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광주시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신성장동력의 확충으로 투자유치 확대와 수출 촉진 등 지역경제의 활력을 재충전 해 소통과 도약을 통한 ‘풍요로운 경제공동체’ 조기 실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는 18일 광주테크노파크단지 내 가전로봇센터에서 기업대표, 연구기관, 기업지원기관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정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광주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2012년 시정방향을 보고하고 패널 등과의 토론을 통한 시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민생 8대 분야별로 개최하는 시정보고회 중 일자리창출 분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시정보고회는 과거 행정기관 내에서 업무보고 형식으로 이뤄지던 관행을 깨고 시민을 대상으로 특히 관련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벌이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하고 음악연주로 행사 오프닝을 하는 등 파격을 연출했다. 강운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먹고사는 문제 즉 경제가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지난해 우리 광주공동체는 특히 경제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둬 이제는 소비도시에서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는 18일 중마동 농협 4층 회의실에서 광양제철소 고석범 행정부소장, 서정태 동광양농협 조합장, 정석우 광양시 총무국장, 문승표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광양제철소는 광양,순천,남해지역의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에 백미 1,080포를 전달했으며, 사랑나눔복지재단의 경과보고 및 운영방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제철소 고석범 행정부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정성을 모아 우리 농산물 백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행복도시 광양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양 복드림요양원 배영경 원장은 “낙후되어 있는 복지현장과 기부문화에 대해서 지역의 대표 기업인 포스코가 앞장서 쌀 나누기뿐 아니라 김장김치 나누기, 사랑의 집짓기 행사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2005년부터 총 6차례에 걸쳐 약 3억원 상당(7,500포)의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구매, 기부함으로써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순천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및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 체류형 관광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5월에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기획공연 등 대형 이벤트 개최, 셔틀버스 지원,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순천-완주간 고속도로와 KTX개통으로 서울경기지역에서 순천까지 약1시간 정도 단축되면서 순천을 찾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머무르는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시책을 펼쳐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연의 소리체험관 건립 등 인프라 조성과 기존모텔 가족텔화 사업, 민박예약시스템을 도입한 한옥숙박 확충, 도심 전체를 연계한 맞춤형 관광프로그램 개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하여 숙박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족한 숙박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국민여가 캠핑장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국비 10억원을 확보 서면에 오토캠핑장을 조성한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종합관광 안내소를 신축하여 관광안내, 홍보, 쉼터, 특산품 판매, 숙박 및 음식점과 교통편 예약이 가능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 기능성 관광안내 시스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이재현)은 관내 영산강, 섬진강 등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올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261개 사업에 국비 3,38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년(3,056억원) 대비 10.6% 증가한 금액으로 영산강.섬진강 수질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하수도보급률이 낮은 농어촌지역 및 섬지역 하수처리장 설치사업과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12년도 국고보조금 세부 지원내역을 살펴보면, 시.도별로는 전남도가 2,464억원으로 가장 많고, 광주광역시 477억원, 제주도 343억원, 경남(하동, 남해) 97억원 순이다. 사업별로는 하수처리장 확충 등 공공하수도시설 2,692억원, 공단폐수처리시설 413억원, 생태하천복원사업 178억원, 비점오염저감시설 55억원, 가축분뇨처리시설 43억원이다. 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12년 국고 3,381억원의 65%에 해당하는 2,198억원을 상반기내에 지자체에 교부하여 조기 집행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산강청은 사업 인.허가 등 행정절차 기간을 최대한 단
