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年 12月 31日) ビョン・ヒジェ代表が「第2崔順実タブレット」(チャン・シホが特検に提出したタブレット)の操作捜査問題と関連し、ユン・ソクヨル大統領とハン・ドンフン「国民の力」非常対策委員長などを相手に損害賠償請求訴訟を提起した中、裁判部が検察にタブレットイメージングファイル(コピー化ファイル)はもちろん、タブレットの入手経緯が入ったCCTV映像の提出を命じた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ビョン・ヒジェ代表は先月13日、裁判所を通じてチャン・シホが2016年10月頃、チェ・ソウォン(改名前崔順実)の自宅を出入りするCCTV映像と関連捜査資料、そしてパク・ヨンソ特検が2017年1月5日に押収措置した「第2崔順実タブレット」に対するイメージングファイルと関連フォレンジック捜査資料を文書提出命令申請の形で検察に要請した。検察は今月21日付で裁判所に提出した意見書を通じて、資料の存在確認にも相当な時間がかかり、国家の安全保障、公共福祉を害する恐れがあるとし、文書提出命令申請を却下するよう裁判所に要請した。 ビョン代表の訴訟を主管しているソウル中央地方法院民事104単独裁判部(裁判長イ・ヘギ部長判事)は、検察の意見は文書提出申請を拒否する合理的な理由ではないと判断した。これに対し、裁判所は27日付で検察にタブレット関連CCTVとイメージングファイルに対する文書提出命令を下した。裁判所
(December 28, 2023) The so-called "Choi Soon-sil tablet," which was presented by JTBC in late 2016 as evidence of the Park Geun-hye administration's "manipulation of state affairs," which led to her impeachment, has finally been returned to the hands of its owner, Choi Seo-won (renamed Choi Soon-sil). The authenticity of the tablet will now be investigated. On the 28th, the Third Civil Division of the Supreme Court (Chief Justice Lee Heung-koo presiding) dismissed the appeal of the state (legally represented by Justice Minister Han Dong-hoon) as an inadmissible appeal in favor of Ms. Choi in t
(November 22, 2023) As Byun Hee-jae, CEO of MediaWatch, filed a damages lawsuit against Yoon Seok-yeol, Han Dong-hoon, and others in connection with the so-called 'Tablet Manipulation Investigation', the court has begun investigating the case. The court accepted the 'subpoena duces tecum' filed by Byun and sent a request to the Seoul Central District Prosecutors' Office on the 17th. A subpoena duces tecum is one of the methods of evidence investigation used by civil courts. Evidentiary investigations include witness interviews, fact-finding, document requests, and document production orders. A
(November 9, 2023) The first trial of the damages lawsuit filed by Byun Hee-jae, CEO of Media Watch, against President Yoon Seok-yeol and Justice Minister Han Dong-hoon in connection with the investigation into the fabrication of the "Second Choi Soon-sil Tablet" (the tablet submitted by Jang Shi-ho to the special prosecutor) was held at 10 a.m. on the 9th in Courtroom 479, Dongwan,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In July of this year, Byun Hee-jae filed a lawsuit for damages totaling 150 million won against President Yoon, Justice Minister Han, 2nd Assistant Chief Prosecutor Park Joo-sung of th
(August 8, 2023) On March 17, prosecutors filed a request to revoke the bail of Byun Hee-jae, Head of Media Watch. It was later confirmed that the reason for the request was a rally Byun held to criticize Yoon Seok-yeol and Han Dong-hoon. Criticisms are expected to intensify as the prosecution abuses its authority to shield the incumbent administration from investigation. On the 8th, Lee Dong-hwan, an attorney representing Media Watch, including Byun Hee-jae, sent us a document titled "Request to Revoke Bail and Confiscate Deposit of Defendant Byun Hee-jae" signed by Prosecutor Sung Jin-young
