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역대회 공모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복지서비스 제공자ㆍ이용자ㆍ관리자 등 주체 간 연계 협력을 도모해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와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역대회 개최지역 공모는 △지역대회 개최계획과 주제의 적합성 여부 △사업수행 체계 및 관련단체와의 협력도 등 사업수행능력 △행사소요예산 확보 및 지출계획의 적정성 등을 척도로 평가됐다. 남구는 ‘복지성지 남구 지킴이! 복지위원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주제로 응모해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국비 4백만 원을 지원받아 6월말부터 권역별 간담회와 복지위원 워크숍 등 지역대회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남구의 복지성지 역사와 복지실천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지난해 지역대회를 통해 이미 구축된 민.관 통합지원 시스템과 연계해 추진된다. 또한 남구는 매년 “복지성지 남구를 지키는 지킴이“라는 의미를 지속적으로 부여하고, 405명의 동 복지위원의 적극적인 주민복지 실천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높여 생활밀착형 특화된 지역복지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에는 역사가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1일 ‘2013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부과대상은 승합ㆍ화물ㆍ3륜이하 승용자동차 12만3,236대와 콘크리트믹서트럭ㆍ덤프트럭 등 건설기계차량 409대, 이륜차 271대로 총 부과금액은 163억500만원이다. 자동차세 표준 세율(년)은 1,000cc 이하, 1,600cc 이하, 1,600cc 초과로 분류해 각각 cc당 80원, 140원, 200원이다. 현재 납세자의 편익을 위해 년 세액을 6월, 12월 2기로 나눠 분할 고지하고 있다. 제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는 오는 15일까지 주소지와 사업장으로 우편 배달될 예정이고, 납부기한은 다음달 1일까지다. 전국 모든 은행에서 고지서 없이 CD/ATM기를 이용해 세액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근절을 위해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오는 13일부터 전국적으로 일제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여름철 국지성 호우 대비 '여름철 호우대비 배수구 집중정비 기간'을 설정하고 주민 불편사항 해결에 나섰다. 북구는 12일부터 25일까지 여름철 호우대비 재해예방 중점 정비기간으로 설정하고 ‘동네한바퀴 주부순찰단’과 함께 우.배수구 등 재해위험시설물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의하면 아직 초여름 이지만 이상기온 현상으로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덥고, 강수량은 비슷하지만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으며, 6월 중순부터는 장맛비가 시작되어 수방대책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에 북구는 호우에 대비하여 2주간 민관 공조하여 간단한 사항은 주부순찰단이 자체정비하고 어려운 사항은 구청 관계부서에 요청해 신속하게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하게 된다. 북구 주부순찰단은 매년 풍수해를 대비하여 배수구 등을 정비하여 자연재해예방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북구 동네한바퀴 주부순찰단은 지난 2008년 출범한 후 현재 27개동 850여명의 주부들로 구성 관내 취약지 및 골목순찰 등 여성의 섬세함으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어 가는 자양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북구의 주부순찰단은 동네 골목골목을 순찰하며 주민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하며 8일 하루 동안 무등산 정상을 일반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날 정상개방은 지난 2011년 첫 개방 이래 이번까지 8번째로 무등산 정상을 찾는 2만여 명의 인파가 전국에서 운집해 오후 2시가 넘을 때까지 신록이 아름다운 옛길을 따라 형형색색의 탐방행렬이 줄을 있는 등 녹음이 짙어가는 대자연의 경치를 만끽했다. 특히 이날 개방행사에는 동서교류 및 국민대화합 차원에서 추진중인 달빛동맹과 관련해 대구.광주시장 1일 교환 근무시 제의해 고향을 찾은 대구.경북 호남향우회 회원 40여명과 함께 전국 산악회에서도 많은 탐방객이 국립공원 무등산 정상을 찾았다. 지난 정상 개방시까지는 오전 10~11시경 한 시간 때에 집중적으로 탐방객들이 몰렸으나, 이날은 오전 8시 부터 오후 4시까지 고르게 분산되어 정상탐방에 어려움이 없이 원활하게 탐방이 이뤄졌다. 강운태 시장은 "호남의 진산인 무등산을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뜻에서 국립공원 승격을 적극 추진해 왔고, 광주.전남 시도민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며 "앞으로도 무등산 환경복원사업과 주상절리대와
광주시 광산소방서(서장 장용주)는 6일 16시 40분 현재 광산구 월계동 소재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거푸집 붕괴로 인해 매몰된 근로자 6명 중 5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6일 11시 28분께 발생한 이번사고는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신축 거푸집 공사 중 2층 주차장 경사로 콘크리트 타설 중 거푸집 붕괴로 2층에서 작업하던 6명이 갇혀 이중 2명은 곧바로 탈출해 119구급대원으로부터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병원으로 이송 되었다. 광산소방서는 크레인 2대를 포함한 장비 17대와 경찰 등 인원 162명을 구조작업에 투입하여 현재까지 13시 34분, 13시 48분, 15시 38분에 3명의 요구조자를 각각 차례로 구조하고 마지막 추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아직 구조되지 않은 요구조자는 생존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5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부터 장애인의 삶을 편견 없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 (사)실로암 사람들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체험교육에서는 먼저 실로암사람들 김용목 대표가 ‘인권 감수성과 장애 감수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참여한 직원들이 3팀으로 나뉘어 시각장애와 지체장애, 청각장애 체험을 하게 된다. 