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지사장 최오남)는 4월 7일부터 2주간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된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및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을 통해 설치된 농어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객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찾아가는 고객관리 서비스는 농어가 경영비용 절감을 위한 시설 운영방안 제공과 예방점검을 통해 농어가에게 경경제적 혜택 및 에너지절감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농어가로부터 큰 호응과 만족도를 얻었다.또한 사업을 통해 설치된 농어가의 시설을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함으로써 사업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다.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는 농어가의 경영비용 절감이 농어촌의 경쟁력 확보와 직결된다면서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및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장 선거에 무소속 출마한 이병완 전 노무현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일부 지역 국회의원의 특정후보 지지 파문과 관련 "더 이상의 분열과 혼란을 막기 위해선 논란의 당사자인 윤장현·강운태·이용섭 후보가 공천방식을 공개 토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전 비서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fb.com/biseosil)을 통해 "각자가 개혁공천을 주장하면서도 대리전의 뒷전에 숨는 것은 정치적 이익만을 챙기는 것으로 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며 "공개토론을 진행한 뒤 각자 주장하는 방식을 시민여론조사로 결정하는 방식이 합당하다"고 밝혔다.이어 "공개토론 후 여론조사로 시민을 분열시키는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공천 문제를 하루빨리 해소하고, 이병완을 포함한 모든 후보가 정책과 비전경쟁을 시작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이 전 실장은 "예상대로 공천 문제로 촉발된 새정치연합의 내분이 결국 일부 중앙언론의 먹잇감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 출마자는 16일 경선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진도여객선 침몰사고 현장을 찾아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들과 아픔을 함께 했다. 이 출마자는 이날 오후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 등이 머물고 있는 진도군 진도읍 진도실내체육관을 찾았다.그는 고교생 아들(18)의 생사를 몰라 애태우고 있는 김모씨(47.인천시) 등 실종자 가족들과 아픔을 나누고 “갑작스런 사고로 경황이 없으시겠지만, 끝까지 희망을 잃지 말자”고 말했다.현장에 나와 있던 서남수 교육부장관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등과도 만나 사고상황 등에 대해 얘기를 하고 사태 수습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고현장을 방문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도 애기를 나눴다.이 출마자는 “꽃다운 나이에 숨진 학생들을 비롯해 유가족, 실종자 가족들에게 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여객선 안전운항 체계에 허점은 없는 지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당국에 보다 명확한 사고원인 조사와 이에 걸맞는 대책 마련 등도 함께 촉구했다.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여수시을)은 16일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사태가 심각한 만큼 경선과 관련한 모든 일정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사고수습에 모든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주 의원은 이날 오후 당초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하고 구조작업 점검 및 희생자와 구조된 승객,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진도 사고 현장으로 향했다. 주 의원은 “초대형 참사가 우려되는 만큼 지금은 모든 것에 우선해서 실종자를 비롯한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특히 “많은 학생들이 실종됐다는 소식이 들려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라면서 “더 이상은 소중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신속히 구조작업을 진행하여 실종자들이 가족들 곁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기를 애타는 심정으로 바란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낙연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경선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경선을 앞두고 주승용 의원 측이 ‘여론조사에 대비해 전화를 착신해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의 불법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이낙연 출마자 측은 주승용 의원 측 조직팀장 김모씨 명의로 지난 12일 대량 유포된 문자메시지 내용을 15일 공개했다.이 문자메시지는 ‘당당한 전남 주승용과 함께하는 경선 잠정안이 여론조사와 공론조사 현장투표로 정해질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본인 자택의 전화는 착신을 꼭 하셔서 여론조사에 대비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조직팀장 김oo’라고 돼 있다는 것.이에 대해 주승용 의원측은 즉각 해명자료를 통해 “이낙연 의원측이 이날 주장한 불법 문자메시지 발송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주 의원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조직팀장이라는 직책 자체가 없고, 단순히 한 개인이 지인에게 보낸 안내 문자메시지로 파악됐다”고 해명했다.
