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방호 의원이 9일 “강재섭 대표가 김덕룡 의원 문제 대처에 소극적”이라며 강 대표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뉴스레이다 프로그램에 출연, 지난 8일 자신이 홈페이지에 올린 ‘김덕룡 선배와 강재섭 대표에게 드리는 글’과 관련해 “김덕룡 의원은 강재섭 대표가 들어오고 나서 정치를 재개했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유사한 상황이 생겼을 때 대표가 어떻게 대처할거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많은 의원들이 '그 동안 김 선배께서 입장을 밝히지 않느냐' 상당히 불만이 많았다”며 “정치를 재개하고 더욱이 우리 한나라당과 관계를 정리하지 않으니까 사실상 많은 의원들이 불평을 하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주장했다. 이 의원은 ‘김덕룡 의원에 대한 탈당 요구가 반드시 당내의 여론을 담았다고 볼 수 있는가’에 대해 “물론 생각에 따라서 차이는 나지만 그 문제를 보는 인식이라든지 또 개인적인 친소관계, 다소 문제가 있더라도 개인적으로 친하면 정치
*사진설명 :'독신천하'주연배우들(왼쪽부터 유선, 김유미, 문정희) ⓒsbs'독신천하' SBS 월화드라마 ‘독신천하’(극본 염일호•연출 김진근)가 7일 2회를 연속방영하며 14회로 조기 종영됐다. 윤상현, 이현우, 유선, 김유미등이 출연, 독신으로 살면서 일과 사랑이라는 현실적인 소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으나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MBC 드라마 ‘주몽’앞에 무릎을 꿇었다. 지난 9월 전국 시청률 6%로 출발한 ‘독신천하’는 결국 ‘주몽’의 거대한 벽을 극복하지 못했다. 당초 16부작으로 드라마 ‘독신천하’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끝까지 재미있었다' '다음주에 또 할것만 같다' '너무나 괜찮은 드라마였다'등 조기종영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가득 채워져 있다. 시청률조사업체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7일 2회 연속 방송된 ‘독신천하’의 13회, 14회 전국 시청률은 각각 5.0, 9.6%였다. SBS는 ‘독신천하’ 후속으로 &lsq
최근 열린우리당이 정기국회 후 추진하기로 공식 결정한 정계개편의 방법론에 대해 김한길 원내대표가 7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열린우리당 창당이라는 정치실험은 끝났다”며 통합신당 창당을 공식화 한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여당의 ‘신당창당론’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가 지난 2일 전국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열린우리당 정계개편 논의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절반에 육박하는 48.1%가 “당을 해체하지 말고 당내 개혁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리서치 앤 리서치’ 측이 8일 밝혔다. 특히 ‘해체 후 통합 신당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은 26.2%에 그쳐 우리 국민들은 여당의 신당창당론을 ‘정치공학적 수사’ 정도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열린우리당 지지자의 경우 해체 반대 의견이 64.6%로 비지지자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응답자 중, ‘해체하지 말고 당내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r
열린우리당은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8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정계게편은 도박정치”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공당 대표로서 말씀하기에 적절치 않은 비유와 표현으로 가득 차 있었다”며 “전혀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우상호 열린우리당 대변인은이날현안 브리핑에서 “오늘 강재섭 대표의 연설 내용은 한마디로 말해서 대안 없는 비판, 무책임한 공격에 치중한 연설이었다”고 공박했다. 우 대변인은 “민생을 살리기 위한 고뇌와 적절한 정책대안을 발견하기 어려웠다는 점에서 실망스러운 연설이었다”고 강 대표의 연설을 평가절하하고, “특히 정치부문에서 하신 내용은 공당의 대표로서 말씀하기에 적절치 않은 비유와 표현으로 가득 차 있었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실망스럽다”고 주장했다. 그는 강 대표가 “열린우리당의 당명을 바꾸지 말고 열린우리당의 이름으로 심판을 받아라”고 말한 것을 문제 삼고, “그렇다면 한나라당은 다시 자신의 원조인 민정당으로 돌아가서 심판받겠다는 뜻
열린우리당은 자신들이 대선후보 선출을 위해 도입하기로 한 ‘100% 완전 국민참여 경선(오픈 프라이머리)’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8일 중으로 ‘선거법 개정안’을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열린우리당에 따르면, 이번에 제출할 개정안의 핵심 골자는 당내 경선을 실시할 경우 참여자의 폭을 ‘당원 또는 당원이 아닌 자’로 확대해 투표권을 부여한다는 조항이다. 이번에 신설될 조항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당원이 아닌 자’ 즉, 일반 국민들이 당내 경선에 ‘합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법안의 실무작업을 맡고 있는 김영술 제도개선소위원장은 “입법 검토 사항으로서 3가지 중요한 방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밝힌 3가지 방향이란, △‘정당이 당내경선을 실시하는 때에는 당원 또는 당원이 아닌 자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방법을 실시할 수 있으며 필요한 사항은 당헌 또는 당규로 정한다’는 규정의 신설 △역투표 및 이중투표 방지 △완전국민경선의 선거인 명부 등
