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복순 씨 별세 ,박태우(우리공화당 최고위원)씨 모친상 = 17일 오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특실) 발인 20일 오전 6시 30분, 02-923-4442, 장지: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성리 선산
태블릿재판 항소심 제 5차 공판이 오는 19일(목) 오전 10시 10분, 서울중앙지법 서관 제422호 법정에서 열린다. 4차 공판(7월 25일) 이후 약 두 달만이다. 이번 공판에는 태블릿재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보여주듯 정치권에서는 홍문종(우리공화당 공동대표), 류여해(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시민단체에서는 성호스님(호국불교승가회 대표), 홍수연(전 한국자유연합 사무총장) 등이 특별 참관하기로 했다. 이날 법정에선 우종창 기자(유튜브 거짓과진실 대표, 전 월간조선 편집위원)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되어 있다. 우 기자는 지난해 3월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한 중앙일보 임원이 태블릿PC 입수경위에 대해 증언하는 내용의 녹음파일을 들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번 5차 공판에서는 우 기자의 증인신문과 함께 기타 증거조사 등 절차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변희재·미디어워치 측 변호인들은 이번 공판을 통해 태블릿 감정의 필요성도 거듭 역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변희재·미디어워치 측항소심 변호인단은 한층 더 보강된 상황이다. 지난달 23일 법무법인 '해' 대표변호사인 정준길 변호사가 3명의 소속 변호사들과 함께 선임계를 제출하면서,변희재·미디어워치 측변호인단은
최근 본지로 ‘손석희의 저주’ 환불 문의가 두 건 접수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유’s TV의 방송‘"손석희의 저주" 환불 가즈아!!!’의 영향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본지는 2018. 6. 7.‘손석희의 저주’환불 방침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공지 이후 실제 환불요청은 없었습니다. 태블릿PC 재판 1심과 항소심(진행중)을 거치면서, 오히려 검찰이 공소장을 통해 본지의 오류라고 지적한 일부 책 내용은 대부분 진실이라는 점이 점차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본지는 편집국 전원이 기소당하고 오너와 대표이사가 구속당하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한치의 물러섬 없이 태블릿PC 진실 규명을 위해 싸워왔으며, 지금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다만,국회에서 처음 제기된한글 뷰어 시점과 관련된 책 내용은 오류가 맞습니다. 이는 태블릿 진실에는 큰 영향이 없는 사소한 오류에 불과하지만 본지는 환불 방침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본지는 지난 16일과 17일 각 1건 씩, 총 2건의 환불 요청을 접수하였습니다. 그런데 금일 오후 6시 48분 환불요청 전화를 받은 이우희 기자가 과거의 환불공지 사실을 깜빡 잊고 “환불해 줄 수 없다”고 최초 응대하였다가, 재차 전화를 걸어 사과하고 환불
조국은 기어코 법무장관이 됐지만 여론은 여전히 그를 미심쩍은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조국 가족에 제기된 여러 의혹 중 단 한 가지도 제대로 소명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해외도피 의혹을 받던 조국 일가 사모펀드의 핵심 인물 조 모씨가 며칠 전 갑자기 귀국 체포되면서 조국 드라마는 지금부터라는 전망도 있다. 소위 조국 사태가 장관 임명으로 서막이 끝났다면 이제부터 본막이 시작됐다는 얘기다. 그런데 본막이 시작하기 전 꼭 짚고 넘어갈 문제가 있다. 민주당이 조국을 비호하느라 얼토당토 않는 가짜뉴스 문제를 뿌린 지저분한 얘기다. 조국 사태에서 언론은 과연 의혹을 충분히 보도했나. 데스크 주도로 현장 기자들의 조국 관련 기사를 삭제하고 왜곡하고 축소해 내부 갈등 중인 한겨레신문, KBS, MBC 등 핵심 언론사들로부터 터져 나오는 언론인들의 폭로와 자성을 보면 그런 것 같지 않다. 그렇기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퍼뜨린 가짜뉴스는 사실관계를 확실히 밝히고 갈 필요가 있다. 9월 6일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뜬금없이 언론 탓을 시작했다. 조국 관련 보도량이 지나치게 많다는 것이다. 요지는 “과거 이슈와 비교
