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손석희의 저주’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본격적인 홍보전에 돌입했다. ‘손석희의 저주’를 발간한미디어실크(대표이사 황의원)는 7일 오후 1시부터 국내 최대 의사 커뮤니티 사이트인 ‘닥플(Docple)’을 통해 ‘손석희의 저주’ 배너 광고를 시작했다. ‘손석희의 저주’의 닥플 배너 광고는 1달간 진행된다. 닥플은 현재 4만9,000여명의 의사 회원을 보유중으로, 일 평균 게시글이 수백 여건에 달하는 대규모 온라인 커뮤니티다. 해당 배너 광고는 닥플에서 가장 활성화 된 게시판인 ‘닥플무찌’를 통해서 게재됐다. 닥플 관계자에 따르면 대부분의 의사 회원들은 ‘닥플무찌’를 이용하기 위해서 닥플 사이트를 들어오는 것으로 파악된다. ‘손석희의 저주’ 배너 광고는 페이지 좌측 상단과 페이지 하단에 배치돼 시인성이 극대화됐다. 특히 해당 광고는 마우스 스크롤을 내리거나 페이지를 넘겨도 눈에 띌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디어실크는 의사들에게 ‘손석희의 저주’를 홍보함과 동시에, 엘리트 그룹이자 여론주도층으로 분류되는 의사들로부터 JTBC 손석희 앵커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내겠다는 계산이다. 한편 미디어실크는 이날 닥플 광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최근 또다시 준동하는 거짓음해 세력들이 ‘변희재의 호남대통령론’을 제기하며 자신을 ‘위장우파’로 몰아가는데 대해서, 어떠한 여지도 남기지 않고 신속명료하게 해명했다. 변희재 대표고문은 6일 방송된 ‘변희재의 시사폭격’을 통해 “제가 호남 대통령을 만든다고 음해를 하는데, 제가 말하는 ‘호남 대통령’의 전제조건은 김대중의 노벨평화상 반납과 박지원의 정계 퇴출”이라고 못박았다. 사실 이러한 주장은 변 대표고문이 수년간 여러차례 공개적으로 설파해왔던 내용이다. 그럼에도 거짓음해 세력들은 변 대표고문의 논리에서 앞뒤를 잘라내고 단순히 ‘변희재가 호남대통령을 만든다고 한다’며 거짓음해하고 있는 것이다. 변 대표고문은 “음해를 하려면 공부라도 좀하라”고 일갈했다. 변희재 대표고문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작성한 지난해 9월 18일자칼럼‘호남대통령 전제는 박지원 퇴출, 노벨평화상 반납’을 복기했다. “자기 지역서 큰 인물 나오기 바라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 정서” 이날 변 대표는 “대한민국 정치가 개판인 이유는 호남이 부산 친노 좌익 세력에게 90% 몰표를 주는 것이 고착화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자기 지역에서 큰 인물이 나오는 것을
세계적 인권단체로 알려진 국제 앰네스티가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조사한다는 설과 관련, 정미홍 전 KBS 앵커와 한국 앰네스티 지부가 첨예하게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한국 앰네스티 지부는 “국제 앰네스티가 박 대통령 조사에 착수한 것이 아니다”고 주장하는 반면, 정미홍 전 앵커는 “한국 앰네스티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7월 12일 정 전 앵커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앰네스티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인권 유린적 재판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다는 회신이 왔다고 한다”고 글을 올리면서부터다. 당시 정 전 앵커는 “앰네스티 인터내셔널 런던본부에 인권침해 스페셜리스트가 배당돼, 재판의 진행과정 처리조사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인권 유린적 재판에 대한 적절한 조사를 하겠다는 것이다”며 “미국에서 탄핵 진실규명을 위해 헌신하시는 목사님께서 받아서 (저에게) 알려줬다”고 밝혔다. 이에 다수 언론은 정 전 앵커의 페이스북 글을 인용해 보도했고, 한 동안 정 전 앵커는 애국우파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다만 일부 언론에서는 ‘인권, 소수자 차별, 동성애 옹호, 인종 차별 금지’ 등의 슬로건을 내세우는 앰네스티가 박 전 대통령의 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JTBC 손석희 앵커에 대해서 “조작을 하면서 쾌감을 느끼는 스타일인지도 모른다”고 분석했다. 