(December 31, 2023) It was confirmed that the court ordered the prosecution to submit the tablet's imaging file (copy) as well as CCTV footage showing the circumstances of its acquisition in the lawsuit filed by Byun, CEO of MediaWach, for damages against President Yoon Seok-yeol and People Power Party's acting chair Han Dong-hoon, in connection to tampering with the "second Choi Soon-sil tablet" (the tablet submitted by Jang Shi-ho to the special prosecutor). Byun Hee-jae had previously requested CCTV footage of Jang Shi-ho entering and leaving the residence of Choi Seo-won (formerly known as
진보·보수를 대표하는 주요 지식인들이 “장시호 씨가 제출한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 증거를 감추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법원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즉각 조치를 취하라”는 주제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총 25인이 참여한 이 성명서에는 포렌식 전문가인 김인성 M포렌식 대표를 비롯하여, 이동진 국민계몽운동본부 본부장, 최대집 자유보수당창당준비위원회 대표, 오영국 태블릿진상규명위원회 대표 등 보수 지식인들, 그리고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 김상균 열린민주당 대표,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등 진보 지식인들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작년 7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탄핵 정국 당시 장시호가 제출했던 정체불명 태블릿을 특검 제4팀에서 최서원의 것이라며 조작 발표한 것에 대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며 “이 소송의 피고는 특검 제4팀이었던 팀장 윤석열 대통령과 2인자였던 한동훈 위원장으로, 지난달 27일 법원은 이들에게 ‘장시호가 최서원의 자택에서 태블릿을 갖고 나오는 장면을 촬영한 CCTV 자료’, ‘태블릿을 압수한 뒤 곧바로 실시했다는 포렌식 관련 원 자료’에 대한 제출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JTBC 방송사의 전 작가이자 유튜버 ‘헬마우스’로 잘 알려진 임경빈 씨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임 씨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사장남천동’을 통해 변 대표가 과거 JTBC 사옥 앞 집회에서 여기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성희롱을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은 바 있다. 이 유튜브 채널에서 임 씨는 자신의 JTBC 퇴사 사유를 설명하면서 “변희재, 김상진 이런 사람들이 JTBC 앞에다가 스피커 대형 스피커 차들을 대놓고 뭔 얘기를 하냐면, 그때 국정농단 사건 그 취재했던 기자들 실명, 여 기자들 실명을 거론하면서 온갖 성희롱을... 입에 담을 수가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초대형 스피커로 성희롱을 막 그렇게 해요”라며 “그 얘기가 내가 (JTBC 건물) 5층에서 일할 때인데 선명하게 다 들려요. 막 쌍스러운 그 말 너무 못 견디는 거야. 토할 것 같아”라고 비난했다. 이어 “나는 그걸 당하니까, 저걸 놔둘 수가 있나. 이게 안에서도 뭐 여러 번 시도를 해봤죠. 회의 때 발제도 해보고”라며 “이거 아이템 다뤄야 된다(고 했는데) 이제 (사측에서는) 얘네들을 매체에서 다뤄주면 키워주는 게 된다고 그래서 안 됐단 말이야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송영길 전 대표가 옥중에서 광주로 출마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손 전 의원은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 전 대표가 (광주에) 나간다면 제가 열린민주당을 도왔듯 윤석열 탄핵을 목표로 하는 그 당을 돕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열린민주당을 할 때 나는 정당을 만들고 정당을 위해 일하는 것은 그만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송 전 대표가) 옥중에서 나온다면 도와야 하지 않겠냐”고 강조했다. 손혜원 전 의원은 “요즘 변희재 대표는 송영길 같이 호남에 준비된 대통령감이 있었다고 얘기한다”며 “생각해보니 정말 맞는 얘기”라고 평가했다. 이어 “송영길이 준비된 호남대통령이다. 제가 해보겠다”며 “송영길이 옥중에서 주자로 나온다면 변희재, 안진걸 등 좌우합작 세력과 함께 제가 송영길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손혜원 “변희재는 윤석열 상대로 최적화된 공격수”... 태블릿 문제제기에도 힘 싣는 발언 손혜원, ‘태블릿 조작’ 문제 꺼낸 송영길에게 응원 메시지 보내
변희재 본지 대표이사가 유시민 작가에게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 조작 문제와 관련된 유 작가의 발언을 정정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유 작가는 과거 2017년 한 강연에서 “그러니까, 아무리 설명을 해 줘도 JTBC가 조작해서 만든 문서를 데스크톱에 만든 다음에 그것을 태블릿PC에 옮겨 심어가지고 폭로했다, 이거 이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말해주는 많은 정보들이 있잖아요. 근데 또 그렇게 주장하는 가짜뉴스가 있어요”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 대표는 3일자로 발송한 공문을 통해 “작가님의 이같은 의견에 대해 저희의 입장을 알려드리고자, 본 공문을 보내드리게 됐다”며 “7년 가까이 지난 현 시점에서 왜곡된 정보를 바로잡고, ‘태블릿PC 조작 사건’이 윤석열과 한동훈 등 검찰 세력에 의해 자행되었음을 재차 알려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가님은 강연에서 ‘JTBC가 조작해서 만든 문서를 데스크톱에 만든 다음에 그것을 태블릿PC에 옮겨 심어가지고 폭로했다’라는 주장(이하 삽입설)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했다”며 “물론 이러한 내용의 ‘삽입설’은 말씀하신대로 가짜뉴스가 맞으며 이는 제가 이끌고 있는 ‘태블릿진상규명단’에서 검찰과 국과수가 제출한 ‘포랜