대한민국 국민은 KBS보다 유튜브를 신뢰한다. 이건 필자의 주장이 아니라 여론조사 결과가 말하는 진실이다. 주간지 시사인이 전국 성인 남녀 101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기관 칸타코리아와 함께 ‘2019 대한민국 신뢰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튜브가 가장 신뢰하는 언론매체 2위를 차지했다. 2007년부터 매해 실시하는 이 조사에서 유튜브가 신뢰하는 언론매체로 꼽힌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한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 조사에서 유튜브는 가장 신뢰하는 언론매체 두 곳을 순서대로 답해달라는 질문에 JTBC(15.2%, 1순위 기준으로 이하 동일)의 뒤를 이어 12.4%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KBS(9.6%), 네이버(7.8%), 조선일보(5.4%), TV조선(3.5%), 다음(3.4%), YTN(3.1%), MBC(3.1%)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유튜브가 국민 4명 중 3명이 이용한다는 네이버와 한참 뒤의 MBC보다 신뢰도가 높다는 결과도 흥미롭다. 유튜브를 가장 신뢰한다는 답변이 작년 대비 10.4%로 크게 상승한 점도 미디어지형 변화와 관련해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유튜브의 폭발적 성장은 유독 우리나라에서 두드러졌다. 8월 한국방송학회·한국심리학회가 연 &
보수우파의 가치는 ‘자유주의’와 ‘시장경제’로 대표된다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중공·북괴와 휴전 중으로 안보 문제가 심각한 우리나라에선‘반공(反共)’이 가장 중요한 보수우파의 가치로 손꼽힌다. 하지만 주류 언론이 띄우고 있는 보수우파 인물과 단체 중에서 일부는 보수우파를 자처는 하고 있지만 정통 반공 보수우파와는 전혀 다른 행태, 아니 오히려 반대하는 행태를 드러내 보이고 있다. 그런행태를 보이는 대표적인 인물과 단체가 바로 ‘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와 ‘한국자유총연맹’이다. 오천도 대표,보수우파 인사 고발 릴레이…“우익에 재갈 물리나?” 오천도 대표는 스스로를 ‘진정한 보수’라고 소개하는 인물이다. 다수 언론들 역시 그가 대표직을 맡고 있는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을 ‘보수단체’로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오 대표의 행적을 돌이켜보면, 그의 비판의 화살이 좌익 진영이 아닌 보수우파에게만 쏟아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지난 13일 주옥순 엄마부대봉사단 대표와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이승만학당 교장)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앞서 약 두달 전에는 ‘달창’ 발언을 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문재인 대통령을 ‘종
이전기사 :[제2차 태블릿특검토론회 ①] 차기환 “검찰과 JTBC, 둘 중 하나는 거짓말...특검해야”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제2차 JTBC 태블릿PC 특검의 필요성과 과제 국회토론회’가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의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김기수 변호사, 김은구 서울대 트루스포럼 대표, 도태우 변호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박근혜 전 대통령 대선캠프 당시 태블릿 관리자였던 신혜원 씨, 차기환 변호사, 차명진 전 국회의원(가나다순) 등을 비롯해 80여명의 애국시민들과 20여명의 우파 유튜버들이 자리를 메웠다. 토론회는 홍문종 공동대표의 환영사, 도태우 변호사와 변희재 대표고문의 축사, 차기환 변호사의 발제, 차명진 전 의원과 김은구 대표, 신혜원 씨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홍 공동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태블릿PC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 박 대통령 탄핵에 대한 총체적 진실을 밝히는 하나의 단초”라며 “진실은 결국 밝혀질 것이고, 우리가 진실을 밝히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축사자로 나선 도태우 변호사는 “우리나라 위기의 근원은 탄핵 사태의 법치 파괴다. 이 문제의 핵심에 자리잡고 있는 것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정준길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결정을 내린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에 대해 고발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발자 33명을 모아 당시 헌법재판소 재판관 9명(강일원, 이정미, 이진성, 박한철, 김이수, 김창종, 안창호, 서기석, 조용호)을 직권남용에의한권리행사방해(제123조)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다. 