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한반도 문제 전문가가 위안부 문제의 핵심은 위안부 당사자의 거짓 증언 문제를 바로잡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일 양국 언론이 윤미향 씨와 정대협(현 정의연)의 기금 유용 문제에 사로잡혀 시끄러운 것과 달리, 전문가는 문제의 본질을 지적한 것이다. 일본 레이타쿠(麗澤) 대학 객원교수인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는 25일, 일본 국가기본문제연구소(国家基本問題研究所) ‘이번주의 직언(今週の直言)’ 코너에 ‘폭로된 위안부 지원단체의 위선(暴露された慰安婦支援団体の偽善)’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발표했다. 니시오카 교수는 칼럼을 통해 이번 윤미향, 정대협 논란이 위안부 문제 허구 타파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칼럼 서두에서 니시오카 교수는 최근 한국 언론을 통해 폭로된 윤 씨와 정대협의 갖가지 기금 유용 의혹 문제를 열거했다. 위안부 지원단체 ‘정의기억연대’(전 정대협=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회계보고는 수입액과 지출액 불일치 등이 실수였다고 하는데, 정작 지출처인 비어홀(맥주집)과 장례식 회사는 대금을 기부했다고 증언하면서 비자금 조성 의혹이 불거졌다. 더구나 모금에 윤미향 씨의 개인계좌가 사용되었을 뿐만이 아니라, 윤 씨의 현금 예금이 3억 원(약 2,
일본 내 좌익들의 위안부 관련 거짓말을 바로잡아 온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레이타쿠(麗澤)대학 객원교수가 이번에는 한국 언론의 위안부 관련 집단 오보를 지적했다. 니시오카 교수는 21일 페이스북에 ‘위안부 심미자 씨의 증언도 믿을 수 없는 문제에 관하여 (元慰安婦沈美子氏の?言も信じられないことについて)’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니시오카 교수는 “최근 한국에서는 매스컴이나 관계자들이 심미자(沈美子) 씨와 관련, ‘일본 최고재판소가 최초로 위안부로 인정했다’고 전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것은 다음 두 가지 점에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우선 심 씨 등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는 위안부의 역사적 사실은 쟁점이 아니었다. 전후보상 문제에 관한 조약 검토와 법 해석 등이 쟁점이었을 뿐이라는 것. 니시오카 교수는 “일본 최고재판소는 ‘위안부 인정’이라는 것을 한 바가 없다”며 “심미자 씨는 1991년 12월 6일에 김학순 씨 등 위안부 출신자들과 군인·군속 출신자들이 도쿄 지방재판소(1심)를 통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전후보상을 요구하며 제기한 소송에서 제2차 원고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심 씨 등은 최종 패소했다. 니시오카 교수는 “피고인 일본
19일 정오, 종로 위안부상 바로 옆.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와 ‘위안부인권회복실천연대(이하 위인연)’, ‘자유와통일을향한변호사연대’(자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4차 위안부상 철거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대협이 성노예 개념으로 위안부를 억압하고 아동·청소년을 겁박하는 중대한 인권침해를 저지르고 있다고 고발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문 발표 후 국가인권위원회로 이동, 정대협의 인권침해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하 사진 공대위 제공)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공대위)와 ‘위안부인권회복실천연대’(위인연), ‘자유와통일을향한변호사연대’(자변) 3개 시민단체가 정대협의 위안부 및 청소년 인권침해 문제를 조사해달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들 단체는 19일 정오,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맞은편에 있는 위안부상 옆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안부를 ‘성노예’로 비하한 정대협의 인권 침해를 고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즉각적인 위안부상 철거와 수요집회 중단을 촉구했다. 김병헌 공대위 공동대표는 이날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위안부상이 상징하는 ‘강제연행’, ‘성노예’, ‘전쟁범죄’는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위안부들의 초기 증언과도 맞지 않다”며 “그런데도 정대협은 일본이 조선의 소녀들을 성폭행과 같은 '전쟁범죄'를 자행했다는 취지로 수요집회를 매주 개최해왔고 '성노예'로 위안부를 비하해왔다”면서 인권위 진정 제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정대협은 수요집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도 강제연행, 성폭행, 전쟁범죄, 성노예의 이미지를 주입시키며 정서적 학대 행위를 지속해왔다”며 “‘성노예’를 상징하는 위안부상을 배경으로 한 공연 등의 경우 청소년에게 성적인 욕구를 자극