변희재 대표는 지난 2일 토요일 오후 3시 대구 엑스코 306호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 2차 ‘손석희의 저주’ 북콘서트에서 손 앵커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200여명의 독자들과 함께, 청운회 박남우 회장도 모습을 드러냈다. 변희재 대표는 본격적인 토크쇼에 앞서 책 사인회를 갖고 독자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후 토크쇼에서 변 대표는 ‘손석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그간 손 앵커의 논문표절 문제, 100분토론 진행 조작, 시청자 의견 조작, 외신조작 등을 짚어가며 그의 민낯을 폭로했다. 변희재·손석희 악연의 시작 변희재 대표는 먼저 손석희 앵커와의 첫 만남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2003년도 친노 쪽에서 노무현에 반대하는 정치인들을 리스트를 만들어 ‘토씹새격문’이라는 이름으로 리스트를 돌렸을 때, 제가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로서 이 현상에 대해서 손석희와 인터뷰를 했다”며 “인터뷰 당시 제 첫 마디가‘토씹새격문이 지금 인터넷…’이었는데 갑자기 손석희가 말을 끊으며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스럽다. 방
제 2차 '손석희의 저주' 북콘서트가 보수의 성지 ‘대구’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2일(토요일) 오후 3시에 대구 엑스코 본관 3층 대회의실 306호에서 진행된다. 이날 북콘서트에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손석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그간 손석희 앵커의 논문표절 문제, 100분토론 진행 조작, 시청자의견 조작, 외신조작 등을 짚어가며 그의 진짜 실체를 폭로할 예정이다. 북콘서트 실황은 미디어워치TV 로 생중계된다. 2차 북콘서트에는 400여석의 좌석이 마련되며, ‘손석희의 저주’ 300여권이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 서점가에선 '손석희의 저주'가 절찬리에 판매중이다. ‘손석희의 저주’는 출간 이틀만에 교보문고 데일리베스트 종합 2위에 올랐다. 초판 1쇄 2천부가 동이 난 상황으로,본사 출판부인 미디어실크는 다음주중으로 2쇄 1만부 이상을 더 찍어낼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구 북콘서트 참석자들은 차량 방문 시, 엑스코 4번 게이트 제1주차장을 사용하면 행사 장소를 쉽게 찾아 갈수 있다. 엑스코 본관에서 3,4번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앞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1차 북콘서트에서 태블릿PC 조작 진상규명과 관련한 현황을 주제로 콘서트를 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손석희의 저주’ 첫 북콘서트에서 다채롭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변희재 대표는 ‘손석희의 저주’가 발간된 29일, 서울 역삼동 아르누보 호텔에서 ‘대한민국이여, 선석희의 저주를 풀어라’를 주제로 제 1차 ‘손석희의 저주’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북콘서트는 평일에 진행됐음에도 300여 명의 독자들이 참석해 ‘손석희의 저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수십 명의 사람들이 책을 구매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채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북콘서트는 ‘손석희의 저주’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스탠딩 뷔페 형식으로 실시됐다.아울러 노래 자랑, 사인회, 케이크 커팅식, 저자와의 포토타임, 저자와의 1대1 만남 등, 저자 물품 경매 등 참석자들의 오감 전체를 만족시키는 이벤트로 알차게 구성됐다. 