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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입' 눈길 끄는 이색 전형

선ㆍ효행자, 만학도ㆍ주부 특별전형 등 다양



2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전국 4년제 대학의 2008학년도 대입 전형계획에 따르면 정원내 특별전형으로 129개 대학에서 7천401명을 선발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에서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으로 190개 대학이 1만3천390명, 실업계고교 졸업자 특별전형으로 156개 대학이 1만4천35명,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으로 77개 대학이 1천397명, 재외국민 특별전형으로 141개 대학이 5천141명을 각각 모집한다.

특정 분야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특기자 특별전형 외에 대학별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도 다양하다.

안동대, 충남대, 충주대 등은 수시 2학기에서 선ㆍ효행자를 위한 특별전형을 마련했고 가톨릭대는 정시모집에서 만학도 및 주부를 대상으로 한 만학도 전형을 실시키로 눈길을 끈다.

경운대는 수시 2학기에서 검정고시 출신자를 대상으로 한 전형을 신설하고 고려대는 특목고 출신자 가운데 과학영재를 가려 뽑는 전형을 수시 2학기에 실시한다.

연세대는 수시 2학기에서 조기졸업자 전형을 마련했고 을지대 성남캠퍼스는 수시 2학기에서 소방직 공무원, 안경관련업체 사업주, 장례관련업체 사업주 등을 위한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그 외 각종 경시대회 입상자, 컴퓨터 등 IT 분야 및 체육분야 대회 입상자, 신춘문예 당선자, 영화제 입상자 등 특기자 특별전형과 취업자를 위한 취업자 특별전형,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등 다양한 특별전형도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이 본인의 적성과 소질, 특기를 살릴 수 있는 `틈새전형'을 잘 살펴보면 의외로 쉽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y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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