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환 해남군수 후보는 해남군의 중심지인 해남읍을 녹색디자인을 통해 문화적 가치와 품격이 흐르는 명품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박 후보는 “노후하고 쇠퇴한 해남읍 도심 환경을 재정비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상업거리에 도심의 역사성을 재조명하여 정체성 강화를 통한 명품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고 밝혔다.이를 위해서 우선 국비 42억원의 예산확보가 필요하고 군비를 포함, 해남읍의 교육과 의료, 문화, 복지, 경제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고 문화의 거리 조성과 유휴지를 활용한 쌈지 공원을 조성해 공간을 개선할 계획이다.문화의 거리에는 상설 문화공연을 추진하는 등 살아있는 상권을 조성할 구상이다.또한 읍 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 중심상가들의 간판 정비사업를 벌이고 상인들도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시키며 쇼핑 안내시스템을 구축해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준다는 것이다.아울러 읍내길을 녹색 디자인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군비와 도비 등 20여억원을 들여 상가 밀집지역에 거리 디자인을 통한 환경 변화로 편안한 보행 등 여러 가지 형태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이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 등 지역의 정체성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것이다.박철환 후
해남군은 2015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견을 반영키 위해 오는 6월말까지 주민제안을 접수한다.제안 대상은 행사성경비와 특정단체 지원을 제외한 지역현안사업이나 주민숙원사업,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 주민 안전, 문화, 복지 등 군정발전을 위한 사업 등이다.참여방법은 군 홈페이지(www.haenam.go.kr) ‘정부3.0 정보공개-재정운영공개-예산편성제안’방 또는 우편(전남 해남군 군청길 4 해남군청 기획홍보실), 팩스(061-530-5574)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은 사업부서의 사전검토와 해남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을 오는 11월 군의회에 제출, 예산 편성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것으로 예산편성 과정의 투명성과 합리성, 효율성을 보장하는 제도로 군은 지난해 주민제안 사업 68건(41억원)을 예산에 반영했다.
우리나라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지난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 전남은 32종목에 782명(초 268명, 중 514명), 임원 219명 총 1,001명이 출전해 금메달(25개) 순위 9위를 목표로 장도에 오르게 된다.전남교육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겨울부터 3개월간의 강도 높은 동계 훈련과 도 대표 확정 후 강화・합동훈련 및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특히, 전라남도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혼연일체가 되어 경기력 향상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대회에서 전통 강세 종목인 롤러, 역도, 양궁, 사이클 종목에서 다메달을 예상하고 있다”며, “육상, 수영, 레슬링, 체조, 씨름, 유도, 복싱, 태권도, 펜싱, 배구, 축구, 정구, 농구, 요트 등에서 메달 획득이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박철환 해남군수 후보는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로 구분한 특화 작목 육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박 후보는 해남군을 중부권과 남부권, 서부권 등 3개권역으로 나눠 지역 특성과 환경에 맞는 특화 작목 13개 품목을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단계까지 이르는 농업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특히 해남군은 대농 중심의 쌀과 배추, 고구마 등 단순 품목이 주를 이루고 있고 농산물 가격 변동에 따라 농가 수익의 편차가 커 안정적인 농가 수입 구조를 만드는데 한계가 따라 왔다.이에 따라 박철환 해남군수 후보는 대외적인 FTA 등 농산업 변화에 대응하면서 경쟁우위를 점하고 농촌의 안정수입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권역별 특화 작목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권역별 추진계획으로 중부권(마산 계곡 읍 옥천 계곡 삼산 현산)은 미니밤호박과 딸기, 버섯, 앙파채종 등 품목을 육성하고 남부권(송지 북평 북일)은 부추, 단감, 무화과, 화훼 품목, 서부권(황산 문내 산이 화원)은 참다래, 세발나물, 약용작물, 블루베리 등 작목을 구분해 집중 육성한다는 것이다.또 각 작목별로 구성된 작목 연구회와 작목반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교육