또 사회자 이승훈 씨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한층 밝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북콘서트의 주인공인 변희재 대표는 현장에서 직접 독자들과 만나 소통의 자리를 가지며 한층 친숙한 모습을 보였다.그러면서도 최근 JTBC 손석희 앵커와 태블릿PC 문제를 언급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를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변희재 대표가 작성한 고소장에 따르면 신혜식 대표는 앞서 18일 역삼동 아르누보 호텔에서 열린 ‘변희재 청춘투쟁’ 콘서트와 관련, 자신의 페이스북에 초호화 호텔인 콘래드호텔 사진을 게시하며 이를 ‘변희재 북콘서트 장소’라고 주장했다. 신 대표는 또 “박근혜 대통령은 추운 독방에서 투쟁하시는데 애국당은 월세 2500만원짜리 당사와 강남 호텔에서 북콘서트를 한다”며 “신의한수는 사탕팔이라 비난하는 자들이 박근혜 팔아서 생활 좀 피었나 보다”고 비꼬았다. 그는 “방송은 파리채로 하는 인간들이 외형은 화려하다, 한심하다”며 “정작 박근혜 대통령은 변호사비도 없다고 한다”고 변희재 대표를 공격했다. 이에 대해 변희재 대표는 “콘래드호텔 사진을 걸고 북콘서트를 음해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변 대표는 고소장에서 “연말연시 관계로 북콘서트 대관 장소를 구하기가 무척 어려워 부득이하게 비즈니스 호텔 아르누보 역삼을 행사 장소로 선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신혜식은 이를 마치 초호화 호텔에서 하는 것처럼 묘사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디어워치가 행사 이틀 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올해 2017년 ‘사회를 빛낸 등불人’에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남여성신문사는 27일 ‘제 3회 사회를 빛낸 등불人’ 수상자 3인을 발표했다. 수상자는 조문숙 헌법학자(대상), 변희재 대표(최우수), 김영수 영수산업개발 대표(우수)등 3명이다. 이날 경남여성신문사에 따르면 ‘사회를 빛낸 등불人’ 추진심사위원장의 신선애 교수는 대상 수상자인 헌법학 연구자 조문숙 씨에 대해 “우리나라 헌법에 관한 탁월한 분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부당성과 국민들이 법에 대한 무지한 판단을 법학분야의 리딩 아카데믹 라이터를 전달하고 있다”고 시상 배경을 설명했다. 최우수 수상자인 변희재 대표고문에 대해선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결정적 주범 태블릿PC 특종보도내용에 주목 지난해 11월 JTBC 방송을 분석, 그 실체적 보도가 오늘 심사에서 크게 앞질렀다“며 태블릿PC 관련 국회 TF팀을 구성하는데 공언한 점을 높이 샀다. 김영수 대표와 관련해선 “지난 7월 창신고등학교 이 모군의 치료비 어려움을 알고 바로 수천만원의 치료를 전달하는데 있어 청소년, 노인복지 등 소리 소문 없이 온정을 베풀어온 부분에 높이 평가됐다”고 덧붙였다. 신 교수는 그러면서
허만기 대한애국당 최고위원이 “김경혜 전 대변인이 (당직을) 그만두겠다고 말한 것은 굉장히 여러 번이다”고 밝혔다. 이는 김경혜 전 대변인의 “사퇴 의사를 밝힌 적 없다”는 주장과 완전히 배치되는 발언이다. 허만기 최고위원은 27일 미디어워치와의 통화에서 김 전 대변인의 사퇴 언급과 관련한 질문을 건네자 “창당 대회 때부터 지금까지 여러 경로를 통해 (전해) 들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반면 지난 15일 김 전 대변인은 미디어워치와의 인터뷰에서 당 지도부에 사퇴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날 허 최고위원은 “김경혜 대변인이 그만두겠다고 말한 것은 고위 당직자로부터 들은 것”이라며 “(김 전 대변인이) 우리 당내에서 그만두겠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고 이해하시면 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김 전 대변인의 사퇴를 언급한 고위 당직자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또한 12일 여의도 M바에서 "변희재가 대표가 김경혜와의 동반사퇴를 관철시켜달라"고 요청한 것과 관련해서도 답변을 회피했다. 