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과 한동훈의 박근혜 수사 당시 태블릿 조작 범죄를 국제사회에 고발하기 위해 미국에서 정치적 망명을 준비 중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그가 최근 LA 비버리힐스 로데오 거리의 이른바 방시혁 횡단보도를 찾았다. 방시혁 하이브 대표는 뉴진스와 뉴진스의 기획자 민희진을 탄압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을 당시 LA의 해당 횡단보도에서 아프리카 BJ 과즙세연과 함께 걷는 사진이 찍혀 빈축을 산 바 있다. 당시부터 변희재 대표는 “자본과 권력을 뒷배로 두고 창작자의 권리를 침해, 사리사욕을 챙기는 자들을 문화예술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면서 방시혁과 하이브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해왔다. 변 대표는 미국에서 윤석열의 범죄와 민주주의 탄압 행위를 고발하며 윤석열 정권을 무너뜨린 뒤 방시혁 같은 문화계 권력자들도 퇴출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국의 박근혜 탄핵 사건, 태블릿 조작 사건에 일가견이 있는 일본 지식인인 시마다 요이치(島田洋一) 후쿠이(福井)현립대 명예교수. 그가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일본보수당(日本保守党)의 간사이(関西) 지역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돼 화제다. 시마다 교수는 일본의 대표적인 미국통이자 트럼프 지지자, 납북자 문제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과거 ‘도쿄신문(東京新聞)’이 아베 신조 수상의 브레인 5인방 중 한 사람이라고 보도한 적이 있을 정도로 일본 보수 진영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지식인이다. 시마다 교수의 이번 일본 중의원 당선은 한국 보수 진영에도 희소식이라는 평가다. 그가 한국의 박근혜 탄핵 사건, 태블릿 조작 사건과 관련해서도 일본 내에서는 가장 심도있는 지식을 갖고 있는 학자 중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자국 안보 논리의 명분에서도 이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 데 있어 그가 일본 국회 차원의 도움을 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시마다 교수는 올해 8월에 존 마크 램자이어(John Mark Ramseyer) 하버드로스쿨 미츠비시 석좌교수,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레이타쿠대학 특임교수 등 일본 지식인 16인과
박명규 5·18역사학회장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태블릿 조작 사건 문제로 미국 망명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연일 침묵하고 있는 한국 정부와 정계, 언론계를 비판했다. 박명규 회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변희재 대표가 미국에 건너가서, 외교부LA 공관 앞에서, 망명신청 계획을 밝히고, 윤석열 한동훈 SK최태원 등의 태블렛PC 조작 사실을 폭로하면서, 법원이 재판을 공정하게 하겠다고 약속하면 즉시 귀국하겠다는데, 대통령도, 대통령실도, 외교부도, 법무부도, 검찰도, 법원도, 국정원도, 주미 대사관도 아무도 말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당도 야당도 미디어도 말이 없다”면서 “참으로 희한하다. 엽기적인 사건이다. 우리는 지금 이런 사회에 살고 있다”고 한탄했다. 한편, 변희재 대표가 받고 있는 태블릿 명예훼손 항소심 재판은 이훈재·양지정 판사가 변 대표의 법관 기피신청안을 일단 타 재판부에 심사하도록 함으로써 무기한 연기가 됐다. 검찰이 신청한 보석취소 촉구에 대한 심리도 이로써 중단됐다.
소나무당 제주도당이 공식 창당됐다. 소나무당은 지난 27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제주도당 창당을 공식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대표를 비롯해 당 관계자 수십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격려사에 나선 송 대표는 “추사 김정희가 말한 세한도의 정신과 그 소나무의 정신, 김대중 대통령의 인동초의 정신을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주도당 소나무당이 야권의 민주 세력 영역을 확대하고, 앞으로 민주당, 조국혁신당 등과 연대해 윤석열 검찰 범죄 정권을 종식시키겠다”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4기 민주정부를 수립하는데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제주도당 위원장에는 민생당에서 제주도당 위원장을 역임했던 양윤녕 창단준비위원장이 추대됐다.
