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와 손석희 전 앵커가 2016년말 2017년초 내보냈던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 방송에 대해서 서울서부지방법원이 사실상 면죄부를 주는 민사 1심 판결을 내린 가운데, 미디어워치가 14일자로 항소장을 접수했다. 2017년 12월, 미디어워치는 JTBC와 손 전 앵커를 상대로 2억 원대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최순실 태블릿’ 방송에 대해 비판적 보도를 해온 미디어워치를 JTBC와 손 전 앵커가 “가짜뉴스”라며 공격하는 방송을 지속적으로 내보내 명예를 훼손했다는 사유다. 재판 과정에서 미디어워치는 JTBC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 취지도 추가, 소가는 2억 5천만원 대로 증액됐다. 금번달 10일 서울서부지법 12민사부는 “원고(미디어워치)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는 1심 판결을 내렸다. 변희재 본지 대표이사는 당일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고 실제로 이번에 항소장이 제출됐다. 항소가는 1심과 동일하게 2억 5천만 원이며, 항소심은 서울고등법원에서 맡게될 예정이다. 변희재 대표는 “관계 형사재판 결과도 나오지 않았고 이번 1심 민사재판은 아예 아무런 증거조사도, 심리절차도 없었다”면서 “엉터리로 재판을 진행하며 국민의 재판청구권을 고의로 짓밟은
2016년 JTBC 방송사가 박근혜 정권의 이른바 ‘국정농단’의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던 ‘최순실 태블릿’. 이의 진위 여부를 가리는 판결이 한달 뒤로 연기됐다. 법원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9단독부(박소영 재판장)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최순실 태블릿’의 실사용자로 지목돼온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선고기일을 12월 22일로 연기했다. 기존 예고된 선고기일은 지난 11월 10일이었다. 이번 소송의 주요 쟁점은 김 전 행정관이 ‘최순실 태블릿’의 실사용자를 바꿔치기 하기 위해서 검찰과 SK텔레콤과 공모하여 관련 이동통신사 신규계약서를 날조하는 방식의 조작수사로써 변 고문에게 피해를 끼쳤는지에 관한 것이다. 근래 외신까지 주목하는 메가톤급 사안인 만큼 재판부가 판결에 앞서 보다 신중을 기하는 모양새다. 이번 선고기일 변경과 관련 변희재 대표 측 소송대리인 이제일 변호사는 “변론재개는 아니고 선고기일 연기라는 점에서, 우리가 이미 제출한 여러 증거들을 법원이 더 면밀히 검토하여 판결을 내리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김한수 측에서 제출한 증거는 기존 결정문 정도뿐“이라고 설명했다. 소송을 제기한 당사자인 변희재 대
미디어워치가 JTBC 방송사와 손석희 전 앵커를 상대로 제기한 ‘최순실 태블릿’ 조작보도 명예훼손 손배청구 소송의 1심 판결에서 JTBC 측의 손을 들어준 성지호 재판장의 재판 이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본지 확인 결과, 성지호 판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날리면” 발언까지 노골적으로 합리화해준 전력이 있는 ‘어용 판사’였다. JTBC 방송사의 태블릿 조작보도 문제와 관련해서도 정상적인 판결은 애초 기대할 수 없었던 인물이었던 것. MBC는 지난해 9월, 윤 대통령의 미국 뉴욕 순방 당시 한 방송 카메라에 잡힌 영상의 발언을 보도하며 “(미국)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는 내용의 자막을 달았던 바 있다. 윤석열 정권의 외교부는 이와 관련 대통령의 실제 발언은 자막 내용과 다르다며 MBC에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이 소송은 성 판사의 서울서부지방법원 재판부에 배당됐다. 관련 재판에서 성 판사는 노골적으로 예단을 드러내며 윤 대통령의 발언이 자막처럼 “바이든”이었는지 여부에 대한 입증 책임을 MBC 측에 물렸다. 올해 7월, 관련 2차 변론기일에서 성 판사는 “여러 번 들어봐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보통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 조작 문제를 제기해온 미디어워치를 JTBC 방송사와 손석희 씨가 지속적으로 “가짜뉴스”로 매도하는 방송을 내보낸 데 대해서 면죄부를 주는 판결이 내려졌다. 