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폴리틱스워치 (정치/사회)


배너

변희재 대표, 추미애·정진우 등에 "장시호 태블릿 2017년 1월5일자 포렌식 기록 받아달라" 진정

"태블릿 포렌식 기록 받아 장시호 태블릿 조작 사건 마무리할 것"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추미애 국회 법사위원장,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 신지나 검사, 그리고 광주광역경찰청에 윤석열과 한동훈이 조작한 장시호 태블릿 관련 2017년 1월 5일자 포렌식 자료를 받아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지난 2017년 박근혜 국정농단 수사를 위해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박주성, 정민영 등으로 구성되었던 특검제4팀의 '장시호 태블릿 조작'을 다루는 서울중앙지법 민사제104부는 8월 6일 올해 들어 두 번째로 2017년 1월5일자 포렌식 기록 관련 문서제출 명령을 위한 심문서를 서울중앙지검에 보냈다.

이미 재판부는 지난 2월 25일에 같은 문서제출명령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검 측이 제출한 자료는 2017년 1월 5일 이후 무려 20여일이 지난 이후인 2017년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제2태블릿에 대한 포렌식을 진행한 보고서였다. 서울중앙지검은 1월 5일 포렌식을 수행한 기록이 명백히 남아있음에도 이를 은폐하고 조작과 증거인멸을 시도한 2월 2일자 포렌식 보고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이다.

법원에서 2차로 문서제출명령을 내렸으나, 아직도 윤석열과 한동훈이 장악했던 검찰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기에 변 대표는 이들 기관에 즉시 해당 증거를 제출해달라 요청한 것이다. 

변 대표는 "대검의 서현주 전 수사관이 수행한 2월 1일자 포렌식은 포렌식을 빙자한 조작·증거인멸 작업이었기에, 1월 5일자 포렌식을 입수하면 윤석열과 한동훈이 조작하기 전의 태블릿 기록이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실제로 서현주가 수행한 2월 1일자 포렌식 자료부터는 현재 상태의 태블릿과 마찬가지로 문자, 연락처, 사진이 전혀 없는 깡통 수준이다. 윤석열과 한동훈이 태블릿 실사용자를 감추기 위해 모든 증거를 인멸한 것이다. 

변 대표는 "재판부가 또 다시 문서제출명령을 하고 있으니 다시 국회 법사위원장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공문을 보내, 즉각 1월5일자 포렌식 기록을 받아 장시호 태블릿 조작 사건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