고흥군(군수 박병종) 2011년 예산규모는 3,850억원에 열악한 재정자립도에 해당되고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어려워 지방세 수입이 계속 감소하는 등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심도 있는 계약심사를 펼친 결과 지난해까지 총 1,450건에 19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제도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계약을 하기위한 기초금액 및 예정가격, 설계변경 증감 금액의 적정성을 심사 및 검토하는 제도로 그동안 계약심사 사례를 전 직원과 공유함으로써 원가절감 경영마인드를 내재화 하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4년여간의 축적된 계약심사 기법 전파와 원가계산 축적을 통한 정보 공유로 절감율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2011년 4월부터 군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민간자본보조사업에도 계약심사제를 도입하여 30건, 4억 7,400만원을 절감하는 등 보조금에 대한 공사원가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하여 예산 집행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견실시공을 위해 크게 기여하였다. 고흥군은 올해부터 복합공종에 대해서도 반드시 현장 확인 후 심사를 할 계획이며 표준품셈 등 대가 산정은 계약심사 공유로 정착단계이므로, 이후 계약심사 시 공
앞으로 매년 5월 10일을 ‘유권자의 날’로 하고, 유권자의 날부터 1주일을 ‘유권자 주간’으로 정하여 기념하게 된다. 이는 매년 5월 10일을 ‘유권자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금년부터 시행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중앙선관위는 ‘유권자의 날’ 제정 배경에 대해 대의민주제에서 국민주권의 가장 중요한 실현과정인 선거와 투표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유권자의 권한과 책임 등에 관하여 그 의미를 되새기고 조명함으로써 민주정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5월 10일을 ‘유권자의 날’로 정한 것은 우리나라에서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라는 민주적 선거제도를 도입하여 최초로 치러진 1948년 5월 10일의 국회의원 총선거일을 기리기 위함이다. 5.10 총선거에 따라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제헌의회가 구성되었으며, 제헌의회에서는 대한민국 헌법을 제정하고 대한민국 정부를 탄생시키는 등, 5.10 총선거는 우리나라 민주정치의 출발점이 되었다. 서구 민주국가들이 수백 년의 투쟁을 거친 후 대부분 20세기에 들어와서야 단계적으로 성별이나 재산, 인종에 따른 차별을 철폐하여 보통선거의 원칙이 확립되었으나, 우리나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설 연휴를 앞두고 순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 이색 봉사활동에 나선다. 순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17일 오전, 연탄으로 난방을 해결해야하는 순천시 향동의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2013장의 연탄’을 순천시 공무원 노조의 조합원들이 릴레이로 배달한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2013장의 연탄이 배달되는 이날 활동은 “지역과 함께, 시민과 함께” 라는 구호로 지역을 위한 공무원 노조 건설에 의미를 두어온 순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 매년 펼쳐온 지역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순천시공무원노동조합 최영룡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의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매년 위문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번 연탄나누기 행사는 조합원들이 지역주민들과 직접 몸으로 부대끼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어려운 사람들이 더 힘들다는 겨울철, 이들이 나누는 연탄 한 장 한 장이 이웃들에게 뜨거운 사랑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 오는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 포스코 CEO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유장희 이화여대 명예교수)는 올해 3월 임기가 만료하는 정준양 現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키로 17일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의 연임은 오는 3월 16일에 열리는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지난해 12월 16일 구성된 포스코CEO후보추천위원회는 한달동안 4차례에 걸쳐 자체 회의를 가졌으며, 사내 주요 임직원 및 투자가, 채권단, 계열사 대표들의 의견 청취와 함께 정 회장과의 개별 인터뷰 등을 통해 정 회장에 대한 자격심사를 면밀히 실시했다. 포스코는 이날 정 회장을‘대표이사 회장 후보가 되는 사내이사 후보’로 선임하는 주총 결의안건을 한국거래소에 공시했다. 유장희 CEO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은 “정준양 회장이 지난 3년간 미국발 금융위기, 유럽발 재정위기 등의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경쟁사 대비 시가총액, 영업이익률 등에서 탁월한 경영성과를 실현했으며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베트남 냉연공장 준공, 인도네시아 제철소 착공 등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유 위원장은 또한“향후 급변하는 경제여건과 갈수록 경
보수(保守)는 지고무쌍한(至高無雙)한 만고불변(萬古不變)의 진리가 아니다. 애국의 표상(表象)도 아니요, 절대의 가치도 아니다. 필자(筆者)는 사회 전반에서, 혹은 가까운 삶의 거리에서 아직도 변화를 거부하는 고집불통을 본다. 가엾은 일이지만, 그들이 보수라 칭할 때는 소름이 돋는다. 우물 안 개구리거나, 이제 인생을 다 살아버린 폐인(廢人) 아니면 설명할 방법이 없다. 아직도 제자리에서 제자리를 고집하며, 내려올 줄 모르고 남의 위에 앉아 호령할 줄만 아는 못난 어리석음. 목에 힘이나 주면 그게 제일인 줄 아는, 거드름 피우며 행세하는 전직 고관(高官)들. 강기갑 등 좌익들 보는 앞에서는 좌빨이라 욕하면서, 남 보지 않는 곳에서는 같이 술잔을 나누며 희희낙락하는 국회의원과 관료들. 진실을 위해 자리를 비워주거나, 후인(後人)들을 위해 양보할 줄 모르는 사람들을 필자(筆者)는 참 많이도 보았다. 이 같은 사람들은 여차하면 남을 가르치려는 들지만, 정작 본인은 배우는 것을 거부하는 사람들이다. 이 우스꽝스러운 고집불통을 어찌하랴만, 비유를 하자면 추워 죽어도 산에 나무하러 가는 것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요즘 이름 하여 이름만 화려한 보수(保守)라 일컫는 사람들