[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 지난 8월 10일, 윤석열과 김건희가 받들어 모시는 사이비 무속인 천공은 “홍익인간 해리스가 당선되어서 윤석열의 대한민국과 손잡고 세계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물론 그 당시는 해리스가 바이든을 대체하며 인기가 급상승할 때이긴 했다. 그러나 그와 관계없이 천공의 말은 어떤 점에서 맞다. 해리스가 아니라 트럼프가 당선되면 윤서열, 김건희 뿐만 아니라 천공 일당까지도 모조리 정치생명이 끝나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진보촛불진영 미국 유권자를 대변하는 미주민주참여포럼의 최광철 대표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와의 유튜브 방송에서 윤석열과 바이든의 검찰 권력 남용 관련해 묘한 유착 관계를 지적한 바 있다. 미국 민주주의 역사상으로는 대선 경쟁자를 검찰과 법원의 권력을 악용하여 정치적으로 탄압한 사례가 없었다. 2016년 트럼프가 당선되었을 때 이메일 게이트 관련 수사로 트럼프가 힐러리를 구속시킬 수 있다는 예측이 있었다. 트럼프와 힐러리가 대선과정에서 극단적으로 감정 대립이 격해졌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힐러리는 그때 별다른 수사를 받지 않았고 여전히 활발한 정치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반면, 2020년 바이든이 집권하면서 트럼프는
오는 11월 5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서서히 승기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갈길 바쁜 민주당 카말라 해리스 후보에게 또 하나의 악재가 터졌다. 해리스 후보가 러닝메이트로 지목한 팀 월츠 부통령 후보의 뚜렷한 친중 성향이 부각되고 있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극심하게 대립하는 미국 정치에서 중국 문제는 양당이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몇 안 되는 사안에 속한다. 중국이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침투(infiltration) 공작을 벌이면서 미국의 첨단기술을 훔치는 일이 번번히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민주당 대선후보의 러닝메이트가 친중 성향이라는 사실은 선거에서 더욱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영국의 자유우파 성향 매체인 ‘스펙테이터(The Spectator)’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채널 4 뉴스(Channel 4 News)’의 해외특파원인 이안 윌리엄스(Ian Williams)가 기고한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미국 정치적 망명 사태를 초래한 현 태블릿 명예훼손 항소심 재판부 엄철, 이훈재, 양지정 판사들의 폭거가 잠시 멈추었다. 이로 인해 변 대표에 대한 보석을 취소하고 재구속을 시키려 했던 윤석열 검찰의 음모도 일단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태블릿 항소심 재판부, 변희재 피고인 신문 및 결심 전격 연기 25일, 태블릿 항소심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 항소 4-2(나) 재판부는 변희재 대표가 24일자로 제출한 이훈재·양지정 판사에 대한 기피신청을 자체 간이기각하지 않고 타 재판부에 심리를 넘겼다. 법관에 대한 기피신청은 해당 재판부의 재판 진행과정에 대한 문제제기이므로 통상적으로는 이를 제3의 타 재판부가 심의한다. 하지만, 그동안 현 태블릿 항소심 재판부 엄철·양지정·이훈재 판사는 미디어워치 측의 법관 기피신청이 시간을 끌 목적이 있다면서 모두 자체 간이기각을 해왔고 이로써 특히 변 대표에 졸속 구속 선고를 밑어붙였다. 하지만, 현 태블릿 항소심 재판부가 이번에 엄철 판사를 제외한 이훈재·양지정 판사에 대한 기피신청은 자체 간이기각을 하지 않으면서 타 재판부가 이 기피신청안을 심리하는 동안에는 태블릿 항소심 재판은 일단 재판절차가
▲박중현씨 별세 별세 : 2024년 10월 25일 발인 : 2024년 10월 27일 빈소 : 중앙보훈병원장례식장 3층6호 상주 : 우현자,박동국, 박동희, 유인, 박하늘, 박이룸, 박이든, 박이을 배상 Tel : 02-2225-1004 부의금 계좌 : 박동희 하나은행 / 57291008715407
