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표절 연구 권위자인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남형두 교수의 학술지논문, 용역보고서에서 표절의 일종인 자기표절과 관련된 연구윤리 위반 혐의가 발견돼 거친 논란이 예상된다. 9일,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검증 전문 민간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이하 검증센터)는 “남형두 교수가 자신의…
※ 아래는 호주 울롱공 대학교(University of Wollongong) 사회과학과 브라이언 마틴(Brian Martin) 교수가 만든 자료인 ‘A note on some cases of alleged lack of citation of secondary sources in a PhD thesis’를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번역…
이전 글 :논문 표절, 학적 자격미달, 그리고 학계의 책임 회피 (1/2) 진상규명 메카니즘 및 제재조치 메카니즘의 부재 앞서 언급했듯이 필자의 의도는 스파우츠 박사 주장의 타당성을 평가하려는 것이 아니라,[31] 이 사건으로 인해 제기된 더 광범위한 논점에 주목하려는 것이다. 첫 번째 논점은 표절 의혹…
※ 아래 글은 호주 울롱공 대학교(University of Wollongong) 사회과학과 브라이언 마틴(Brian Martin) 교수의 논문 ‘Plagiarism, incompetence and responsibility: a case study in the academic ethos’을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번역한 것이다…
이전 글 : 학계에서의 분쟁과 교원 해임에서의 적법절차 (1/2) 공론화가 ‘학계의 관례’를 위반하는 일인가 스파우츠 박사에 대해서 대학 당국이 시비했던 문제는 스파우츠 박사가 사용한 언어나 문체뿐만이 아니라 윌리엄스 교수에 대한 비판 자체를 ‘공론화’했다는 사실도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
※ 아래 글은 호주 울롱공 대학교(University of Wollongong) 사회과학과 브라이언 마틴(Brian Martin) 교수의 논문 ‘Disruption and due process : the dismissal of Dr Spautz from the University of Newcastle’을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번역한 것…
이전 글 : 논문 표절을 둘러싼 분쟁과 권력의 문제 (1/2) 킴 워커 학장의 사례 Kim Walker 킴 워커(Kim Walker)는 호주 시드니 대학교(Sydney University) 음악대학 학장이다. 시드니 대학교는 호주 최상위 대학교 중 하나로, 음악대학 역시 뉴 사우스 웨일즈(New South Wales) 주에서 가…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최근 국회와 교육부의 요청으로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석박사논문 표절 검증 원자료를 송부했다. 아래는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 석박사논문 검증과 관련하여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작성한, ‘서울대학교의 논문표절 판정 기준 및 규정, 절차의 문제점’ 보고서다. 이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