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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포스터 ⓒ'2007 세계 발레스타 페스티벌

전세계 유명 무용수들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07 세계 발레스타 페스티벌'이 2007년 1월 25-26일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진다.

2000년부터 2년마다 열려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국 아메리칸 발레시어터(ABT), 영국 로열발레단, 프랑스 파리 오페라 발레단, 러시아 키로프 발레단, 오스트리아 빈 오페라 발레단 등에서 활동하는 주역 무용수 14명이 꾸미는 무대.

ABT의 이리나 드보로벤코, 로열발레단의 로베르타 마르케스, 키로프발레단의 이고르 젤렌스키 등이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 대표 클래식 발레와 모던 발레를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공연한다.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키로프발레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지연은 같은 발레단의 이고르 콜브와 '잠자는 숲속의 미녀' 2인무를 선보인다.

로열발레단의 로베르타 마르케스와 데이비드 마케텔리는 '지젤' 2막 중 2인무와 '로미오와 줄리엣' 침실 2인무를 추고, 빈 오페라 발레단의 다닐 심킨은 특별 출연하는 유니버설 발레단의 하은지와 '파리의 불꽃' 2인무를 무대에 올린다.

이밖에 우크라이나 민속무용 '고팍'과 '벨라 피겨(Bella Figure)' 등 색다른 모던 발레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세계무용센터와 중앙일보 주최. 이번에 '세계 발레스타 초청 대공연'에서 '세계 발레스타 페스티벌'로 행사명이 바뀌었다. 오후 7시30분. 4만-25만원. ☎1588-7890, 02-751-9682.

 

 

(서울=연합뉴스)
nan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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