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소속사, KBS개편 자신들과 상의해야?
방송인 김제동씨의 소속사 (주)다음기획의 김영준 대표가 김씨의 KBS2TV '스타골든벨' 하차와 관련, 12일 오후 다음 아고라 토론방에 "논란이 일파만파 확대돼 정치권에서까지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 상당히 부담스럽다"면서도 “굴뚝에 연기나지만 밥짓는 사람 없는 격”이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또한 김제동 하차를 결정한 KBS측을 향해서도 “왜 우리들과 상의할 수 없었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우회적으로 불만을 털어 놓았다.김 대표는 '김제동의 소속사 대표의 입장에서'란 제목의 글을 통해, 먼저 “이렇게 글을 쓰는 게 자칫 논란을 확대시킬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없는 것도 아니지만 지금 보도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서 무작정 모르쇠 입장으로 일관하는 것 또한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판단되어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써 보고자 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김제동 하차 문제를 일부 야당과 언론 등에서 정치적 외압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 “통상적으로 방송국들이 MC교체를 할 때 취해왔던 일반적 관례에서 벗어나 전광석화처럼 전격적으로 진행되었다는, 석연치 않은 과정 때문에 의혹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공감을 표하면서도 “이 문제에 대
- 박주연 . 허수현
- 2009-10-13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