미디어워치 측은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다. 10일 오전 9시 50분, 서부지방법원 12민사합의 재판부(재판장 성지호)는 미디어워치가 JTBC 방송사와 손석희 씨를 상대로 제기한 “가짜뉴스” 명예훼손 소송과 관련 선고기일을 열고 “원고(미디어워치)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는 이번 판결의 주문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 이유는 별도로 밝히지 않았다. 선고가 나자마자 방청석의 기자들이 마치 기다렸다는 듯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2017년 12월 미디어워치의 소송으로 열리게 된 이번 민사재판에 대해서 재판부는 관련 형사재판 결과를 보겠다면서 수년 동안 재판을 미뤘다. 하지만 성지호 부장판사가 부임하고 올해 6월에 변론을 4년 만에 재개했고 성 판사는 아무런 심리 절차도 없이 갑자기 선고기일을 잡았다. 마지막 변론기일 전에 미디어워치 측은 준비서면을 통해 ‘최순실 태블릿’은 물론, ‘제2의 최순실 태블릿’에 대한 조작 문제까지 입증한 사실을 전하고, 태블릿 기기 감정 등을 통해 JTBC 방송
변희재 본지 대표이사가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관련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제기한 가운데, 이 소송에서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을 대리하고 있는 로펌 ‘율우’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법조계에서 율우는 특히 윤석열 정권에서 파죽지세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 법무법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인지도가 높거나 평판이 남다른 로펌이 아님에도 대형 사건을 자주 맡고 있으며 그 배경에 결국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연이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윤석열과 관계가 각별한 율우의 변호사들 율우는 전우정 대표변호사를 주축으로 2013년도에 설립된 로펌이다. 전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과 수원지검 등에서 검사를 역임했다. 2007년 변호사 개업 이후 이명박 정권에서 청와대 특별감찰반에 근무한 이력도 있다. 전 변호사는 윤 대통령과도 개인적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율우는 특히 2018년도에 이상호 대표변호사가 합류하면서부터 위상이 본격적으로 높아졌다고 평가받는다. 이상호 변호사는 대전지검 검사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가 각별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변호사가 합류해 율우의 사세를 키우기 시작한 20
홍콩의 유력 국제 시사주간지 ‘아주주간(亞洲週刊)’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태블릿 진실투쟁과 관련해 장문의 인터뷰를 게재해 화제다. 윤석열-한동훈의 박근혜 탄핵용 태블릿 조작수사 관여 문제가 앞으로 중국어권에서도 본격적으로 화두가 될 전망이다. 아주주간은 6일자(한국시간) ‘감옥도 두렵지 않은 한국의 독립 언론인 변희재, 윤석열이 ‘무고’를 한 박근혜와 관련 진상을 밝힌다(韓獨立媒體人邊熙宰不懼坐牢 揭開尹錫悅誣告朴槿惠真相)‘ 제하 딩구오(丁果) 기자의 변희재 고문에 대한 기명 인터뷰 기사를 온라인판 뿐만 아니라 주간지판(2023/10/9-10/15)으로도 동시에 내보냈다. 아주주간은 변 고문에 대해 소개하면서 “과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상대로 이루어졌던 수사는 사법 정의의 기본 원칙에 위배된 것이었음을 증명하고자 계속해서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면서 “일개 언론인으로서 ‘검사 출신 1호’라는 명성을 가진 현직 대통령에게 도전장을 던지게 된 것인데, 이를 두고 분명 용기가 대단하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아주주간은 변 고문의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 관련 진상규명 활동이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인생을 끝낼 수도 있다면서 이로써 ’여왕(박근혜)의 복
