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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회사인 피치가 북한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재정경제부는 29일 피치 대표단이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 평가 연례협의를 위해 방한한다고 밝혔다.

피치 대표단은 다음달 3일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며 현재 방북에 필요한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재경부가 전했다.

피치 대표단의 개성공단 방문은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 중 무디스에 이어 2번째다. 무디스는 지난 달 개성공단을 다녀왔다.

피치는 또 다음달 4일에는 미국 대사관.외교부.청와대.주요 투자은행을, 5일에는 재경부.기획예산처.한국은행.국제통화기금(IMF) 서울사무소 등을 각각 방문한다.

피치는 방한 기간에 거시경제 현황 및 전망, 중장기 성장잠재력 확충 방안, 재정 및 대외부문 건전성, 북핵 등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부동산시장 건전성 및 금융부문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정부는 이번 연례협의에서 북핵 관련 리스크 완화, 최근 북한 상황 및 북핵 관련 6자회담 진행 상황 등을 상세하게 홍보하고 안정적인 재정운영, 한미 무역자유협정(FTA) 추진 성과, 경제지표 등 경제분야의 개선된 상황을 적극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피치는 2005년 10월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 조정했다.




(서울=연합뉴스) lee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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