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지대만 기자)함평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각 방향별로 안내표지판을 포함한 과속방지턱 4개를 설치했다. 안전시설 설치 지역은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작년 12건, 올해 현재 16건이 발생한 대표적 사고 다발지점이다. 지역주민은 “일주일에 사고가 한 두건 발생하는 지역에 4방향 과속방지턱이 설치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경찰서와 협조해 위험지역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교통사고 줄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김선동(전남 순천) 의원이 지역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신대지구 단지조성활성화에 꼭 필요한 ‘순천팔마체육관~신대지구 진입도로’ 설계비(6억원)를 확보했다고 전해왔다. 순천 신대지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으로 그동안 진입도로 개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광양경제청에선 지난해부터 지식경제부에 진입도로 개설에 필요한 설계비를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김선동 의원은 그동안 기획재정부에 ‘순천팔마체육관~신대지구’ 진입도로 개설의 필요성을 꾸준히 설명하고, 관계자들에게 예산협조를 부탁하여 이번에 설계비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여수시가 타 지역과의 문화관광축제 교류를 통한 문화경쟁력 확보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아는 만큼 즐긴다’는 민간문화교류프로그램을 기획,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과 관광지, 문화예술인을 연계함으로써 축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실제로 시는 이달 30일부터 10월9일까지 10일간 안동탈춤공원에서 펼쳐지는 ‘2011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행사에 2011 문화체육관광부 상설 문화 관광 활성화사업으로 선정된 ‘여수 삼동매구’팀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팀, 청소년기획단을 참가토록 했다. 안동시는 2012년 여수거북선축제의 ‘거북선건조의 조달길 탐방’에 참여한다. 이 행사는 여수시 매영답사회와 안동YMCA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여수국제청소년축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차원으로 시도되는 청소년 문화창의서 및 ‘축제사냥’ 프로그램은 여수시와 안동시가 처음으로 선 보이는 교류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전승을 위한 교육과 축제를 접목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축제에 참여했던 청소년기획단들이 안동시 청소년기획단과 손을 잡고 탈춤워크숍, 공연, 체험 퍼레이드 참여 등을 공동 연구했다. 시는 또한 오는 27일부터 10월
순천시는 19일 본관 1층 현관과 후문에서 행복한 출근 인사로 한 주를 시작하는 ‘굿모닝! 해피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과 직원들은 흰색 와이셔츠에 붉은색 넥타이를 차려입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향해 ‘어서오십시요! 좋은 아침입니다! 행복한 하루되십시오! 등의 인사와 함께 장미꽃을 건네며 기분좋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렴의 고을 팔마비가 새겨진 ‘순천시 공무원 청렴다짐’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을 다짐하는 캠페인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하루일과 시작 전에 직원 상호간 인사를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 다짐과 함께 시민들에게 고품질 행정서비스와 감동을 주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주 월요일 아침 출근시간에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아침 인사를 주고 받음으로써 활기찬 직장,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굿모닝! 해피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일에는 대중교통 공무원들이 솔선해 나가자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예산감시를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설치운영과 관련해 행안부가 권고안을 둘수 있도록 규정을 만든 탓에 대다수의 지자체가 형식적인 조례제정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충조의원(민주당)은 20일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참여예산제를 독려해야할 행정안전부가 오히려 주민참여를 방해하고 있다” 질타하고 주민자치를 정착시키기 위한 행안부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시행으로 지방정부와 주민간의 신뢰가 강화되고, 예산편성과정에서의 공공성과 투명성이 제고되며, 지역주민의 선호사업에 대한 예산반영 우선순위가 높아져, 지방재정의 민주성이 강화될 것이라 기대하고,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용조례모델안’을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한바 있다. 행안부의 자료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의 핵이라 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관련하여, 운용조례모델안 제1안은 “둘 수 있다”고 하여 권고 수준으로 두었다. 반면 제2안과 3안은 위원회의 설치를 규정하고 있으나, 위원회의 구성과 관련하여 자치단체 내 민간단체의 추천을 받거나(모델안 2), 공무원이 당연직 위원이 되거나 구청장이 위원