전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시설 확충과 관광사업자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4천590억 규모의 2014년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지원계획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관광진흥개발기금 신청자격은 관광진흥법 상 관광사업자 또는 예정자이며 신청서는 문체부, 전남도, 각 시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아 6월 13일까지 한국산업은행 등 16개 은행과 관광업종별 협회에 신청하면 된다.융자 조건은 최대 5년 거치 7년 분할상환이며 금리는 중소기업과 개인은 최저 1.95%(3개월 변동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융자한도는 담보 능력에 따라 시설자금은 150억 원, 개보수자금은 80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특히 중소기업과 소액신청 사업체, 관광특구 내 호텔과 베니키아 체인호텔은 우선 선정이 가능하고, 복합리조트 및 복합마이스(MICE) 시설 등에 1천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시설 사업은 대출기간이 최대 5년 거치 8년 상환으로 연장된다.문체부는 또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운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여행업, 호텔업, 유원시설업 등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각 업종별 협회를 통해 관광사업체 특별 운영자금을 신청 받는다.전남도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중앙기금과 별도로
전남도는 염장미역 등에 단순 첨가된 천일염이 원산지표시 대상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해 원산지 표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25일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요령에는 단순 첨가에 대해 원산지표시 예외 규정이 적용돼 천일염의 원산지가 불분명, 마치 원료와 천일염의 원산지가 모두 국내산인 것처럼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수산식품에 사용된 단순 첨가 천일염에 대해서도 소비자에게 정확한 원산지표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산 천일염과 수입 천일염과의 차별화하겠다는 방침이다.단순 첨가 수산물에 대해 천일염의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제도 개선을 하게 되면 ‘염장미역(국내산)’으로 표시되던 것이‘미역(국내산), 천일염(국내산)’으로 표기해야 한다.전남도 관계자는“해양수산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단순 첨가된 천일염이 원산지표시 대상에 조속히 포함되도록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일화 초읽기에 들어간 무소속 강운태·이용섭 두 후보는 24일 각 언론사에 배포한 공동협조요청문에서 “단일화 여론조사 기간중 언론사 여론조사를 자제해주길 요청한다”고 밝혔다.이들 두 후보 측은 언론인의 깊은 관심 속에 25일 오전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후보단일화 여론조사가 차질 없이 실시될 수 있도록, 같은 기간 중 언론사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여론조사는 되도록 자제해 주라는 것.“24일 현재 모 언론사의 조사가 실시되고 있고 이 조사에 응한 시민 중 일부가 우리 두 사람의 단일화 여론조사로 오해하는 사례가 접수되고 있다”며 여론조사 자제를 요청했다.
한국실업배구연맹은 23일 오후 6시 인천광역시 동춘동 소재 A회관에서 2014년 대의원총회를 개최, 박광열(44.남) 우리병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한국실업배구연맹은 단수 후보로 추천된 박 원장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거쳐,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찬성 11표, 반대 0표)로 박 원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실업배구연맹은 지난 5월초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임 이정한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제출한 사퇴서를 정식 수리했다. 실업배구연맹은 지난 16일까지 후임 회장 추천을 받았지만 박 회장이 단수 후보로 등록했었다.박 회장은 "정형외과 의사로 많은 운동선수들을 만났고, 평소 배구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실업배구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임 박광열 회장은 광주제일고와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군의관으로 근무했다. 서울보훈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친 뒤, 신촌세브란스병원과 힘찬병원에서 전임의와 과장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5월부터 경기도 안양에서 우리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가대표선수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남 무안군이 한미 FTA 발효에 따라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한우 농가에게 경영안정 및 한우의 구조조정을 도모하기 위해 1차 신청농가에 6월부터 폐업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폐업지원금은 마리당 수소는 81만1천원, 암소는 89만9천원이며, 고령자 및 소규모 농가 등 한우 생산기반이 취약한 농가들을 우선적으로 올해 말까지 35억원이 지급된다.폐업지원금은 해당 농가가 사육중인 소를 모두 처분하고, 가축사육업 폐업 신고 및 쇠고기 이력제 폐농 신고를 마친 후 결과를 읍면에 통보하면 담당자가 현장 확인을 거쳐 지급대상 두수에 대한 금액을 지급하게 된다.지급 대상자는 배우자, 직계존비속에게는 소를 처분할 수 없으며, 향후 5년 동안 자신의 축사 또는 타인의 축사에서 한‧육우를 직접 사육하거나, 위탁받아 사육할 수 없으며, 또한 축사는 향후 5년간 한‧육우 사육 용도로 사용할 수가 없다.한편, 무안군이 이번 지급 대상농가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1차 폐업지원금을 신청한 3,897두 248농가다.