일본인 한반도문제 전문가가 한국 근현대사 여론 형성에 북한 정권이 오랫동안 조직적으로 개입한 역사를 설명한 영상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지한파이며 일본의 대표적인 한반도 전문가인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일본 레이타쿠(麗沢)대학 객원교수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100주년 기념 포럼’에 발표자로 참석했다. 해당 포럼은 지난 2017년 11월 13일 세이브코리아 파운데이션(Save Korea Foundation) 주최로 미국 LA의 한 호텔에서 개최한 포럼이다. 니시오카 교수는 먼저 “(탄핵 정국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린치에 가까운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을 언급하며 안타까움과 우려를 표시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한국 내 과격한 움직임에 국민들이 동조하는 것을 언급했고 “이는 국민 여론에 대한 북한의 뿌리 깊은 공작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니시오카 교수는 “과거 김정일이 ‘제 6공화국(1987년 성립된 현행 정부 체제)’ 성립을 보며 선거를 통한 대남적화가 가능하다 판단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러한 김정일의 교시를 따르는 당시 한국의 종북 세력은 표현의 자유가 본격적을 보장되기 시작한 민주화된 사회에서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과 같은 단체, ‘
문재인 정부가 사실상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한국의 통일 대상은 북한 정권이 아니라 북한 주민이라는 일본인 교수의 과거 주장이 재조명 받고 있다. ‘낮은 단계의 연방제’는 한국과 북한이 서로의 정부와 제도를 인정하는 국가 형태로, 북한 정권을 정식으로 인정해야만 한다. 일본에서 대표적인 한반도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레이타쿠(麗沢)대학 객원교수는 지난 2016년 4월 2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애국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니시오카 교수는 인터뷰에서 “북한 현 정부, 독재 정부는 우리 대한민국의 통일 상대가 아니다”라고 하면서 “북한 주민, 대한민국과 북한 주민, 그 두 개가 합쳐서 통일이 되어야 된다”고 말했다. 니시오카 교수는 북한 인민들뿐만 아니라 북한의 당 간부들조차 단지 자신의 생활을 어떻게 지키느냐에만 관심이 있지 김정은 정권에 대한 충성심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현상은 김정은 정권이 붕괴되고 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니시오카 교수는 소련이 붕괴 되었을 때 달러를 가지고 있던 사람만이 마피아가 돼 부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이 최근 “위안부가 일본군에 의한 피해자라는 이야기는 거짓말”이라면서 그 근거를 간결하게 제시,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소장은 지난 16일 본지 변희재 대표고문이 서울 종로구 위안부상 앞에서 개최한 ‘이용수 거짓증언과 윤미향 위안부팔이’ 기자회견에서 연설했다. 이날 김 소장은 “위안부들이 일본군에 의한 피해자라고 떠드는 것은 정대협(현 정의기억연대)의 윤미향인데, 그 근거는 세 가지로 일본군의 강제연행, 일본군의 성노예, 일본군의 전쟁범죄 피해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소장은 위 세 가지 근거가 모두 거짓이라고 밝혔다. 김 소장은 “우선 강제연행의 경우에 (위안부 증언자가) 김학순, 길원옥, 김복동, 이용수 이렇게 있는데, 먼저 김학순은 평양 기생학교 출신으로 그 어머니가 양아버지에게 40원에 그녀를 팔았다”며 “그렇게 (가족에 의해) 인신매매로 팔려서 중국까지 갔다”고 지적했다. 길원옥도 마찬가지였다. 김 소장은 “길원옥도 평양 기생학교 출신인데, 길원옥은 두 번의 위안부 경험이 있다”며 “첫 번째 만주로 갔을 때는 고물상을 하던 아버지가 장물을 취급한 혐의로 딸을 20원에 팔았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만주에 갔다 와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위안부상 앞에서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과 땅끄TV, 삐딱선TV, ‘변희재의 진실투쟁 카페’ 회원들이 공동으로 이용수 씨의 거짓증언과 윤미향 당선자의 위안부팔이 문제를 동시에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쓰러진 위안부상 모형과 빨간원피스, 가죽구두를 전시하며 모순된 