시각장애 체험은 2인 1조로 보행 기본원칙과 흰지팡이 사용법을 배운 후 한명은 안대를 착용한 채 흰지팡이를 짚고 한명은 이를 부축해 계단으로 8층에서 7층까지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는 체험이다. 휠체어 체험 또한 2인 1조로 진행되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으로 이동해 옥상정원에 가상으로 설치된 턱을 넘어보는 체험을 통해 일반인들이 가볍게 넘을 수 있는 턱이 휠체어를 탄 장애인에게는 얼마나 불편한 것인지 몸소 배우게 된다. 이와 함께 대회의실에서는 수화에 관심 있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수화 체험시간이 진행된다. 시각장애 체험은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지체장애ㆍ청각장애 체험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안전행정부 주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공모사업에 “임동 주민자치회”가 선정되어 주민자치 메카로써의 명성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북구는 “지난 5월 6일, 27개 전동이 응모하여 민관합동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북구에서는 임동이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은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주민자치 제도로 안전행정부는 2017년까지 전국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설치해 전면 실시키로 하고 올해 6월부터 1년간 광주 북구 임동을 포함한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30개 읍면동에서 시범실시 한다. 시범사업에 선정된 광주 북구 임동은 폐시장(대원시장)을 활용한 주민 소통 거점 공간 조성 “녹색 골목길 협정”을 통한 주민주도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야구로 특화된 마을 조성 등 도심 창조형 마을만들기 사업이 주민주도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기존 문화.여가 기능 측면 위주의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관 주도의 행정패러다임을 극복하고 각종 생활민원 및 주민숙원사업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성숙한 생활밀착형 주민자치패러다임 구축을 통한 실질적인 지역 공동체 문화조성 노
광산구 신가동 후미진 곳이 가로등ㆍCCTV 등 설치로 밤길이 안전한 거리로 거듭났다. 지난달 31일 광산구 신가동 주민센터는 밤길이 어두웠던 단독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가로등 정비 및 CCTV 설치를 마쳤다. 7곳에 가로등을 새로 설치하고, 4곳은 가로등 위치를 바꾸고, 1곳에는 CCTV도 달았다. 이번 정비는 지난 3월 ‘민형배 광산구청장과 함께하는 신가동 구정대화’의 후속조치다. 구정대화에서 황동주 씨(57)는 단독주택 가로등의 신규설치와 위치변경을 건의했다. 일부 단독주택가 가로등이 실효성이 없고, 어떤 곳은 이마저도 없다고 한 것. 광산구와 신가동 주민센터는 건의를 받은 후 곧바로 현지조사를 거쳐 실태를 파악했다. 그리고 가로등 정비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린 후 설치에 들어갔다. 구정대화에서 이미자 씨(51)가 건의한 CCTV 설치도 함께 이뤄졌다. 당시 이 씨는 살고 있는 동네 주변에 화재발생이 우려되고, 상습쓰레기 불법투기지역이 있다고 이를 시정해 줄 것을 요구했었다. 신가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주민들께서 밤길이 많이 안전해진 것 같다고 만족해 하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행정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여름 휴가철에 대비한 주유소 정량거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북구는 6월 한달 동안 관내 주유소 및 석유 일반판매소 111개소를 대상으로 주유기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에 생산된 자동차는 유량을 확인하는 디지털 계기판이 부착되어 있어 계기판에 표시된 주유량이 부족하다는 등 소비자와 주유소간 마찰이 빈번하고, 유류소비가 늘어나는 하절기를 대비하여 특별점검을 실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주유기 허용오차 초과여부 주유기 봉인 탈락 여부 주유기 재검정 실시여부 등 정량거래에 관한 사항 등이며, 공무원 근무시간을 피해 주유기를 조작한다는 여론에 따라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불시에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위반업소는 계량에 관한 법률 및 같은법 시행령에 따라 주유기 변조 및 봉인 탈락의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재검정 미필 및 기타 정량거래 위반에 대해서는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주민과 정상제품 판매자의 권익을 보호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유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주민이 신뢰할 수 있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지역사회의 기부 . 나눔 운동을 통해 학습공간이 열악한 아동들에게 나만의 공부방을 꾸며주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공부방 꾸며주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민기초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세대를 대상으로 상반기 11가구를 선정 도배 . 장판 등 방을 수리하고, 책상 . 의자 . 책장 등 학습 기자재를 설치하여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공부방을 꾸밀 예정이다.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뜻을 같이 한 기업체 및 개인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큰 관심으로 현재까지 34건 1,6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발굴하였다. 