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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국민참여 업무보고' 추진

내달부터 7회..정책수요자 관점 존중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내달초부터 모두 7차례에 걸쳐 노인, 구직자, 중소기업인 등 정책 수요자들과 함께 각 부처로부터 올해 업무보고를 받는다.

청와대 대변인인 윤승용(尹勝容) 홍보수석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올해는 참여정부의 마지막해라는 점을 감안, 정책공급자인 정부활동 중심으로 했던 예년과 달리 정책수요자 집단이 느끼는 성과를 중심으로 한 `수요자 관점'의 업무보고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내달 6일부터 4월초까지 매주 2차례씩 실시되며, 업무보고때마다 주제별로 ▲노인 ▲구직자ㆍ비정규직 근로자 ▲여성ㆍ아동ㆍ청소년 ▲중소기업인 ▲농ㆍ어업인 ▲ 과학기술인 ▲장애인 등 정책수요자들이 함께 참석하게 된다.

정부는 업무보고회에 정책관련 단체 대표나 관계자를 각각 70∼150명씩 참여시킬 계획이며, 참여자 일부는 인터넷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로 했다.

현재 인터넷 공모는 청와대 브리핑, 국정브리핑, 보건복지부, 노동부, 여성가족부, 농림부, 과학기술부, 청소년위원회, 중기특위 홈페이지에서 실시중이다.

윤 수석은 "보고 행사 장소도 청와대가 아닌 정책현장을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등 수요자와의 소통을 최대한 강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honeyb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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