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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즐기던 부시, 토네이도 경보 긴급 대피

 

텍사스주 크로퍼드 농장에서 휴가중인 조지 부시 대통령이 29일 현지에 토네이도 경보가 내리자 농장내 장갑차량으로 긴급 대피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부시 대통령과 부인 로라여사및 두마리의 애완견은 장갑차량을 타고 토네이도
대피소로 이동했으며 날씨가 갤 때까지 머물렀다고 스콧 스탠즐 백악관 부대변인

은 전했다.


미 국립기상국은 앞서 토네이도를 유발하는 폭풍우가 텍사스주 클리프턴 남쪽

21KM 지점에서 발생하자 토네이도 경보를 발령했다.클리프턴은 크로퍼드에서

32KM 지점에 위치해있다.


스탠즐 부대변인은 부시대통령 부부가 얼마동안 차량내에 머물렀는지는 아는바
없다면서 그렇게 오랜 시간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비와 바람부는 날씨속에 다음달 자신이 발표할 예정인 새
이라크 정책을 구상하며 지냈다고 스탠즐 대변인은 전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이날 퇴임하는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과 알바로 우리베 콜
롬비아 대통령,토니 블레어 영국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새해인사를 주고받았으

며 마이애미를 방문 중인 블레어 총리와는 이라크 사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워싱턴=연합뉴스)
yjy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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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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