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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한국의 사회적 투자정책이 국민들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한편 다른 나라들도 배울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뉴욕 컬럼비아대학에서 열린 코리아포럼 강연에서 한국의 보건복지 정책과 사회적 투자 정책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 장관은 사회적 투자정책은 개인능력 개발과 인적 자원에 대한 투자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기회의 균등과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복지의 실현 등이 목표라며, 정부는 경제에 대한 투자를 조금씩 줄이는 대신 복지 투자를 늘릴 계획이고 향후 복지 및 사회적 투자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이날 낮에는 존 리 라자드자산운용 이사 등 월스트리트 등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자산운용 전문가 6명을 초청해 점심을 함께 하며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확대와 관련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었으며 저녁에는 미국의 한인 입양아 등 20여명을 초청해 저녁을 함께 했다.

유 장관은 30일에는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장애인권리협약 서명식에 참석해 협약에 서명하고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뉴욕=연합뉴스) ju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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