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청와대 홍보특보 이백만씨 내정

농업특보엔 이봉수씨 내정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5일 이백만(李百萬.51)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홍보특보에, 이봉수(李鳳洙.51) 전 한국마사회 부회장을 농업특보에 각각 내정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인 윤승용(尹勝容) 홍보수석이 발표했다.

이 전 수석은 광주일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언론계에 입문해 한국일보 경제부장, 머니투데이 편집국장, 한국경제TV 보도본부장을 거쳐 국정홍보처 차장, 청와대 홍보수석을 역임했다.

이 전 부회장은 김해시 상동면 4H 회장, 김해시 농업경영인회장을 거쳐 지난 대선당시 노무현 후보 농업정책특보를 역임했고,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김해시장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윤 수석은 "이 홍보특보 내정자는 참여정부 마지막 해를 맞아 국정마무리에 전념해야 하는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국민, 언론과의 소통에 힘쓰게 될 것이며, 이 농업특보 내정자는 농어민 후계자 출신으로 농촌현장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의 최대 현안인 농업문야 협상과 관련해 대통령을 보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두 특보의 내정으로 무보수 명예직인 대통령 특보는 이해찬(李海瓚) 전 총리, 이병완(李炳浣)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강철(李康哲)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조영택(趙泳澤) 전 국무조정실장 등 정무특보 4명과 김병준(金秉準) 정책특보, 오지철(吳志哲) 평창올림픽 유치전담 정책특보 등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서울=연합뉴스) sgh@yna.co.kr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