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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4일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주 주지사의 방북과 관련, "리처드슨 주지사는 6자회담 미국측 대표나 사절로서 북한에 가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국무부 숀 매코맥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리처드슨 주지사의) 이번 방북은 한 구 혹은 그 이상의 미군 유해 송환에 관한 것"이라면서 "북한 당국으로부터 리처드슨 주지사에게 접근이 있었고, 그가 국무부 및 백악관과 이 문제를 협의했다"고 말했다.

매코맥 대변인은 앞서 리처드슨 지사측이 "이번 방북이 부시 행정부에 이룩된 북핵문제에 대한 6자회담에서의 진전을 진전시키길 희망한다"고 언급한데 대해 자신은 리처드슨 지사가 방북중 핵협상을 제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코맥 대변인은 리처드슨 지사의 방북에 백악관 안보회의와 국방부및 국무부 대표들이 동행할 가능성이 있으나 이들은 '지원역할'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코맥 대변인은 "리처드슨 주지사가 언제 북한측으로부터 초청을 받았는 지 알지 못하지만 전체적인 의사결정이 상대적으로 신속하게 이뤄졌다"고 밝혔다.




(워싱턴=연합뉴스) bing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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