진보·보수를 대표하는 지식인 46인이 대법원을 향해 태블릿 명예훼손 항소심 재판부를 교체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망명을 막으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23일, 송영길(소나무당 대표)·손혜원(전 국회의원)·장수덕(미국 변호사)·신혜식(신의한수 대표) 등 좌·우 지식인들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변희재 대표의 미국 망명 선언 사실을 전하면서 태블릿 명예훼손 항소심 재판 상황에 대해서 깊은 우려를 드러냈다. 연명인들은 “지난 8년 동안, 박근혜 탄핵의 스모킹건이라 했던 ‘JTBC가 보도한 태블릿’, 그리고 ‘윤석열과 한동훈의 특검 제4팀이 발표한 태블릿’이 최서원(최순실)의 것으로 조작되었다고 주장해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9월 28일 결혼 직후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 조건부 망명 선언을 했다”며 “변 대표가 망명까지 결심하는데 가장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은 현 태블릿 항소심 재판부인 엄철, 이훈재, 양지정 재판부의 폭거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연명인들은 그러면서 “엄철 재판부는 변 대표가 8년 내내 태블릿 실사용자이자 조작주범이라고 지목한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일방적으로 취소시켜버렸다”며 “김한수는 전임 재판부도 이미 증인신문
[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 “박근혜 탄핵은 보수가 한 거야” 대한민국 국정 1인자 김건희가 과거에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에게 했던 말이다. 그런데 여기서 박근혜 탄핵을 처리한 보수가 과연 누구냐고 묻는다면, 보수에서는 대개 김무성, 유승민을 손꼽을 것이다. 김무성은 무려 여당 내에서 60여 표의 탄핵 찬성 반란표를 모아왔다. 그러나 그 당시 김무성만의 정치력으로 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김무성이 60여 표의 반란표를 모은 원동력은 바로 김무성과 특수관계에 있었던 언론사 조선일보, 그리고 그 우군 중앙일보, 동아일보 모두 박근혜 탄핵을 밀어붙였기 때문이다. 즉 박근혜 탄핵의 주범은 바로 조중동인 것이다. 그러다보니 박근혜 탄핵에 앞장선 김무성과 유승민은 아직도 재기를 못한 반면, 조중동의 지령을 그대로 따르며 조중동이 훨씬 다루기 쉬워하는 장제원, 권성동, 나경원, 이준석 등 탄핵 주역들은 조중동의 지원으로 여전히 건재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조중동은 연일 윤석열에게 김건희 특검을 수용하라고 협박하고 있다. 박근혜 정권에 비하면 윤석열 정권에서의 조중동 지분은 훨씬 크다. 박근혜가 박정희의 정치적 자산으로 집권했다면 윤석열은 조중동의 지령에 따라
[편집자주] 본 칼럼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태블릿 명예훼손 항소심 형사재판의 이훈재·양지정 판사에 대해서 23일자로 기피신청을 하며 제출한 의견서입니다. [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 피고인은 현재 미국 로스엔젤레스 코리아타운의 가든스위트 호텔에 체류 중으로, 지난 10월 12일에 로스엔젤레스 총영사관 앞에서 4가지 조건을 내걸고 정치적 망명 선언을 공개적으로 했던 바 있습니다. 피고인의 망명 선언 기자회견은 국내외 한인 매체에 다수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또한 관련해 일본 산케이신문의 영자지 「재팬포워드」에는 인터뷰 기사가, 미국·캐나다의 카톨릭계 진보매체 「더포스틸매거진」에도 장문의 칼럼이 게재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피고인은 매일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윤석열 정권의 몰락과 관련 국내 정치 사안, 또 트럼프 2기 정권 출범을 앞둔 미국 정치 사안을 소개하고 있고, 보수와 진보를 망라한 각종 한인단체의 정치사회 행사에 공개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즉, 피고인은 도주나 도피를 한 것이 아닙니다. 다만 국제법과 미국법에 근거하여 합법적 정치적 망명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그에 앞서 한국 정부와 대법원이 피고인의 사건을 국제적 기준에 맞게 합리적