학교 수업중 위안부 문제와 관련 발언으로 학교밖 반일 언론과 반일 단체로부터 집중적 비난 공세를 받아온 경희대 철학과 최정식 교수(서양철학 전공)가 해명문을 통해 본격적으로 반격에 나섰다. 최 교수는 이번 해명문을 통해 “당당하게 그들에 맞서서 대응하겠다”면서 “(‘강제연행설’과 ‘성노예설’로서의) 위안부 문제는 원래 없었던 문제”라고 단언했다. 최정식 교수는 26일자로 경희대 철학과 학생, 동문, 동료 교수 앞으로 보내는 해명문을 공개했다. 최 교수는 “처음 동문들의 성명서가 붙었을 때 ... 토론하자는 답장을 보냈다”면서 “토론하자는 나의 제안을 무시하고 성명서들이 점점 정치적 색채를 띠더니, 이번에는 드디어 한 시민단체가 나를 고발했다”면서 앞서 불거진 소동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최 교수는 “그들이 순수한 마음의 우리 동문들이 아니라 정치적 주장을 하려는 일부 동문들과 외부 단체라는 사실이 분명해졌다”면서 “이왕 이렇게 된 바에는 당당하게 그들에 맞서서 대응하겠다”며 진실투쟁의 각오를 밝혔다. 최 교수는 “이번 사태에 해당하는 강연이 이루어진 것은 2022년 1학기”라며 “‘서양 철학의 기초’라는 강연이었는데, 거기서 서양 철학의 근본 정신이자 출발
사법부가 오는 11월 10일에 지난 2016년 JTBC 방송사가 박근혜 정권의 이른바 ‘국정농단’의 결정적 증거로 제시한 ‘최순실 태블릿’의 진위 여부를 가리는 판결을 내린다. 실제로 ‘최순실 태블릿’의 실사용자가 조작됐다는 결론이 나올 경우 현 정국에 메가톤급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후 4시 10분, 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9단독부(박소영 재판장)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최순실 태블릿’의 실사용자로 지목돼온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마지막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 소송의 핵심 쟁점은 김 전 행정관이 ‘최순실 태블릿’의 실사용자 조작을 위해서 검찰과 SK텔레콤과 함께 관련 이동통신사 계약서를 날조하여 변 고문에게 피해를 끼쳤는지에 관한 것이다. 이날 박소영 재판장은 앞서 원고인 변희재 고문 측의 제출 증거 중 하나인 일본 산케이 해외판 재팬포워드의 ‘변희재 태블릿 인터뷰’ 기사와 관련해 별도 번역 절차를 밟아줄 것을 요청했다. 외국어로 된 문서를 법원에 증거자료로 제출하기 위해서는 별도 번역 공증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박 재판장은 김 전 행정관의 불법행위로 인한 변희재 고문 측이 주장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정보·방첩 분야 전문가 에자키 미치오(江崎道朗)도 산케이 해외판 ‘재팬포워드(JAPAN Forward)’에 게재된 ‘변희재 태블릿 인터뷰’를 본인의 X(과거 트위터)에 소개해 화제다. 에자키 미치오는 22일 오후 9시, X의 계정(@ezakimichio)을 통해 “한국의 보수파도 역시 일사불란하지 않다”면서 재팬포워드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인터뷰를 추천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한국의 윤 대통령은 공산주의 반대를 말하고, 일본·미국과의 제휴를 내세우고 있다”며 “하지만 애초 윤 대통령은 검사 시절에 박근혜 대통령의 스캔들을 추궁하여 유명해진 인물이다. 게다가 바로 그 과정에서 증거를 조작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소개했다. 계속해서 그는 “한국의 보수파 일부는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에 증거를 조작해 보수파 박 대통령을 몰아붙인 경위를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며 엄중히 추궁하고 있다”며 “당연한 일이지만, 한국 내 정치 세력들도 제각각인 만큼, (일본에서도) 한국 정치 상황에 대한 해상도를 높여나갈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에자키 미치오는 근현대사, 외교·안보, 인텔리전스(정보·방첩) 분야를 주전공으로 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안보평론가
