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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을 탈당한 손학규(孫鶴圭) 전 경기지사가 여론 지지율과는 달리 UCC(사용자제작영상물) 조회 수에서는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26일 현재 UCC 전문사이트 '판도라 TV'의 대선후보 코너에서 손 전 지사의 채널 `Shall We UCC!?'(채널번호 2008번)는 조회수 8천910회를 기록, 8천515회인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의 '박근혜의 대박채널입니다'(7777)를 근소하게 제치고 1위를 달렸다.

몇달간 여론지지율 1위를 고수해온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의 `MB-TV'(7747)는 3천588회에 그쳐 3위에 처졌다.

이어 김두관(金斗官) 전 행자 장관이 2천840회로 4위, 열린우리당 정동영(鄭東泳) 전 의장이 2천665회로 5위에 올랐다.

여론 지지율로는 3~4위권인 손 전 지사가 UCC 조회 수에서 선두에 오른 것은 지난 19일 한나라당을 전격 탈당하면서 '뉴스메이커'로 떠오른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 사이트에서 손 전 지사의 UCC 채널은 탈당 전까지 박 전 대표와 이 전 시장에 이어 3위로 밀려나 있었으나 탈당 이후 방문자 수가 꾸준히 증가했다는 후문이다.

손 전 지사의 한 측근은 "UCC에서 인기가 가장 높다는 것은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는 증거여서 고무적인 일로 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lesli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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