류 전 최고위원과 정 변호사는 앞서 지난달 22일 유튜브 ‘미디어워치TV'에 출연해 고발장을 미리 공개한 바 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피고발인들은(헌법재판관들이) 2016년 12월 15일 경 검찰 특별수사본부와 박영수 특별검사에게 헌법재판소법 제32조를 위반해 범죄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의 기록에 대해 송부를 요구했다”며 “직권을 남용해 사람으로 하여금 의무없는 일을 하게 하거나 사람의 권리행사를 방해했다”고 고발 취지를 밝혔다. 헌법재판소법 제32조(자료제출 요구 등)에는 “재판부는 결정으로 다른 국가기관 또는 공공단체의 기관에 심판에 필요한 사실을 조회하거나, 기록의 송부나 자료의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다만, 재판‧소추 또는 범죄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의 기록에 대하여는 송부를 요구할
“시대의 저주로다. 광인(狂人)이 맹인(盲人)을 이끄는구나.” (세익스피어, 리어왕) 문재인 ‘광인 정권’이 일부 ‘좌파 맹인’들을 이끌고 대한민국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망국의 길(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ismantlement)’로 빠뜨리고 있다. 정치, 경제, 외교·안보, 사회통합의 복합 위기로 우리나라를 해방 후 최악의 절체절명, 백척간두, 풍전등화의 대위기, 시계제로(視界zero)의 퍼펙트스톰(Perfect Storm)으로 몰아넣고 있다. 대통령은 “본인이 책임져야 할 명백한 위법 행위가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의혹만으로 임명하지 않는다면 나쁜 선례가 될 것이다. 검찰은 검찰 일을, 장관은 장관 일을 하면 된다”며 피의자로 명시된 후보자를 임명했다. 면후심흑(面厚心黑), 후안무치, 표리부동, 양두구육(羊頭狗肉)의 상징인 조국을 끝내 법무부 장관에 임명함에 따라 요원(燎原)의 불길처럼 활활 타오르고 있는 민심(民心)의 분노를 보라. 하나로 똘똘 뭉쳐도 어려운 때 서로가 서로를 배척하는 국난(國亂)에 빠져들고 있지 않은가. “우리 대한민국 청년 대학생들은 공정과 불공정의 차이를 보고 듣고 느껴온
본 발제문은 오는 11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제2차 JTBC 태블릿 특검 토론회’에서 태블릿PC 재판의 변호인인 차기환 변호사가 직접 발표할 내용입니다. 기사 하단에 PDF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조국사태는 세대혁명으로 이어질까. 한겨레신문 내부에서 젊은 기자들이 편집국 간부들을 공개 비판한 ‘사건’을 보면서 든 생각이다. 조국 논란이 한창이던 6일 입사 7년차 이하 기자 31명이 자사 편집국장 및 이하 국장단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진영논리로 중무장한 기자들이 많고 보통 민주당 기관지쯤으로 인식되던 신문이라 조국 보도참사를 내용으로 하는 내부고발성 성명은 아무래도 꽤 놀라운 일이었다. 요지는 박 모 편집국장 이하 데스크가 젊은 기자들이 조국에 관해 쓴 검증 기사와 칼럼을 일방적으로 삭제하거나 톤다운시키는 방법으로 조국을 엄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젊은 기자들은 “2017년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뒤 <한겨레>의 칼날은 한없이 무뎌졌다”며 “인사청문회 검증팀은 문재인 정권 1기 내각 이후 단 한 번도 만들어지지 않았고 취재가 아닌 ‘감싸기’에 급급했다”고 자탄했다. 이들은 또 “장관이 지명되면 티에프를 꾸리고 검증에 나섰던 과거 정부와는 전혀 달랐다”며 “검증팀을 꾸리지 않는다는 수뇌부의 무책임한 결정 때문에 다른 매체의 의혹 보도에 <한겨레>는 무참하게 끌려다녔고, 후보자에 대한 제대로 된
미국의 대표적인 반공우파 지성지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사건건 억지를 부리는 좌익 진영의 민주당, 언론, 할리우드 등을 싸잡아 비판하는 칼럼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각), ‘내셔널리뷰(National Review)’는 “트럼프가 싫다고? 그럼 대안이 뭔데?(Trump — or What, Exactly?)” 제하 빅터 데이비스 핸슨(Victor Davis Hanson) 박사(스탠포드 대학교 후버연구소 연구원)의 칼럼을 게재했다. 미국의 보수우파 잡지인 ‘내셔널리뷰’와 ‘위클리스탠더드(The Weekly Standard)’는 지난 미국 대선 당시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 맞서는 입장에 있었다.당시 위클리스탠더드의 창립자이자 편집장인 빌 크리스톨(Bill Kristol)은 트럼프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트럼프의 표를 잠식할 제 3의 후보를 물색했었다. 내셔널리뷰는 아예 ‘트럼프에 반대한다(Against Trump)’라는 제목의 특집호를 제작해 미국 보수우파 진영에서 트럼프를 비판하는 명망가들의 글을 게재했을 정도다. 당시 좌우를 막론하고 기득권층과 지식인들은 트럼프를 불가촉천민 취급했고 지금도 공개적으로 트럼프를 지지하는 이는 드물
