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등법원이 JTBC 방송사 측에 ‘최순실 태블릿’ 드레스덴 연설문 ‘열람’ 특종보도가 나간 경위, 그리고 특종보도 직전에 드레스덴 연설문 ‘열람’ 관련 기록을 훼손한 사유에 대해서 해명을 할 것을 촉구했다. 12일, 미디어워치는 서울고등법원 제13민사부(재판장 문광섭)가 지난달 8일자 변론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과거 JTBC 방송사가 공개한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에서 청와대 문건들이 열람됐다는 증거를 확인할 수 없다고 법원에 공식 답변했다. 8년 전 JTBC 방송사는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가 태블릿으로 드레스덴 연설문 등 청와대 문건들을 “미리 받아봤다”는 특종보도를 내보내…
[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 박근혜 정권 ‘국정농단’ 특검 수사 시절부터 ‘제2의 최순실 태블릿’ 등 증거를 조작, 날조해온 공범 윤석열과 한동훈이 여전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결정적 증언이 나왔다.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곧바로 한동훈은 조중동과 함께 비상계엄 해제를 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미국 서부시간 12일 오후 3시, 미국 국토부 산하 이민청 LA 지부에 공식적으로 망명신청서를 제출하며 관련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변희재 대표는 원래 지난주에 망명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군사 계엄사태로 한 주를 미루는 대신에 이번 망명…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검찰이 비상계엄 사태 수사를 위한 특별수사본부에 차장급 검사로 김종우 서울남부지검 2차장검사를 임명한 것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송영길 대표는 지난 9일 유튜브 ‘송영길TV'를 통해 “변희재 씨 주장에 따르면, 김한수 행정관이 태블릿PC를 구입하고 계약서를 체결해서…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을 조작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공무상비밀누설죄 누명을 씌운 검사가 ‘윤석열 비상계엄’ 검찰 특별수사본부 핵심 간부로 임명돼 벌써부터 사건 축소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대검찰청은 12·3 비상계엄 선포 사건과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한다고 밝혔으며 수사를 총괄…
최대집 윤석열 퇴진 국민총궐기 투쟁본부 상임대표(전 대한의사협회 회장)가 4일자로 “대통령 윤석열과 국방부 장관 김용현, 육군대장(전 계엄사령관) 박안수를 형법 제87조 내란죄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최 상임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거듭된 실정과 무능, 부패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
진보 정치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와 보수 논객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스픽스’에서 나눈 좌우 소통 대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태블릿 조작 및 정치의 사법화 문제 등 각종 정치 현안들에 대해 견해를 나눴다. 우선 정규재 전 주필은 분열되는 국민들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