명품 교육, 명품주거, 명품환경을 슬로건으로 늘 처음처럼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목포시 옥암·삼향·부주동이 지역구인 전남도의회 김탁 도의원(51세)이 12일 삼향동에 마련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를 비롯하여 이호균 전 전남도의회 의장, 명현관 전남도의회경관위원장 등 동료 의원과 주민 등 많은 지지자들이 함께하며 개소식을 축하하고 재선의 성공을 기원했다.김탁 예비후보는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속으로 “지난 4년 의정활동에서 도의회 본회의, 상임위 회의 100% 출석에 도의원중 유일하게 도정질문 100%실시라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무등일보, 광주전남유권자연합 등으로부터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며 재선에 도전 이유로 들었다.또한 김탁 도의원은 “전라남도 조선해양산업 육성조례 제정, 부흥산 둘레길 조성 및 부주산, 지적산 등산로 정비완료, 옥암천, 초당천, 삼향천, 친수공간 조성 예산확보와 삼향동 마을기업 설립제안 및 협력, 작은도서관 조성 및 주민복리증진에 온 힘을 쏟아왔다고 전했다.또, 초중학교 무상급식을 앞당겨 시행했고, 예향초 등 잔디구장 조성, 초중고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경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마련되었다.오는 18일 오후2시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명현관)에서 주최하고 전남고용포럼에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지역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하여 그 결과는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 입안에 반영하는데 활용하게 된다.이날 기조발제에는 명현관 경관위원장과 목포대교수 정순남 전남고용포럼 대표가 나서게 되며 명 위원장은 ‘전라남도 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활성화’, 정 대표는 ‘전남지역 사회적경제 현황과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의견과 대안을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사회는 한경진 전남고용포럼 사무국장이 맡아 진행하며 토론자로는 김화진 전남협동조합연합회장, 이혜경 전남사회적협의회공동대표, 장근일 전남마을기업컨설팅대표, 박내영 사회적경제 박사, 김윤 목포MBC보도국기자, 박종열 전남도 일자리정책담당 등 6명의 패널이 나선다.명 위원장에 따르면 “‘사회적경제’란 삶의 질 증진, 빈곤, 소외극복
전남도의원의회 무안군 일로·삼향(남악)·몽탄·청계면 지역구 도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정영덕(53세)예비후보가 13일(일) 오후 2시에 무안군 삼향읍 남악에 마련된 자신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윤석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 전남도의회 명현관 경관위원장, 양영복 행정환경위원장, 이호균강성휘 전남도의원, 임덕수 무안군의장, 김천성김산정철주최옥현 군의원 등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또한, 초대 무안군수를 지낸 정시채 전 국회의원, 고석규 전목포대총장, 박남영 무안군노인대학장, 임인철 전도의원을 비롯한 각계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1천여명이 함께 자리해 개소식을 축하했다.정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4년 동안 전남도의회에서 무안군민을 대변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특히, 무안공항활성화와 KTX 고속철도의 무안공항 신설에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다”고 밝혔다.또한, “10여년간 부당하게 징수해 온 일로IC고속도로통행요금을 바로잡았다”고 전하고 “남악지역의 공립유치원인 오룡유치원 유치와, 농어촌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차를 확대보급하는 조례제정과 예산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정영덕 예비후보는 이
전남대학교총동창회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 일부 국회의원, 특정 후보지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전대총동창회은 13일 광주지역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5명의 국회의원들의 윤장현 지지선언이 있은 직 후 이같이 밝히고 "오늘 오전 광주지역 5분의 국회의원들이 특정후보 지지는 새정치를 바라는 광주시민의 바람을 무시하는 구태정치다"고 비판했다.이어 "시민들은 민주당과 새정치신당의 통합신당 출범을 축하하면서도 광주시장 공천이 또다시 나눠먹기에 의해 당의 뜻에의해 결정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었다"면서 "그런데 새정치를 하겠다면서 공정한 경선관리를 해야 할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특정후보를 지지하겠다는 것은 '도로 민주당이 되겠다'는 부적절한 행동으로 이는 광주시민들의 민의를 왜곡하는 행동"이라고 성토했다.덧붙여 전남대학교총동창회는 "새정치민주연합이 구현하고자 하는 새정치를 실현할 공정한 공천기준을 속히 발표하여 시민들이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촉구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국회의원(해남·진도·완도)의 ‘자연과 함께 사람과 함께’라는 ‘희망등산회’에서는 12일 소속 해남·완도·진도 당원등과 함께 해남금강산 등산에 나섰다.이 번 산행에는 김 의원을 비롯한 박철환 해남군수, 명현관 전남도의회 경관위원장, 이길운 해남군의회부의장, 조광영 군의원 등이 함께 했으며 지구당 결속과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승리를 다짐했다.또한, 기초 공천유지에 따른 경선을 앞두고 해남읍·산이·마산 김병덕, 박동인, 옥천·삼산·북일·화산·계곡면 한종천 군의원 예비후보 등도 함께 했다.