일본의 한 반공우파 언론이 한국 역사 교과서의 과장·왜곡 문제에 대해서 직격탄을 날렸다. ‘사실’보다 ‘이념’에 입각한 서술이 많으며 특히 항일운동사를 과도하게 부풀리고 있다는 비판이다. 지난달 27일, 일본의 대표적인 시사주간지 ‘슈칸신초(週刊新潮)’의 인터넷판인 ‘데일리신초(デイリー新潮)’는 “역사를 배우면 일한 우호의 길로 갈까?(歴史を学べば日韓友好は進むのか 『検定版 韓国の歴史教科書』の困った内容)” 제하 기사를 편집부 명의로 실어 이같이 지적했다. “한국인들이 배우는 역사는 국제적 시각에서도 상당히 독특해” 이날 데일리신초는 “전후 최악이라고 일컬어지는 일한관계는 개선될 조짐이 보이지 않고 TV, 신문, 잡지, 인터넷에서 이와 관련된 화제가 끊이지 않는다”며 “최근 늘어난 의견은 ‘정부 간 관계는 그렇다 치고, 민간교류로 개선을’이라는 식 논조”라고 서두를 뽑았다. 데일리신초는 “8월 17일의 방송 ‘보도 특집’ (TBS계열)에서도 일본과 한국 사이의 학생 교류 문제를 다루었다”며 “물론 진지한 민간 교류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그러나 이러한 민간, 특히 젊은이들끼리의 교류 시에 자주 전해지는 것이 ‘일본 젊은이들은
6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애국시민 40여명이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 이하 인권위)에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수갑 면제 특혜 사건을 조사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변희재 대표고문, 오영국 태블릿 특검추진위 공동대표, 유튜브 '땅끄TV'를 비롯해 40여명의 시민들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인권위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국가인권위원회는 서울구치소에서 수갑 면제 특혜받은 김경수를 즉각 조사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앞서 지난 3월 김경수 경남지사는 피고인 신분임에도 수갑을 차지 않고 법정에 향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돼 수갑 면제 특혜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당시 태블릿 재판으로 옥중에 있던 변 대표고문은 김 지사의 수갑 미착용이 부당한 처사라며 관계기관들에 수갑을 차지 않을 기준과 방법을 밝히라고 요구했으나, 이들은 모호한 답변만을 내놓았다. 이에 변 대표고문은 지난 4월 17일 인권위에 평등권 침해 관련 진정서를 제출해 서울구치소 김경수 수갑 사건을 조사하라고 요구했지만, 인권위는 ‘수갑 착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도주 우려를 판단하는 것은 서울구치소에게 폭넓은 재량권이 부여된 행위’라며 이를 각하시켰다. (관련기사 : 국가인권위, ‘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안정권 ‘까 집회’ 대표연사를 서울영등포경찰서에 모욕, 협박, 명예훼손 혐의로 6일 고소했다. 변 고문은, 안 씨가 지난 4일자 유튜브 GZSS TV ‘야외 게릴라 쌩방 가즈아~~~’라는 제목의 방송에서 했던 발언을 정리해 이번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안 씨는 이날 방송에서 변 고문을 지칭하며 모욕, 협박,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는 악의적 발언을 총 73회 했다. 흥분한 안 씨는 고소인을 지칭하면서 두 번이나 ‘손가락 욕’을 하기도 했다. 모욕죄는 당연하다. 또한 안 씨는 “너 그 사람들이 너 칼 들고 쫒아 갈 수 있어 이 새끼야. 니가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아 이 새끼야”라고 말했는데, 이는 협박죄에 해당할 수 있다. 안 씨가 “너 뭐 했냐, 이 바닥에서. 술이나 처먹고 오입질이나 하고. 너 뭐 했냐 이 새끼야. 한심한 새끼야”라고 한 발언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 적용될 수 있다. 이 영상은 총 길이 4시간 27분으로 실시간으로 방송되었으며, 현재도 유튜브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당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안 씨의 욕설을 생방송으로 지켜보며 ‘슈퍼챗’을 쏘고 온갖 모욕적인 댓글을 달았다. 고소장을 작성하고 있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