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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金榮煥) 전 의원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3일 실시되는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민주당을 살리겠다는 일념에서 민주당 전당대회 대표 경선출마를 결심했다"며 "당을 혁신해 대선승리의 기틀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을 배신한 세력, 민주당을 배신하고 또 다시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의원들과의 무원칙한 통합이 지난 3년 참혹한 현실을 견뎌온 민주당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무슨 희망이 될 수 있겠는가"라며 "중도개혁세력 통합의 중심은 당연히 민주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대선후보 영입론에 대해서도 "민주당에 부족한 것은 국회의원 숫자가 아니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줄 수 있는, 국민적 지지를 창출할 수 있는 민주당 대선후보"라며 "한나라당에서 경쟁하던 후보, 정치적 신념도 능력도 검증받지 못한 분을 영입하고 추대하는 것은 민주당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연합뉴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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