위안부 증언 문제를 풍자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현장에는 반일동상진상규명위의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장과 ‘반일종족주의’ 저자 정안기 박사도 참석해 찬조연설을 했다. (이하 사진 땅끄TV 제공) 이용수 거짓 증언 문제 관련기사 : 변희재 “윤미향은 거짓말쟁이 위안부 이용수의 정체를 밝혀라” 김병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라는 거짓말부터 바로잡아야” 변희재 내일 기자회견 예고, “윤미향은 거짓말 위안부 이용수 정체 밝혀라” 정대협, “미디어워치 보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위안부 사기꾼’ 이용수는 ’간첩‘ 김삼석 탄원서 써준 경위 밝혀라” ‘위안부 사기꾼’ 이용수, 결국 법정 끌려나오나 ‘종북’ 문재인 위한 ‘거짓말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이용수 (3) ‘종북’ 문재인 위한 ‘거짓말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이용수 (2) ‘종북’ 문재인 위한
오랫동안 위안부 역사왜곡을 고발해온 미디어워치의 변희재 대표고문이 위안부상 앞에서 위안부 이용수 씨의 거짓증언과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자의 위안부팔이를 동시에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변 고문은 15일(금) 오후 2시 서울 종로 위안부상 앞(율곡로 2길, 구 주한일본대사관)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위안부 출신이라고 하는 이용수 씨가 이제는 ‘윤미향 저격수’로 돌변했다”면서 “사실 이 씨는 지난 30여 년 동안 윤미향 당선인과 정대협(현 정의기억연대)에서 파트너십을 이뤄, 위안부 문제를 국제화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사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본인의 판단으로 이용수 씨는 위안부 ‘피해자‘가 아니다”라며 “이 씨의 지난 30여 년간의 증언을 모아서 살펴봤을 때 그가 ‘불쌍한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미지와 전혀 합치하지 않는 삶을 살아왔음은 확실하다”고 변 고문은 꼬집었다. 이 씨는 그동안 최소 20차례 위안부로서 자신의 삶에 대해 증언했다. 문제는 증언을 할 때마다 자신의 나이, 위안부가 된 사유, 위안부로 활동한 기간과 연도 등이 계속 달라졌다는 것이다. 증언이 서로 모순되거나 사리에 맞지 않는 경우도 많아, 이 씨의 위안부 경력과 증언은 거짓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15일(금) 오후 2시, 종로 위안부상 앞(율곡로 2길, 구 주한일본대사관)에서 위안부 이용수 씨에게 제기되고 있는 ‘가짜 위안부’ 의혹과 관련,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전 정대협 대표)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위안부 이용수 씨는 그간 위안부가 된 경위, 기간, 연도, 나이 등과 관련해 증언이 최소 20여 차례 바뀐 바 있어 종군위안부 경력은 전부 거짓말이 아니냐는 문제제기가 국내외로 계속 있어왔다. 실제로 윤미향 당선인은 최근에 이용수 씨가 폭로전으로써 정대협 재정 문제를 지적하고 나오자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30년 전) 이 할머니 첫 전화는 ‘내가 아니고 내 친구가…’였다”면서 이용수 씨가 진짜 위안부가 아닐 수도 있다는 듯 한 반응을 보였다. 좌파 언론에서도 관련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다. 한겨레는 지난 8일자 한 기사를 통해 이용수 씨의 폭로전이 실은 자신에 대한 연이은 ‘가짜 위안부’ 시비에 대해서 윤미향 당선인이 보호를 해주지 않는데 대한 서운함과 관계가 있음을 암시했다. 윤미향 당선인은 적어도 이용수 씨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또다른 방증이다. ‘위안부 사기극’ 문제를 정면으로 짚는 변희재 고문
13일 정오, 율곡로 2길 구 주한일본대사관 인근.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와 ‘위안부인권회복실천연대(이하 위인연)’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3차 위안부상 철거 촉구 수요 정기집회가 열렸다. 정대협의 수요집회에 대한 맞불집회 성격으로 다시 수요일에 열리게 된 이날 집회는 최근 위안부 이용수의 윤미향 당선자를 향한 비리 폭로 발언으로 인해 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이날 김병헌 공대위 공동대표는 여성가족부의 위안부 문제 거짓말을 추궁하는 성명서를 낭독했으며, 최덕효 공동대표와 정광제 공동대표는 기조발언과 특별연설을, 주동식 공동대표는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박세원 위인연 대표도 힘찬 연설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집회에서는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 등도 참여했다. 