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백소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각종 논란에 휩싸인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 청와대 홍익표 정무수석은 25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후보자는 초대 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오른 지 28일 만에 ‘상처투성이 퇴장’의 처지에 놓이게 됐다. 특히 야당의 반대로 우여곡절 끝에 이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린 지 불과 이틀 만에 결정한 철회다. 그동안 야당과 언론으로부터 난도질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의 융단폭격을 참고 참아 장관직 문턱까지 다가선 당사자로서는 매우 뼈아픈 일이 아닐 수 없게 됐다. 이 대통령이 이번 결정을 내린 계기는 보좌관 갑질과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자녀 부모 찬스 의혹 등 이 후보자와 그의 가족과 관련된 숱한 논란 때문이다. 이 후보자가 보수정당에 있다가 진보 진영으로 넘어오려고 한 인물인 만큼, 거의 모든 언론 미디어가 평소 추구하는 정치와 이념 성향을 막론하고 이 후보자 의혹에 관한 물어 뜯기식 보도에 나섰다. 과거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과 문재인 정부 때 조국 사태, 또 윤석열 정부의 12·3 비상계엄 때
미디어 인싸잇은 각종 언론·영상 미디어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며,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현 사회 현안, 미래 발전 방향 등을 논하는 여론의 창(窓)입니다. * 영상 미디어 비평의 경우, 일부 내용(줄거리·인물·장소 등)에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인싸잇=한민철 기자 | 어릴 적부터 부모님과 선생님, 책과 영화, 드라마, 심지어는 대중가요를 통해서도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는 건 좋지 않다”는 말을 누구나 수없이 들어봤을 것이다. 실제로 외모지상주의는 현대 사회에서 인간이 가진 최악의 사상 중 하나로 불리며, 외모를 잣대로 사람을 차별한다면 이는 도덕적 비난을 넘어 법적 책임을 지우게 하는 세상이다. 그런데 외모지상주의 앞에서 사람은 솔직해지지 못한다. 이제부터 솔직해져 보자. 입 밖으로는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거나 차별하지 말라며 훈계조로 떠들면서도, 예쁘고 멋있어지고 싶은 게 우리 모두의 본모습 아닌가. 예쁘고 멋있어지고 싶은 욕망이 없다면, 왜 명품 브랜드 매장에 줄을 서서 고가의 옷과 가방을 구매하고, 여러 종류의 비싼 화장품과 성형, 다이어트, 피부 및 헤어 관리 등에 돈을 쏟아붓는 것인가. 사실 어느 시대에서도 인류는 외모지상주의에
인싸잇=한민철 기자 ㅣ 박종진 전 기자와 강용석 전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변기클리닉>이 첫 번째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24일 미디어 업계에 따르면, <변기클리닉>은 내달 6일 저녁 7시 30분 ‘보수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소는 서울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인근의 서대문 감리교 신학대학 강당이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박종진 전 기자와 강용석 전 변호사의 진행으로,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그리고 함익병 함익병피부과 원장 등이 출연한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오는 6월 예정된 지방선거 그리고 현 정치권 이모저모를 유쾌하게 풀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서로 깊은 친분과 보수 성향의 정치를 추구하는 ‘같은 편’이지만, 구체적 정치 소신이 달라 충돌하는 출연진 간의 토론 대결은 토크콘서트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튜브 채널 <변기클리닉>은 전직 ‘변’호사 ‘기’자가 진행하는 이미지 메이크 오버 쇼다. 매주 대중에 얼굴이 잘 알려진 셀럽을 초청해 과거 퍼져 있던 오해를 해명하고 이를 통해 부정적 이미지 세탁 그리고 향후 새로운 인물로 거듭나기 위해 돕는다는
미디어FC는 뉴스 미디어 등을 통해 떠오르는 이슈에 관한 팩트체크(Fact Check·사실확인)를 의도하는 보도입니다. 보도에 앞서 이슈를 둘러싼 주변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필요하다면 여러 객관적 사실과 자료 등의 검증을 거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이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특히 잘못된 내용이 확산하고 있다면 이를 바로잡아 미디어에 가치를 더하려 합니다. 인싸잇=유승진 기자 | 현대자동차가 ‘피지컬 인공지능(AI)’ 로봇의 도입 계획을 공식화하자 노조가 “노사 합의 없이 1대도 안 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시장과 언론 다수에서는 현대차의 향후 중요한 전환이 될 사업을 노조가 발목잡기를 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노조 측의 이번 주장에 “강제성이 없다”며 경영진이 노조를 배제한 채 로봇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는 법적으로도 그리고 노사 단체협약상으로도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노동조합은 지난 22일 소식지를 통해 “노사 합의 없이는 단 1대의 로봇도 생산 현장에 들어올 수 없다”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공개된 휴머노이드 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