그는 “대한애국당 최고위원으로서 예민한 문제를 거론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더 이상의 언급을 피했다. 앞서 변희재 대한애국당 최고위원은 자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조치에 반발하며 수차례 탈당을 공언했던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의 탈당계 제출 및 수리 여부가 전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장 대표, 탈당 여부 묻자 “왜 묻냐” 연락두절 장기정 대표는 23일 본지가 전화를 걸어 자유한국당 탈당여부를 묻자마자 “미디어워치에는 할 말 없다”며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 이후 본지가 서너 차례 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에 또다른 기자가 통화를 시도하고 같은 질문을 하자 “당신들이 왜 자꾸 그걸 묻느냐”며 “전화하지 마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전화를 뚝 끊었다. 본지는 장 대표의 대답을 듣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본지는 우선 장 대표에게 ‘탈당을 번복하는 것’이냐고 문자를 남겼다. 장 대표는 “다른 용무 중이라 문자메시지를 달라”, “자꾸 전화하지 말라”는 회신을 보내며, 정작 질문에 대한 대답은 회피했다. 본지는 장 대표에게 카카오톡으로도 탈당계를 제출했는지와, 현재 소속은 어디인지, 박대통령 탄핵반대 입장에 변화가 없는지 등을 정중하게 물었다. 그러나 장 대표는 메시지를 확인하고도 하루가 지나도록 아무런 답변도 주지 않고 있다. 자유한국당도 장 대표의 탈당여부
조원진 의원이 미디어워치와 미디어워치 소속 강수산 기자를 고발한 가운데, 황의원 미디어워치 대표가 이에 대해 “가장 강력한 수준의 대응에 나설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황의원 미디어워치 대표이사는 24일 성명서를 발표, “논란이 된 강수산 기자의 방송은 당내 부정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조원진 의원에 대한 당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오는 과정에서 벌어진 해프닝에 불과했다.이런 해프닝 정도에 고발 조치를 취한다는게 말이 되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강수산 기자는 22일자 미디어워치TV '강수산의 아무말 대잔치‘에서 대한애국당 당원이 걸어온 전화를 응대하는 과정에서 김경혜 전 대변인과 조원진 대표와의 관계에 대한 당원들의 의혹을 언급했다. 그러자다음날 대한애국당은 관련 일체의 협의도 없이, 또 언론중재위원회도 거치지 않고 미디어워치와 미디어워치 강수산 기자를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황 대표는 “미디어워치는 그간 대한애국당 홍보용 기사를 자발적으로 작성 협조해왔다”며 “또한 미디어워치 호외판에도 대한애국당 기사를 실어 회사 비용으로 각 서명대에 무료로 보급해왔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조작의 왕’ 손석희가 오늘 내일 하는
조원진 대표가 지난 2015년 4월 당시 새누리당 당원들에게 ‘임을 위한 행진곡’을 연습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조 대표에 대한 징계를 촉구하고 나섰다. 변희재 대표는 23일 성명서를 발표해 “조원진 의원은 ‘임을 위한 행진곡’ 관련, 대한애국당 당원들 전체를 속인 것이다”며 “대한애국당은 ‘임을 위한 행진곡’ 당원을 속인, 조원진 대표를 징계하라”고 요구했다. 변 대표는 조원진 대표가 당시 새누리당 당원들에게 '임을 위한 행진곡'을 연습시켰다는 내용의 지난 8월 18일 ‘신의한수’ 방송과 관련, “본인은 당시 이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 판단했다”며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해 민주당 강기정 의원과 화합차원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를 순 있지만, 당원들을 모아놓고 연습까지 했을 거라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 다음날 조원진 의원실도 즉각 반박 성명서를 발표했다”면서 당시 성명서의 내용을 기재했다. 해당 성명서에는 “조원진 의원은 당원들을 여의도 모처에 모아놓은 사실도, 연습시킨 사실도 전혀 없다”며 “또한 조원진 의원이 버스에서 악보를 나눠주며 사전연습까지 하면서 내려갔다는 내용은 완벽