보수유튜버 스나이퍼팀의 이은택 씨와 성마리아 씨도 방송차량 위에서 찬조연설을 하며 공대위에 힘을 실어줬다. 같은 시각 이희범 대표 등의 자유연대도 공대위 맞은 편에서 정대협과 윤미향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하 사진은 공대위 제공) [공대위성명서] 여가부의 위안부 거짓말, 장관이 직접 해명하라! 지난 7일 위안부 이용수씨가 윤미향을 향해 ‘30년 가까이 속을 만큼 속았고 이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 당선자(정대협 전 대표)가 아동학대죄, 청소년보호법위반 등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했다. 12일 정오,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와 ‘바른교육권실천행동’(이하 바른교육)는 종로 위안부상 옆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당선자가 지난 수십여 년간 정대협 수요집회를 통해 미성년자에게 ‘성노예’ ‘집단강간’ 등 잘못된 성관념을 심어주는 정서적 학대를 저질렀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윤 당선자를 아동학대죄, 청소년보호법위반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두 단체를 대표해 김기수 바른교육 대표(변호사)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김 대표는 “정대협은 청소년과 위안부를 앞장세워 오로지 정대협을 위한, 정대협에 의한, 정대협의 수요집회를 해왔음이 최근 위안부 이용수의 기자회견으로 백일하에 드러났다”며 “학생들까지 이용하여 기부금을 받고 성노예, 전시 성폭력의 개념을 주입시켜온 만행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고발에 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수요집회는 청소년들에게 ‘성노예’ ‘집단강간’ ‘성폭력’ ‘매춘’과 관련된 내용을 가르치고 체험하는 시간과 공간”이라면서
일본인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니시오카 쓰토무 교수가 한국 정부와 국제사회에 대북제재 유지를 통해 한국과 일본을 포함, 13개국에 걸쳐있는 강제 납북 피해자들의 송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일본 레이타쿠(麗沢)대학 객원교수는 지난 2월 7일 유튜브 방송 자유북한TV에 출연해 납북자 문제의 역사와 현황을 설명했다. 그는 “한국이야말로 가장 많은 납북 피해를 본 국가”라면서, “DJ 정부 이후 묻혀버린 납북자 송환 문제를 다시금 이슈화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니시오카 교수는 일본인 강제 납북 문제를 40여 년간 연구하고 송환 운동을 펼친, ‘일본인 납북 전문가’이다. 그는 납북 문제, 특히 ‘요코타 메구미 사건’과 같은 일본인 납북 문제에 매진해 온 선구자적 인물이다. 그리고 그는 아베 신조 현 일본 내각총리대신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주요 브레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니시오카 교수는 방송에서 우리에겐 생소한 일본인 납북 문제에 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일본 언론과 국민도 처음엔 납북자 문제에 대해서 반신반의하는 모습이었다고 회고했다. 일본 언론도 실은 좌경화가 심각하다는 게 그의 지적
문재인 정부가 반일정책으로 한일관계를 최악으로 이끌고 있는 가운데, ‘같은 적(敵)’을 가진 한국과 일본 두 나라가 동맹을 굳건히 해야 한다는 일본인 교수의 일관된 주장이 새삼 화제다. 일본의 대표적인 한반도 전문가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레이타쿠(麗沢)대학 객원교수는 지난 2월 6일, 유튜브 방송 조갑제TV에 출연해 “동맹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현재 같은 적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과거에 어떤 관계였었다는 것은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니시오카 교수는 “일본하고 미국도 과거에 싸웠다”며 “우리 입장에서는 원자폭탄 문제에 대해서 미국에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지만 지금 전체주의와의 싸움을 위해 일미 동맹을 든든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니시오카 교수는 한반도에서 남북이 동시 체제 위기가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4월 총선의 향방에 따라 자유 통일 또는 적화 통일이 되는 길이 열린다면서, 체제 현상 유지 시기는 끝났다고 말했다. 복지와 다르게 안보는 중도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 물론 이러한 니시오카 교수의 경고에도 올해 총선은 민주당의 승리로 끝났다. 니시오카 교수는 탈북자들과 남한의 주류 세력들이 힘을 합쳐서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