교수 시절,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찾아가 그 앞에서 윤석열과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을 같이 파헤치자는 기자회견도 열었고 또 태블릿 조작 관련 책도 차례로 보내주었다”고 짚었다.

2020년 11월 11일 서울대 아크로 광장에서 조국 대표를 상대로, 태블릿 조작 진실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연 변희재 대표
         ▲ 2020년 11월 11일 서울대 아크로 광장에서 조국 대표를 상대로, 태블릿 조작 진실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연 변희재 대표


이어 “최소한 미디어워치라는 한 언론사가 태블릿 조작의 진실을 집요하게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을 것임에도 조 대표는 집요하게 태블릿 거짓선동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라며 “이 정도면 조국 대표는 윤석열, 한동훈과 태블릿 조작의 공범이라고 지목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 들어 윤석열과 한동훈은 자신들의 태블릿 조작과 관련 그 내용을 일정 정도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대표에게 보고를 했을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이 행여 다른 루트로 태블릿 조작을 검증하기라도 하면 자신들의 범죄가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라고 추론했다.

그러면서 “조국과 문재인은 태블릿 조작 관련 보고를 받았어도 윤석열과 같이 은폐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바로 태블릿 진실을 파헤치던 본인 변희재가 2018년 5월 말에 서울중앙지검장 윤석열에 의해 OECD 주요 국가 언론인으로서 최초로 사전구속당했을 때 민정수석 조국도 분명히 동의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올해 8월 윤석열, 한동훈과 특검 제4팀에서, 장시호 위증교사, 모해증거 위조에 가담한 김영철 검사 탄핵 청문회가 열린다”면서 “조국혁신당은 김영철 건은 물론 검사 탄핵 자체를 방해하기 위해 부정적 의견을 올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김영철 청문회에서 태블릿 조작의 진실이 터져나오는게 두려운가”라고 되물었다.

덧붙여 “조국 대표는 물론 그 패거리들에게 분명히 경고한다”며 “만약 윤석열, 한동훈과 함께 태블릿 진실을 은폐하는데 가담했다면 지금이라도 이실직고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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