일본의 대표적인 보수 지성 시마다 요이치(島田洋一) 후쿠이(福井)현립대 교수가 산케이 해외판 ‘재팬포워드(JAPAN Forward)’에 게재된 ‘변희재 태블릿 인터뷰’를 X(과거 트위터)에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마다 요이치 교수는 21일 오전 7시 40분, X의 계정(@ProfShimada)을 통해 “이 기사는 한국에서 ‘김정은의 하인’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킨 음모를 파헤쳐 본 기사(その韓国で、「金正恩の召使」文在寅政権を生んだ策謀に迫る記事)”라면서 재팬포워드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인터뷰를 추천했다. 그는 이 인터뷰를 추천하면서 “미국의 바이든 정권 하에서도 법무부와 FBI는 정적 제거의 도구로 전락했다(バイデン政権下、司法省とFBIは政敵潰しの道具と化した)”며, “미국 정치가 한국화되고 있는 것(アメリカ政治の韓国化である)”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X에 남긴 그의 글은 1시간 여만에 3,2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일본 보수 성향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시마다 요이치 교수는 일본 보수 지성의 대표적인 미국통이자 납북자 문제 전문가 중 한 사람이다. 그는 학술활동 외에도 ‘북조선에 납치된 일본인을 구출하기 위한 전국협의회(北朝鮮に拉致された日本
일본 ‘산케이신문(産経新聞)’ 계열 유력 영자지 ‘재팬포워드(JAPAN Forward)’에 게재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 문제 관련 인터뷰가, 19일자로 해당 매체의 ‘지난 2주간 가장 많이 본 기사(TRENDING)’ 1위로 등극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팬포워드는 11일자(한국시간) ‘인터뷰: 윤석열 상대 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한국 베테랑 언론인, 자신의 사건을 설명하다(INTERVIEW: Why Sue Yoon Suk-Yeol? Veteran Journalist Explains His Case)’ 제하 기사를 통해, 미디어워치 사주 변희재 대표고문이 윤석열 현 대통령과 한동훈 현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이 두 사람의 과거 조작수사 의혹 문제와 관련한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연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변 고문은 해당 인터뷰를 통해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의 발단과 배경은 물론이거니와, 언론사 미디어워치가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려다가 겪게 됐던 수난, 그리고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같은 정치권 인사의 본격 가세 등 사건의 전모와 진행을 일본과 미국 독자를 상대로 상세히 해설했던 바 있다. 변 고문의 이번 인터뷰 기사는 게재 8일만에 1위
일본 ‘산케이신문(産経新聞)’ 계열의 유력 영자지 ‘재팬포워드(JAPAN Forward)’가, 이른바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현 대통령과 한동훈 현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인터뷰를, 영어판에 이어 일본어판 기사로도 별도로 내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재팬포워드는 앞서 11일자(한국시간)로 같은 내용의 영어판 기사를 게재한 후, 이번에 16일자(한국시간)로 ‘한국 베테랑 언론인, 윤석열 대통령 상대 민사소송에 대해 직접 해설하다(韓国ベテランジャーナリスト、尹錫悦大統領への民事訴訟を自ら解説)’ 제하로 일본어판 기사를 추가로 게재했다. 재팬포워드의 변 고문 인터뷰는 윤석열·한동훈의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에 대해서 그 발단, 배경은 물론이거니와 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려 했던 미디어워치의 수난, 그리고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가세 등 사건의 전모를 사건 당사자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본인의 입을 통해 상세히 해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변 고문 인터뷰는 13일자로 재팬포워드의 편집진 추천 기사(EDITOR'S PICK)로도 소개됐으며, 17일 현재 재팬포워드의 지난 2주간 최다 조회수(TRENDING
