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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경 전 KBS 공영노조 위원장 “무리한 박근혜 탄핵, 재수사해서 바로잡아야”

“2016년말 국정농단 사태 당시에 검찰이 ‘최순실 태블릿’에서의 청와대 문건 파일에 대한 ‘접근’ 기록을 ‘열람’ 기록으로 바꿔버렸다”

성창경 전 KBS 공영방송 노조위원장이 태블릿 조작 의혹과 관련, “박근혜에 대한 무리한 탄핵과 구속에 대한 재수사를 해서 바로잡아야 할 부분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성 전 위원장은 지난 29일 ‘성창경TV’를 통해 미디어워치의 ‘[단독] ‘최순실 태블릿’ 청와대 문건 조작수사, 고형곤·김용제 검사가 주도‘ 제하 보도를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성창경 전 위원장은 “(미디어워치가 ‘최순실 태블릿’과 관련) 청와대 문건 조작수사를 고형곤·김용제 검사가 주도했다고 보도했다”며 미디어워치의 관련 특종보도를 상세히 읽어나갔다.


그는 “미디어워치에서 태블릿 명예훼손 재판부에 검찰 측이 제출한 증거들인 ‘최순실 태블릿’ 관련 수사보고서들을 전체적으로 재검토해보다가 2016년말 국정농단 사태 당시에 검찰이 최순실 태블릿에서의 청와대 문건 파일에 대한 ‘접근’ 기록을 ‘열람’ 기록으로 바꿔버렸음을 알게 됐다”며 “‘열람’은 ‘접근’과는 다른 것인데, 이 용어를 (검찰이) 바꿔서 조작했다고 미디어워치가 보도했다”고 전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은 이 사건과 관련해서 어떤 말도 하지 않고 있다. 자신의 사건과 관련해서는 책을 통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고, 그 외에 누구를 비난하거나 그런 얘기는 하지 않고 있다”며 “모든 잘못을 자기 잘못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고 측근도 이에 대해 별다른 말을 하진 않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김문수 전 지사가 박근혜 뇌물죄로 처벌됐으면 나도 구속되어야 한다고 국회 청문회에서 말했다”며 “박근혜에 대한 무리한 탄핵, 구속을 수사해서 바로 잡아야 할 부분이 너무 많다”며 “탄핵에 관여됐던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조중동, 방송들 전부 다 개입됐기 때문에 침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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