대한애국당이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를 조원진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가운데, 당사자인 신 대표가 직접 반박에 나섰다. 앞서 지난 17일 대한애국당 관계자는 “신 대표는 지난 8월 18일 신의한수 방송에서 ‘애국당의 조원진 의원은 당원들에게 임을 위한 행진곡, 즉 운동권의 애국가를 연습시켰다. 조원진 의원이 당원들에게 악보까지 나눠주면서 사전연습까지 하면서 내려갔다. 조 의원이 악보를 나눠주면서 미리 숙지하라고 했다’며 조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 신혜식 대표는 이날 오후 ‘신의한수’ 방송을 통해 해당 발언의 근거를 제시하며 “이게 도대체 어떻게 허위사실이고 명예훼손이냐”고 반문했다.신혜식 대표는 2015년 4월 10일자 머니투데이의 “‘대구 보수’ 조원진, 한밤 중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른 까닭은”제하 보도를 발언의 출처라고 밝혔다. 실제 신 대표의 주장처럼 이 기사에는, 조원진 대표가 당시 새누리당 당원들에게 ‘임을 위한 행진곡’을 숙지해오라고 요청한 내용이 담겼다. 실제로 해당 기사에는 “진보 진영의 애국가로 알려진 ‘임을 위한 행진곡’이 9일 밤 여의도 모처에서 울려 퍼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석방’ 구호를 외치던 대한애국당의 태극기 집회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출당집회로 의미가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대한애국당 내에서 ‘반-변희재’ 카페로 분류되는 “당원이 주인이 되는 평당원 카페” 커뮤니티에는 “11월 25일 토요일 변희재 퇴진을 위한 태극기 집회 총동원령”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모이자!! 한빛광장으로!! 반변의 기치 아래!”, “변희재 퇴진을 위한 국민 총궐기 대회” 등 변 대표를 비난하는 내용으로 가득찼다.‘이 게시물의 작성자는 “변희재를 애국당에서 퇴출시키자”며 “집회 때 변희재 출당 징계요청서 서명 받는다”고 전했다. 작성자는 변 대표에 대한 징계(출당) 요구서도 기재했다. 징계 요구서에는 “변희재는 전 정책위의장, 전 최고위원으로써 그동안 대한애국당 창당과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부분이 있느나, 최근 그의 언행과 행동은 도저히 정상적인 당원이라면 할 수 없는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며 “그냥 방치 할 경우 당의 존립에 심대한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중앙당 차원에서 진한을 조사해 당헌, 당규에 의거 해당행위로 판정 될 경우 엄정 처벌을 통해 당의 기강을 확립하고
‘분탕글’ 통제로 막혀있던 대한애국당 평당원들의 언로가 ‘평당원 정치개혁 모임(구 평당원 카페)’ 카페를 통해 시원하게 뚫렸다. 20일 오전, 네이버카페 ‘대한애국당 평당원 정치개혁 모임’(http://www.kppmembers.kr) 리뉴얼 소식이 전해지자 자유게시판에는 이를 축하하는 사람들의 글이 홍수처럼 쏟아졌다. ‘대한애국당 평당원 정치개혁 모임’은 이날을 기준으로 5,196명의 회원이 가입중이며, 2만5,267개의 글이 올라와있는 상태다. 특히 총 30단계 중 24단계(열매 4단계) 등급으로, 네이버 카페 중에서도 꽤 높은 상위 등급에 위치해 있다. 앞서 지난 5월에 개설된 ‘(구) 대한애국당 평당원들의 모임’은 반년이 채 안돼, 회원수 5,000명을 돌파했다. 이처럼 카페가 활성화되던 당시, 회원 가입자들은 하루에도 수 백명에 달했으며 하루 수백 여 건의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왔다. 하지만 당내 부정부패 문제를 신고하는 글들이 ‘분란 유도 글’로 몰려 제재당하기 시작했다. 문제를 공개하고 개혁해야 한다는 쪽과, 화합을 위해 내부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쪽으로 갈려, 카페는 연일 시끄러웠다. 운영진의 자제 요청에도 내부 분란을 유발하는 글들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