(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16일 영광군 제 2회 영어경시대회 우수학생 등 28명이 4주의 일정으로 뉴질랜드로 출발했다. 이번 연수는 1월 16일부터 2월 12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市) 소재 공립학교 벨몬트 인터미디에이트 스쿨(Belmont Intermediate School)과 노스코트 칼리지(Northcote College)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현지 학교의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현지 학생들과 가정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지역 핵심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해외 어학연수를 실시했고 지난해에는 35명의 학생이 필리핀을 다녀왔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큰 꿈을 설계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전폭적인 교육 투자를 통해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함평군 해보면 상모마을이 환경부 선정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로 재지정 됐다. 17일 상모마을 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은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 재지정 현판식을 열었다.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은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고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한 곳을 환경부가 선정해 3년간 지정한다. 함평군 해보면 상모마을은 지난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지정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해보면 상모마을은 정겨운 황토 담과 단아한 한옥이 어우러진 함평의 대표 관광지이다.”면서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 재지정으로 함평군이 친환경 지역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13일 영광군이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7개 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심의에서 영광군이 권장하는 사업, 공공목적 사업 등을 위주로 27개 단체 63개 사업을 선정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2월 중 보조금 지원 단체 소속 실무자와 해당 실과소 업무담당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요령과 관리감독 교육을 실시해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의 효과성과 투명성을 강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함평군이 설을 맞아 공직자가 참여한 ‘함평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7일 안병호 함평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기관ㆍ사회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은 함평5일장에서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함평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상가와 재래시장의 점포에서 과일, 건어물, 야채 등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했다. 또 공무원들은 ‘지역 상가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합시다’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활동도 펼쳤다. 함평군청 관계자는 “전통시장 장보기는 함평사랑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면서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가 이용하는 날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월 17일 아침 조선일보 인터넷판을 훑어보던 필자는 눈을 의심케 하는 기사를 보았다. 이명박 대통령이 학교폭력에 관한 지지와 협조를 부탁하기 위해 전교조 장석웅 위원장을 만난다는 기사였다. 대한민국을 방위하고 대한민국의 헌법을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와 질서를 뒤엎어버린 단체의 장을 초청형식으로 만난다는 것이다. 그것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협조를 얻기 위함이라는데, 정녕 이명박 대통령은 학교폭력이 전교조 학생인권 조례로부터 확산된 사건이라는 점을 모르는가 싶다. 최근 전교조도 이 점을 인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이 전교조 위원장을 만나 협조를 구한다는 것은 범죄를 일으킨 범죄인을 만나 협조를 구하는 것과 같다. 마치 조폭으로부터 지역 안정을 위해 범죄를 삼가 달라는 협조를 구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학교폭력은 전교조의 학생인권조례로부터 야기된 일이다. 따라서 이명박 대통령은 전교조 위원장을 만날 것이 아니라, 전교조 해체부터 하는 게 순서다. 전교조 해체가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에 직접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물론 학교폭력 근절 현안을 타개하기 위해 만나는 것은 좋다. 그러나 먼저 전교조에 대한 검찰 조사부터 하는 것이 순서다. 그동
(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16일 함평군보건소는 함평군 공무원, 군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생명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주관으로 헌혈 행사와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으로 진행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함평군보건소와 해보면사무소에서 부족한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