국방부는 최근 북한의 도발이 NLL을 무력화 시키기 위한 작전의 일부로 대한민국의 국론을 분열시키고 안보불감증을 조장하여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자신들의 의도대로 끌고 가려는 저의가 있다고 밝혔다.최근 백령도 등지에서 발견된 삐라의 내용에 따르면 "타격목표는 연평도" 등으로 우리 국민들의 불안감과 분열을 조장하는 내용들이 가득 들어 있어 북한의 도발 목적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알수 있게 해 준다고 밝혔다.또, 국방부는 서북도서의 주민 및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강력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며, 또 다시 북한이 도발한다면 가차없이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5월22일 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 ‘정부3.0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정부3.0 보고회 결과 발굴된 과제들을 구체화하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감면신청 원스톱 서비스’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또한 군수권한대행 정근택 부군수의 특강과 함께 초빙교수의 정부3.0 강의로 이어졌다.군수권한대행 정근택 부군수는 정부3.0 특강에서 ‘소통’과 ‘협력’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갖추 어야 할 덕목을 제시했다.초빙교수인 목포대 최한석 교수는 정부3.0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근복적으로 행정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군 관게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수과제를 발굴하고 완성하는 공직자들의 정부3.0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목포상공회의소는 금일 오후 2시 광주고용센터에서 전남지역 조선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조선기능인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목포상공회의소와 목포노동지청, 그리고 광주경영자총협회와 광주지방노동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현대삼호중공업(주)와 대한조선(주)의 사내 협력 31개사가 직접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했다.또한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지원 정책사업 안내 및 서류.면접 클리닉을 제공했다.이번 미니 채용박람회는 글로벌 조선산업의 경기회복에 힘입어 조선업종 인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거주 지역을 뛰어넘는 광역권(광주-목포)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참여한 31개사는 총 546명의 기능인력(용접,취부,사상,도장,비계,전기 등)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목포상의 관계자는“광주와 인근지역의 인재확보를 통해 조선기업의 구인난이 해소되고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능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채용박람회를 타 지역으로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목포에서도 축구 열기가 고조된다.전남 목포시는 오는 24일 오전 11시‘제2회 목포시장배 전국 유소년 및 청소년 축구 I-리그’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개막한다고 23일 밝혔다.I-리그는 승리지상주의에서 탈피해 양보, 책임감, 협동심을 배우고 자녀와 부모, 이웃의 유대감을 증진해 즐거운 생활체육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꿈나무들의 축구 잔치다.지난해부터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 유․청소년 축구연맹이 주관하는 I-리그는 전국 20개 시범도시에서 개최되며, 목포시는 2년 연속 시범도시로 선정됐다.지난 3월 11일까지 학교 및 단체 등이 참가를 신청한 목포지역 I-리그는 시에 소재한 학교 초등부 16개, 중등부 10개, 고등부 4개 등 총 30개 클럽(490명)이 자웅을 겨룬다.금년 I-리그는 오는 11월까지 장장 6개월에 걸쳐 매월 1회(토요일) 펼쳐지며 볼거리, 체험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병행해 감성지능(EQ)도 배양되는 기회를 제공한다.목포시 관계자는“I-리그를 정착시켜 유・청소년들이 축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만들 것”이라며, “문화, 예술, 교육이 생동하는 축구 잔치로
한국자유연합에서 세월호 참사를 반성하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건강한 사회를 건설하자는 취지로 24일 오후 6시 강남 논현동 대용빌딩에서 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강연회는 김성욱 (사)한국자유연합 대표이사와 김필재 (사)한국자유연합 기획조정국장이 나서며 강연회 후 토론회를 갖는다고 한국자유연합은 밝혔다. 토론의 주제는 세월호 사건을 통해서 발견된 우리 사회의 병폐와 개선점 등으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교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한국자유연합은 밝혔다.토론회는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유연합 홍수연 사무총장 (010-2601-032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