특히 (주)디엔코 박재범 대표는 이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300만원 상당의 책상 및 의자를 후원하였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공부방을 꾸미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향후에도 국민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북구 드림스타트팀과 연계하여 학습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성적우수아동에게는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보살필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아동들의 가슴을 포근하게 감싸줄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28일 오전 10시 6층 중회의실에서 저소득 주민 자녀 16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한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저소득층 자녀로, 동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 등이 타의 귀감이 되는 학생을 사회복지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남구는 매년 사회복지기금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현재까지 249명의 학생들에게 5,42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4~26일까지 열린 ‘제7회 광산우리밀축제’가 8개 분야 7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14만5,000여명의 가족 단위 인파가 참가한 가운데 성료됐다. 광산구와 광산우리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섭)는 이번 우리밀축제를 우리밀로 만든 국수ㆍ면ㆍ과자ㆍ빵 같은 제품을 체험ㆍ소비하면서 가족 간에 추억을 만들고, 소비촉진으로도 연결되는 ‘문화적 소비’ 행사로 기획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외지에서 온 축제 참가자들은 푸른 우리밀 들녘을 거닐고, 송산유원지에 펼쳐진 다양한 우리밀 체험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추억과 건강을 쌓으면서 뜻 있는 주말을 보냈다. 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었던 코너는 우리밀 음식 만들기 체험장. 우리밀 머핀, 꽈배기, 피자 등을 어린이들이 즉석에서 반죽하면, 행사 관계자들이 바로 요리해주는 체험장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경기 의왕시에서 행사를 찾은 김미경 씨(32)는 우리밀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아 가슴이 뭉클했다는 반응. “우리 전통 종자인 ‘앉은뱅이 밀’이 일본과 미국에서 개량돼 인도와 파키스탄의 식량문제 해결에 큰 공헌을 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는 그녀는 “1970년 노벨평화상을 받게 해준 우리밀의 저력을 확인하는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신청사 이용고객 ‘불만 제로’를 추진 중이다. 남구는 지난 3월 19일 신청사 이전 직후부터 청사 관련 고객 불만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전 직원을 모니터요원으로 지정, 내부 업무망의 ‘신청사 불만 제로 게시판’을 통해 불만사항을 접수해 왔다. 남구 전직원은 청사를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사항이나 개선할 점, 주민들이 제기한 불만 사항들을 게시판에 게시하고, 청사관리팀에서 이를 일일이 확인해 조치하고 그 결과를 답글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개선을 추진해왔다. 3월 19일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불만사항은 전체 47건으로, 수도꼭지 센서 고장, 마감처리 불량 등 소소한 것부터 층별 청사 안내도 부착, 안내판 점자 표시 부착, 주차장 주차가능 공간 표시등 설치 등 다양하다. 이 중 주차가능 공간 표시등 설치, 소변기 추가설치 등 예산확보가 필요한 사항 3건과 각 실과나 관리사무소에서 개선 가능하거나 개선이 불필요하다고 판단된 10건을 제외한 34건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 완료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청사를 이용하면서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는 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조치하기 위해 ‘불만 제로’를 추진하게 됐다”며,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최형식 담양군수가 스승의 날인 지난 15일 광주무등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기아(KIA)와 에스케이(SK)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실시했다. 최 군수는 시구 후 야구장을 찾은 담양군민과 군 공직자 등과 함께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또한 이날 담양군은 최형식 군수가 시구자로 나서기 전 전광판을 통해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홍보영상을 상영해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박람회 초대 메시지를 보냈다.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5ㆍ18 민중항생 33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대합주는 푸른길 공원 백운동 구간부터 진월동 구간까지 5개의 간이 무대와 1개의 주무대 등 6개 구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진다. 애국가를 시작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 ‘아리랑’, ‘홀로아리랑’ 등 총 6곡이 연주되는데, 전국 오카리나 동호회원 300여명과 초등생부터 중ㆍ장년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초월한 5,180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합주를 함으로써 광주의 5월정신과 대동정신을 되새기게 된다. 오카리나 합주가 끝난 후 오후 4시 30분부터는 빅스포 뒤편의 주무대에서 1시간 동안 남구지역아동센터, 남구자원봉사센터, 은빛하모니, 노인타운동아리 등 공연을 신청한 단체들의 프린지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2013 전국 오카리나 콩쿨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전 오카리나앙상블’과 1만 7천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국내 대표 오카리나 단체 ‘하늘소리 오카리나’의 초청공연도 준비됐다. 부대행사로는 오카리나 제작 회사 부스, 재활용품 악기 만들기 체험 부스, 마술ㆍ변검ㆍ풍선 공예 부스 등이 운영된다. 이번 합주는 오카리나를 소지한 학생이나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이번 대합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