대기업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기업형수퍼마켓이 2006년 대비 220%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충조의원(민주당)은 20일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나온 기업형수퍼마켓(이하: SSM) 대표들에게 “SSM운영 기업들의 편법적인 점포확대는 국회의 대중소기업상생관련 법안들의 입법취지를 무시한 처사”라고 질타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중소기업청이 김충조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기업의 SSM 직영점 출점현황은 2007년을 기점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여 2006년 292개이던 점포가 2007년의 경우 354개.2008년은 446개.2009년 660개.2010년 866개.2011년 8월까지 940개로 2006년 대비 220%늘어났다. 유통법과 상생법에 의해 대기업의 SSM 출점이 제한되기 시작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사업조정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가맹점형태의 SSM은 2009년에 비해 96배 증가하였고, 동기간 직영점포 확대비율은 4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충조의원은 “동반성장이 시대의 화두인 상황에서 대기업의 무책임한 사업확장은, 국민경제와 기업경영 측면 모두에서 부정적인 영향만을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야권의 박원순 변호사와 여권의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옴에 따라 나경원 후보의 선전여부가 관심이다. <한겨레>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한사연ㆍKSOI)가 17일 서울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전화 여론조사 결과, 여야 출마 후보들을 한꺼번에 놓고 물어봤을 때 박 변호사가 28.4%, 나 최고위원이 25.9%를 얻어 두 사람의 격차가 2.5% 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의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자대결 조사에선 나 최고위원 46.8%, 박 변호사 48.2%를 기록했다. 이번에도 두 사람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인 1.4% 포인트다. 박 변호사가 야권 단일후보가 아니라 민주당에 입당해 나 최고위원과 맞대결할 경우에도 지지율은 각각 47.7%와 46.7%로 나타났다. 민주당 입당이 박 변호사의 지지율에 큰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 것이다. 이와 관련, 윤희웅 한사연 조사분석실장은 “박 변호사의 민주당 입당 효과가 오차범위 이상의 유의미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봤는데 실질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었다”며 “이는 이미 한나라당-비한나라당 구도가 정착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
10여개의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 개인정보 관리기관을 초과해서 관리하는 등 총체적인 부실관리로 인해 개인정보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충조의원(민주당)은 20일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개인정보 관리가 극도로 취약해 개인정보 누출 가능성이 심각하다”고 질타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행정안전부가 김충조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중앙주요 10 기관의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현장 점검한 결과 10기관 모두가 대단히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었으며(별첨참조), 특히 10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 40억5천여건 중 7억1천만건이 보유기간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 관리실태 문제점을 기관별로 보면 국세청은 부가가치세 신고자료, 소득세 파일 등 20개 파일의 474,683,577건의 개인정보를 기간을 초과하여 보유하고 있었고, 부가가치세 신고(5년->국세제척기간) 등 23개 개인정보파일의 보유기간을 행안부와 협의없이 임으로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가입자 부과내역 등 보유기간이 3년ㆍ5년ㆍ10년으로 지정된 개인정보 파일중 12개 파일의 166,157,160건 개인정보를 기간을 초과하여 보유하였
최근 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 1위를 달리는 박원순 후보의 정체성이 향후 이슈가 될 전망이다. 좌파시민운동가 기준으로는 한나라당과의 교류가 너무 잦다는 것이다. 박원순 후보는 지난 지자체 선거에서 김연식 한나라당 태백시장 후보를 지원한 바 있다. 그는 “지역사회가 발전해야 대한민국도 발전한다”며 “지역사회 발전은 특정정당 후보가 아닌 좋은 후보가 만들어 낸다”고 당시 태백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또 박 상임이사는 “김 후보와 길은 서로 달라도 지역사회를 위해, 국가를 위해 노력한 결과는 같을 것”이라며 “10년간 기자 경험과 도의원으로 도정을 운용한 젊은 김 후보가 정치만 늘 했던 사람보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이 고민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연식 후보가 “(나는) 합리적 진보주의자이며 진보는 앞서 나간다는 것이지 색깔이 아니”라고 밝히자 박원순 상임이사가 “김 후보와 비전이 같다”고 화답했다고 시티신문이 보도했다. 이어 박 상임이사는 “김 후보가 시장이 되면 외로울 것”이라며 “태백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서로 협력하고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친노좌파 네티즌들 “차라리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하라” 이에 친노좌파 성향 인터넷사이
순천시 민간 어린이집 5개소가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돼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 ㆍ 가정 어린이집에 국가 및 지방자치 단체에서 운영비를 지원하여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공공 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어린이집은 엄지, 이화, 마을과 아이들, 으뜸, 보물섬형아 등 5개소로 시는 19일 보건복지부 장관을 대신해 공공어린이집 지정서를 전달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되며 취약계층을 우선 보육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 전반적인 운영과정, 준수요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운영 과정등에 대한 상세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공공형 어린이집은 전라남도 27개소 중 순천시가 5개소로 가장 많은 시설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확정되었다.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과 박원순 변호사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한사연ㆍKSOI)가 17일 서울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전화 여론조사 결과, 여야 출마 후보들을 한꺼번에 놓고 물어봤을 때 박 변호사가 28.4%, 나 최고위원이 25.9%를 얻어 두 사람의 격차가 2.5% 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의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자대결 조사에선 나 최고위원 46.8%, 박 변호사 48.2%를 기록했다. 