한편, 김 의원 측 관계자는 이번 첫 산행에 나선 희망등산회가 일회성이 아닌 김 의원과 소속 단체장, 기초·광역의원, 그리고 당직자와 당원들의 화합과 지구당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산행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보치아연맹에서 주관하고 해남군보치아협회에서 주최한 제5회 전남도지사배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11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대회는 2개 세부종목(BC1, 2)의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이날 개회식에는 박철환 군수를 비롯하여 박희재 해남군의장, 명현관 전남도의회 경관위원장, 이정확 군의원, 박정현 해남군장애인협회장, 그리고 전남보치아 연맹, 해남보치아협회 임원 관계자등이 함께 해 대회개최를 축하했다.보치아 경기는 중증뇌성마비 장애인들의 경기로 여타 구기 종목처럼 동적인 경기가 아닌 고도의 집중력과 두뇌싸움이 필요한 정적인 경기이다. 또한, 보치아는 전국장애인체전 정식종목이며, 86아시안게임 및 88서울 패럴올림픽을 필두로 최근에 개최된 런던 패럴림픽까지 메달 획득을 놓치지 않은 패럴림픽의 효자종목이기도 하다.박철환 군수는 인사말에서 "신체적 장애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이겨내고 꿈과 희망을 전하는 선수와 이들 주위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자원봉사자께 감사의 인사 전하며 해남에 오신 것을 8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명현관 전라남
제11회전라남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합기도대회가 12일 해남우슬체육공원 동백관에서 1천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는 제15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남도대표선발합기도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로 전라남도생활체육회(회장 이탁우)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합기도연합회(회장 박재현)에서 주관하여 전라남도 합기도동호인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자웅을 겨뤘다.특히, 이날은 박희재 해남군의장, 명현관 전남도의회 경관위원장, 이길운 해남군부의장, 이정확 해남군의원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생활체육회 김봉순 사무처장, 이승원 해남합기도연합회장과 임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대회를 축하했다.박재현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합기도는 잔잔히 흐르는 냇물에 비추는 달의 영상과도 같다”고 전하고 “합기도는 예로 시작하여 예로 끝나는 무술인 만큼 항상 예와 도를 잊지말고 열심히 수련하여 정의와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정정당당한 무도인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박희재 군의장은 축사를 통해 “희망의 시작, 땅끝을 찾아주신 선수단 여러분을 8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합기도는 우리민족의 혼이 녹아있는 전통 무예이며 실전적인 우수성도 검증된 고품격 무예로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보공개모니터단 22명에게 위촉장을 교부하고 모니터단 활동요령 등을 안내했다.해남군 정보공개모니터단은 해마다 증가하는 정보공개 청구 및 군민의 알권리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여 정보 수요자인 군민이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개된 자료에 대한 품질과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정보공개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정보공개모니터단은 지역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해남군의 정보공개 청구건수는 2011년 636건, 2012년 714건, 2013년 836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개되는 정보는 90여건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 패러다임에 맞춰 정부3.0 중점 추진 과제인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구현’ 실현과 군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확대 공개될 수 있도록 정보공개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기초공천결정에 대해 10일 전남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선 이낙연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다행”이라며 “공천과정이 최대한 공정하고 깨끗하게 이루어져서 국민들께 새정치의 감동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이 의원은 “이제 새정치민주연합은 6.4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매진하는 일만 남았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의 모든 공천자들이 함께 당선하시도록 저도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공천 결정은 비록 지난한 고통을 겪었지만 국민과 당원의 뜻을 받들어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더 나아가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는 민심의 명령으로 본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공천 결정에 대한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저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했던 새정치민주연합에게 더 큰 국민의 성원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국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던져버린 새누리당에 준엄한 심판이 내려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기초선거 공천 결정으로 우리 모두는 국민들께 반드시 승리로 보답해야 할 것”이라며 “전남도지사에 출마한 저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과 함께 6·4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그리고 당당한 전남, 잘사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