미국 대선을 앞둔 4년 전 5월, 미국 전역에서는 BLM(Black Lives Matter) 폭동이 열렸다.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을 문제 삼은 시위대는 약탈, 방화 등 폭력행위를 일삼았고, 경찰 예산 삭감을 집요하게 주장했다. 결국 그해 11월 대선에서 당선된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은 BLM 시위대의 요구를 대부분 수용했다. 현재 미국은 BLM 폭동의 후유증을 혹독하게 겪고 있다. 2023년 대도시에서의 폭력 범죄는 2019년에 비해 40%나 급증했다. 경찰의 예산을 삭감한데다가 경찰이 범죄자들을 적극적으로 단속할 수 없는 풍토를 만든 결과다. 4년 전과는 정반대로, 2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에서 높은 범죄율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로의 정권 교체론에 힘을 실어주는 핵심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인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이하 WSJ)’은 지난 20일 맨해튼 연구소(Manhattan Institute)의 헤더 맥도널드(Heather MacDonald) 연구원이 기고한 “
시사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가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에 대해서 부동산 비리 의혹을 제기했던 데 대해서 송 대표 측의 반론을 게재해 화제다. 22일, 신의한수는 “송영길 전 의원이 신의한수 보도와 관련 반론을 요구해 다음과 같이 반론을 게시한다”며 유튜브 커뮤니티에 송 대표 측의 반론을 실었다. 지난해 5월 1일 신의한수는 “속보 / 검찰, 돈봉투 대규모 압수수색 송영길 전세사기 게이트 : 강원도가 사기꾼에게 팔렸다” 제하 방송을 통해 송 대표가 한 유명한 전세사기범이 사업자로 나선 강원도 망상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유착 부패 혐의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송영길 대표 측은 이번 반론보도문을 통해 자신은 해당 전세사기범은 물론, 해당 개발사업과 아무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송 대표 측은 “신의한수 보도 주요 내용은, 전세사기범 남 씨가 2018년에 강원도 망상지구 개발사업에 사업자로 특혜 선정이 됐고, 여기에 강원도의 투자유치 관련 업무 담당자 이 씨가 개입했으며, 이 씨가 바로 송 대표의 인천시장 재임 시절(2010년-2014년)부터의 측근이라는 것”이라며 “여기서 이 씨가 송 대표의 측근이라는 것이 신의한수 보도에서 송 대표에 대한 관련 부
트럼프 미국 대통령 후보의 오랜 후원자로 LA 한인 사회에 잘 알려진 장수덕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그가 트럼프 후보를 돕는 논객으로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를 직접 추천하는 서신을 트럼프 후보 본인에게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장수덕 변호사는 트럼프 후보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저는 미국의 소수 몇몇 방송인들과 학자들은 귀하의 선거운동을 잘 지원해 줄 것이라는 점을 귀하가 인식해주길 부탁드립니다”라고 하면서 변희재 대표와 원용석 기자, 강미은 교수 등을 트럼프 후보를 지지하는 한인 논객으로 소개했다. 장 변호사는 특히 변희재 대표에 대해서는 “정치적 망명을 위해 캘리포니아로 찾아온, 급진좌파에 맞서 싸우는 최고의 애국자이며, 미국 내 인맥을 통해 한국에 당신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방송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 변호사는 서신 서두에서 “우편투표에서 급진 좌파의 반칙이 당락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미국내 한인 등 소수민족에 대한 표심이 당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어 이 점을 강조드리고자 한다”며 “캘리포니아에만 100만 명이 넘는 한인들의 존재가 이곳에 미치는 영향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