이번에도 두 사람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인 1.4% 포인트다. 박 변호사가 야권 단일후보가 아니라 민주당에 입당해 나 최고위원과 맞대결할 경우에도 지지율은 각각 47.7%와 46.7%로 나타났다. 민주당 입당이 박 변호사의 지지율에 큰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 것이다. 이와 관련, 윤희웅 한사연 조사분석실장은 “박 변호사의 민주당 입당 효과가 오차범위 이상의 유의미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봤는데 실질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었다”며 “이는 이미 한나라당-비한나라당 구도가 정착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목할 점은 나 최고위원의 뚜렷한 상승세다. 미디
지난 15일 김일태 영암군수와 이명흠 장흥군수, 황주홍 강진군수는 청정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3개군이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영암읍 한대리와 장흥군 유치면 관동리, 강진군 옴천면 황막리가 만나는 해발 500여m 높이인 무명의 봉우리를 삼군봉으로 명명하고 3개 군의 역사와 문화 등을 표기한 3면 표지비 설치 및 郡木.郡花동산 조성, 정자와 산책로 등 탐방 편의시설을 연차적으로 설치키로 합의하고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한, 삼군봉과 인접한 영암 뱅뱅이골 제2의 기찬랜드 자연 계곡풀장과 장흥 유치휴양림, 그리고 강진군 옴천면 친환경농업특구 등을 연계한 삼군봉 주변에 3개군을 아우르는 산책로 개설을 추진하자는데 합의했다. 이와 함께 정자와 표지비석 등 삼군봉 탐방시설 설치를 위한 소요 사업비는 3개 군이 협의하여 공동 마련하고, 관할 구역내 탐방로는 해당 군이 설치하며 공동활용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번 삼군봉 편익시설 설치합의는 인접한 지역 자치단체장들이 건강을 테마로 한 공동 협력사업을 통하여 지역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며 지역의 특성을 기반으로 공생의 길을 함께하기로 함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개최되는 영암F1경주장이 최근 인기리에 방송중인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19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상파 방송의 주말 오전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가 F1대회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22일 ‘F1특집’으로 영암 경주장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녹화분은 10월 2일 방영된다. 촬영장에는 개그맨 이창명의 익살스런 입담으로 F1대회 홍보대사인 이세창과 한민관이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문준영 등과 ‘드림팀’을 이뤄 개그맨 김대희, 이상호, 이상민, 이승윤, 이종훈 등으로 이뤄진 ‘개그콘서트팀’과 뜨거운 한판 승부를 벌인다. 특히 F1대회 홍보를 위해 서킷에서 진행하는 1대1 카트레이싱 경주와 드리프트 퍼포먼스는 방청객들에게 간접체험을 통한 스릴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영암 경주장의 특징적인 장소인 한옥 육교를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되는 ‘출발드림팀 시즌2’ F1 특집은 일반 팬들에게 영암 경주장의 매력을 한껏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와 출발드림팀 관계자는 공개촬영인 만큼 평일이지만 청소년과 주민들의 참관 및 열띤 응원을 당부했다. 또한 F1대회 주관 방송사인 MBC에
전라남도는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장흥 천관산 일대에서 열리는 ‘2011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홍보대사에 인기 탤런트 박상원씨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소비자 중심 의료서비스 실현’이라는 슬로건으로 서울대분당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유명 병의원과 함께 서양의학, 한의학, 통합의학 및 질병 치료.예방 및 건강증진관을 설치하고 의료상담과 검진, 건강증진 포럼, 아토피질환 등의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또한 9명의 명의 명사 강연과 음악치료, 미술치료, 웃음치료 등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기능성건강제품, 지역특산품이 전시 판매된다. 또 22개 시.군 보건사업 경연대회,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건강체조 시연회, 아동극이 펼쳐지고 각종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홍보대사 박상원씨는 “자연친화적인 우드랜드, 편백 소금랜드가 있는 생약초 한방특구인 장흥 천관산에서 통합의학을 이해하고 건강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는 2011년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에 선정됐다. 한국경영인협회는 19일,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존경받는 기업인, 가장 신뢰받는 기업 시상식을 열고 정준양 회장과 함께 KB금융지주 어윤대 회장, 한라공조 신영주 회장, 넥센타이어 강병중 회장에게 2011년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을, GS건설, 한국투자증권, 한라공조, 동아제약, 일동후디스, 한글과 컴퓨터, 6개사에 ‘가장 신뢰받는 기업상’을 시상했다. 한국경영인협회는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와 공동으로 개발한 기업 평가모델을 활용하여 국내 1,800개 기업을 대상으로한 정량적 평가에 이어 2차로 전문가 집단 500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한 정성적 평가를 실시해 최종 후보를 가려냈다. 이어 이현재 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윤리성, 노사관계, 리더십,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해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인과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은 2009년 미국발 금융위기가 한창 중이던 때에 취임하여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삼기 위한 선제적 투자를 단행하는 등 발 빠른 대응으로 글로벌 철강사중 가장 빠르게 위기에서 벗어났으며, 포스코의 양적ㆍ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