변희재 본지 대표이사가 월간조선이 내보낸 김한수 전 청와대 뉴미디어 행정관과 유영하 변호사의 태블릿 조작 문제 관련 인터뷰로 인해 자신의 명예가 훼손당했다며 지난달 29일자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반론보도 및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들을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액은 총 1억 원이다. 월간조선 2024년 1월호 인터뷰에서 김 전 행정관은 JTBC 방송사가 특종으로 보도했던 태블릿이 누구의 것이냐는 질문에 “저는 최서원 씨가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유 변호사 역시 “태블릿PC가 조작됐다고 하는데 저는 있을 수가 없다고 본다”며 변 대표가 꾸준히 제기해온 ‘태블릿 조작설’을 전면 부정했다. 변희재 대표는 지난달 29일자로 제출한 언론조정신청서를 통해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과 유영하 변호사의 월간조선 인터뷰 기사의 허위 내용으로 인해 명예를 훼손당했다”고 밝혔다. 변 대표는 “월간조선은 본인이 공개적으로 시비해왔던 ‘최순실 태블릿’ 조작 문제 관련 쟁점들에 대해 반박하는 형식으로 일방적이고 허위적인 주장을 보도했다”며 “핵심적인 사안들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질의를 방기하면서 이미 허구로 밝혀져 논파된 사안들을 교묘히 짜깁기 하는 방식으로 유영하는 물
최근 법원이 검찰에 ‘제2의 최순실 태블릿’(장시호가 특검에 제출한 태블릿) 입수경위 CCTV 영상과 태블릿 이미징파일 등 수사자료와 관련해 문서제출명령을 내렸다. 변희재 본지 대표이사는 해당 소송의 피고 측인 윤석열 대통령이 나서서 즉각 이를 공개하라는 취지의 청원을 대통령실에 제출하고 이를 내용증명으로도 발송했다. 변희재 대표는 2일자로 제출하고 발송한 청원과 내용증명을 통해 “윤석열 당신은 단지 태블릿 조작을 총지휘한 범죄 피의자의 위치를 넘어 일국의 대통령으로서 무려 8년간 이어져 온 태블릿 조작 문제 제기에 대해서 똑바로 응답하고 제대로 종결을 지어줘야 할 의무가 있다”며 “윤석열 당신이 감찰 및 감사 기능을 통해 서울중앙지검이 은폐하고 있는 CCTV, 포렌식 자료를 확인, 법원보다 먼저 태블릿 조작 여부를 본인과 국민에게 얼마든지 확인시켜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변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CCTV 영상 등의 제출을 서울중앙지검에 명령했던 바 있다. 변 대표는 “본인은 윤석열 당신에 대한 소송을 시작하면서 특검 제4팀이 특검 수사 당시에 확인했
변희재 본지 대표이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최근 월간조선 2024년 1월호에 실린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유영하 변호사 인터뷰에 대한 입장을 밝히길 요구하고 나섰다. 앞서 해당 인터뷰에서 유 변호사는 “태블릿PC가 조작됐다고 하는데 저는 있을 수가 없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행정관 역시 태블릿PC가 누구것이냐는 질문에 “저는 최서원 씨가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변 대표는 2일 공문을 통해 “귀하는 최근까지도 태블릿 문제와 관련해선 그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며 “오히려 귀하의 최측근이라는 유영하 변호사가 공식적으로, 비공식적으로 언론을 통해 ‘태블릿은 조작되지 않았고, 최서원 것이 맞다’며 일방적으로 태블릿 조작주범이자 태블릿 실사용자·실소유주 김한수를 비호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에게 “지난 8년간의 최서원의 양심선언과 미디어워치의 진실투쟁에 대해 귀하가 조금이라도 존중하는 마음이 있다면 본인이 제시한 간단한 질의사항, 요구사항에 응답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가 질의한 사항은 네 가지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김한수 전 행정관을 만찬 자리에 초청한 것이 사실인지 ▲ 태블릿 조작 의혹을 부정하는지 ▲ 변희재
변희재 본지 대표이사가 ‘제2의 최순실 태블릿’(장시호가 특검에 제출한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재판부가 검찰에 태블릿 이미징파일(사본화파일)은 물론, 태블릿 입수경위가 담긴 CCTV 영상 제출을 명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변희재 대표는 앞서 지난달 13일 법원을 통해 장시호가 2016년 10월경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의 자택을 출입하는 CCTV 영상과 관련 수사자료, 그리고 박영수 특검이 2017년 1월 5일에 압수조치한 ‘제2의 최순실 태블릿’에 대한 이미징파일과 관련 포렌식 수사자료를 문서제출명령신청의 형태로 검찰에 요청했다. 검찰은 금번달 21일자로 법원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자료 존재 확인에도 상당한 시일이 걸리며, 국가의 안전보장, 공공복리를 해할 우려가 있다면서 문서제출명령신청을 기각해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변 대표의 소송을 주관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04단독 재판부(재판장 이회기 부장판사)는 검찰의 의견은 문서제출신청을 거부할만한 합당한 사유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에 재판부는 27일자로 검찰에 태블릿 관련 CCTV와 이미징파일에