한나라당 이방호 의원은 부인의 지방선거 관련 공천헌금 파문으로 인해 ‘의원직 사퇴’를 공언하며 국회를 떠나 있다가 최근 정치활동을 재개한 한나라당 김덕룡 의원에 대해 “당과의 관계를 정리하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8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김덕룡 선배와 강재섭 대표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지난 4월 당과 국회에 더 이상 누를 끼칠수 없다는 판단아래 정치적인 거취를 밝히겠다면서 의원회관을 떠난 바 있다”며 “세월이 흘러 과거가 잊혀질만 하자 ‘나라 전체가 엄중한 상황에서 도덕적인 책임감을 느끼지만 의원직을 사퇴할 용기가 없었다’고 하시면서 다시금 정치를 재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의원은 “지금 우리 국민들은 한나라당에게서 새로운 희망을 찾고 싶어 한다”며 “지금 김선배가 하시는 행동은 분명 우리 모든 당원들과 한나라당을 사랑하는 많은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는 씻을 수 없는 과오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 의원은 “정치를 재개하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여당의 정계개편 움직임과 관련해 "정계개편은 정치 투기꾼들의 도박정치이며 망국적인 지역 구도를 되살리려는 구태정치"라고 밝혔다. 강 대표는 8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권력의 단맛은 다 누리고 나서 책임은 안지겠다니 말이 되느냐"며 "떴다방 식의 한탕정치로 판을 흔들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또 강 대표는 “현 정권이 경제, 안보, 교육도 잘했다고 자화자찬 하는데 그렇다면 당당하게 나서라”며 “열린우리당 이름으로 심판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대표는 “무엇이 두려워 간판을 내리려 하느냐. 국민들은 또다시 속지 않을 것이며 정략적 선거법 개정은 절대 받아 들일 수 없다”며 오픈 프라이머리(open primary:완전국민경선제) 관련 선거법 개정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어 강 대표는 "정기국회가 끝나면 전문성과 중립성을 갖춘 인물들로 ‘관리형 내각’을 구성할 것을 요구한다"며 "여당 당적을 지닌 사람들은 모두 물러
전국 아파트 가격에 약 30% 정도의 거품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경제 연구소가 6일 발표한 ‘주택시장 불안과 금리’라는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부동산 가격은 2002년 이후 거품이 형성되기 시작해 2005년 현재, 전국 주택가격에는 17.0%, 아파트 가격에는 이 보다 두 배정도 높은 32.4%의 거품이 끼어 있다고 발표했다. 거품을 일으킨 요소로는 실제금리가 균형금리보다 낮은 저금리로 인한 영향이 2/3 정도로 가장 큰비중을 차지한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투기 등 기대심리에 의한 영향이다. 이 보고서는 “동기간 집값 버블 논란이 일었던 미국, 영국의 거품크기를 측정한 결과에서도 금리요인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며 “주요국은 금리정책을 통해 주택경기 연착륙을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90년 중반 이후 세계중앙은행들은 통화정책 수행과정에서 물가안정과 함께 자산가격의 변동을 중시” 한다며 “일본, 북유럽3국, 영국 등은 주택가격 급등에도 소비자 물가가 안정 되었다고 생각해 대응하지 않았다가 북 유럽은
(도쿄 AP=연합뉴스)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외상은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 장관과 전화통화에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데 동의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7일 발표했다. 아소 외상은 이날 저녁 라이스 장관과 짧게 전화통화를 했으며, 한국과 미국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기로 합의한 것에 일본도 동의했다고 외무성은 성 명을 통해 전했다. ydy@yna.co.kr (끝)
한나라당 내 유력 대권주자군인 이른바 '빅3'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역할은 "새로운 한나라당을 만들어 가는 데 있다"고 밝혔다. 손 전 지사는 7일 CBS 라디오 '뉴스레이다'에 출연해 전날 한 세미나에서 자신이 한나라당의 미래라고 말한 것에 대해 "제 역할이 새로운 한나라당을 만들어 가는데 있다고 하는 저 자신에 대한 다짐이고 또 국민에 대한 약속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 전 지사는 '범여권 통합이나 개혁적인 세력들이 모인다거나 했을 때 새로운 정치세력의 후보로 나설 생각이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대해 "여권에서 그런 얘기를 할 때가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당내 대선후보 경선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대선 한 1년 전 쯤에 어땠었냐"며 "정치는 생물이고 무수한 변수가 있는 만큼 지금 얘기하는 것은 속단"이라고 말했다. 손 전 지사는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미래에 대해 "정권의 실정의 반사이익만 돼서는 안 되고 좀 더 확실한 비전을 보여주고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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