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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태풍인 `콩레이(Kong-Rei)'가 1일 오전 6시께 괌 동남동쪽 약 970㎞ 해상에서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중심 최저기압 995h㎩의 소형 태풍으로 시속 39㎞의 속도로 북서쪽으로 이동하다 2일 또는 3일께 괌을 지나 일본 오키나와 방향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1호 태풍은 1~5월에 발생하나 올해는 다소 늦은 편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2004년에는 4월, 2005년은 1월, 2006년은 5월에 각각 1호 태풍이 생겼다.

1971~2000년 사이 평균 월별 태풍 발생 횟수는 3월 0.4회, 4월 0.8회, 5월 1.0회 등이다. 연간 26.7회꼴로 발생하는 태풍 가운데 3~4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다.

`콩레이'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태풍명으로 그 나라 산 이름이자 전설 속의 소녀 이름이다.




(서울=연합뉴스)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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