일본 산케이 계열 보수 영자지 ‘재팬포워드(JAPAN Forward)’에 게재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태블릿 문제 단독 인터뷰가 화제가 되면서, 변 고문이 일본의 또다른 보수지인 ‘겟칸하나다(月刊Hanada)’에도 일찌감치 윤석열의 정체를 폭로했었던 기고문이 덩달아 뒤늦게 회자되고 있다. ‘겟칸하나다’는 한국 사회가 이른바 ‘조국 사태’로 한창 논란이 휩싸여있던 2019년 11월 11일, ‘보수파 대탄압이 시작된다! 한국 검찰총장 윤석열의 정체(保守派大弾圧が始まる!韓国前検事総長・尹錫悦の正体)’ 제하로 변희재 고문의 윤석열 비판 기고문을 온라인판으로 게재했다. 이 글에서 변 고문은 윤석열에 대해서 “문재인과 같은 구멍가게의 개, 아니 문재인의 애완견에 지나지 않는다”고 격하게 비판하면서 “(한국과 일본의) 보수우파는 윤석열의 정체를 똑바로 봐야 한다”고 경고했다. 변 고문은 윤석열이 박근혜 정권 초기부터 박 정권을 정치적 위기로 몰아넣는 수사를 해왔다는 점을 거론하면서, 그가 탄핵 정국에서도 태블릿 문제 등과 관련해서도 편향과 왜곡으로 점철된 수사를 해온 이라고 알렸다. 정치검사 중의 정치검사가 바로 윤석열의 실체라는 것. 변 고문은 특히 윤석열이 문재
일본 ‘산케이신문(産経新聞)’ 계열의 유력 영자지 ‘재팬포워드(JAPAN Forward)’가,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와 관련하여 윤석열 현 대통령과 한동훈 현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단독 인터뷰 기사를 내보내 이목이 쏠린다. 재팬포워드는 11일자(한국시간)로 ‘인터뷰: 윤석열 상대 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한국 베테랑 언론인, 자신의 사건을 설명하다(INTERVIEW: Why Sue Yoon Suk-Yeol? Veteran Journalist Explains His Case)’ 제하 기사를 통해 “한국의 대통령은 형사상 소추는 면책되지만 민사소송은 그렇지 않다”면서, “그래도 현직 대통령 상대 민사소송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특히 대통령이 되기 전의 비위 의혹과 관련한 현직 대통령 상대 민사소송은 한국에서 아예 전례가 없다”고 전하며 미디어워치의 사주인 변희재 대표고문의 전대미문 현직 대통령 상대 민사소송 제기 사연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변희재 고문은 윤석열 현 대통령의 검사 시절 ‘최순실 태블릿’과 관련한 조작수사 범죄의 ‘직접적 피해자’는 바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며, 자신도 이 조작수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최순실 태블릿’의 실사용자로 지목돼온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두 번째 변론기일이 지난 2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9호 법정(5별관 3층)에서 열렸다. 탄핵 정국 시기에 김한수 당시 청와대 행정관은 자신의 공무용 태블릿을 민간인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의 것으로 둔갑시키기 위해 검찰 및 SK텔레콤과 공모하여 자기가 해당 태블릿의 개통 때부터 꾸준히 통신요금을 납부해온 사실을 은폐하는 내용으로 관련 이동통신 신규계약서를 위조했다. 변희재 고문은 태블릿 문제를 파헤치다가 저 위조된 신규계약서 문제로 인해 JTBC 명예훼손 형사재판에서 구속, 1심 유죄 등 불이익을 겪게 됐다. 이에 변 고문은 작년 1월, 먼저 SK텔레콤을 상대로 관련 불법행위를 배상하라며 2억원대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법원 측에 답변을 하면서 또다시 김한수와 공모하여 또다른 모바일 기기 샘플계약서를 위조해 증거로 제출한 사실이 변 고문 측의 필적 감정 등으로 확인됐다. 결국 변 고문은 작년 8월 김 전 행정관에게 추가로 손배소송을 제기, SK텔레콤의 연이은 서류 조작 불법행위 책임 일체를 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